나이가 들어갈수록 소리가 안들리는 노인성 난청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소리가 안들리는 노인성 난청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노화에 따른 청각기관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점진적인 청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시행된 노인성 난청의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기도 청력 역치를 6분법을 이용하여 65세 이상 인구에서 37.8%가 노인성 난청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되고 있듯이 노인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내이나 청신경에 장애가 생길 경우에 초래되며, 보통 양쪽 귀에 동일하게 생기고, 대개 높은음이 잘 안 들리고 낮은음은 들을 수 있으며 감각신경성 청력 장애로 나타나기도 하고 종종 외이나 중이에 이상이 있어 소리가 내이까지 전달되지 못하는 전도성 청력 장애로 노인성 난청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1) 노인성 난청 원인

노인성 난청은 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감각신경 기관의 기계적 또는 생화학적 기전에 의한 손상, 청력 중추의 퇴화, 고막과 이소골의 퇴화, 순환기계의 이상, 기후와 식이, 담배, 술, 두부외상, 소음 노출, 이 독성 약물 등의 환경 인자, 난청 가족력의 유전적 인자, 유전자 돌연변이와 결손으로 발생한 세포분열 이상, 달팽이관 내의 세포자멸사, 낮은 혈청 알도스테론 수치가 노인성 난청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청의 종류와 원인>

1. 원인

- 흡연, 음주, 유전성

- 달팽이관, 청신경 노화의 영향

- 소음 등 시끄러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 이 독성 약물 아미노 글리코사이드 계열의 항생제나 고리 이뇨제 등 귀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약불 복용

2. 종류

- 전음성 난청 -

외이 또는 중이에 손상 등 이상이 있는 경우로 귀지가 너무 많은 경우나 외이염, 고막의 파열, 중이염 또는 이경화증으로 인해 소리들이 희미하게 들리거나 왜곡되어 들리는 경우.

- 감각신경성 난청 -

내이 즉 달팽이관 또는 청신경 계통이 손상된 경우로 가장 흔한 난청 질환으로 노화에 따른 유모세포의 퇴화나 자극적이고 큰소리에 노출될 경우, 약물 복용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 혼합성 난청 -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의 혼합된 증세.

2) 노인성 난청 증상

노인들에게서 양측 고주파 영역에 경도 혹은 중등도의 청력 감소가 나타나고, 소리가 나는 방향을 잘 알지를 못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으로 노인들은 말소리는 들려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개 남자가 여자보다 낮은 연령에서 시작되고, 진행속도도 2배 정도 빠르며, 특히 고주파 영역의 청력 감소가 더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1. 초기 증상
- 초기에는 고음 영역이 잘 안 들리게 됩니다.
- 자음이 불분명하게 들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꿀과 꿈을 잘 구분하지 못하게 됩니다.
- 음성이 고음 영역인 여자의 목소리는 잘 못 알아듣게 됩니다.
- 음성이 높지 않은 남자의 목소리가 더 듣기 편해지게 됩니다.
- 남의 말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말을 어물거리거나, 발음이 정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2. 중기 증상
- 노인성 난청이 진행되면 저음 영역에서도 잘 안 들리게 됩니다.
- 특정한 소리가 지나치게 시끄럽게 들리거나 불쾌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양쪽 또는 한쪽 귀에서 이명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저음 영역까지 잘 안 들리면서 소리를 감지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 경보음과 같은 높은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되면서 위험을 감지하지 못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 대화에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면서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감 등으로 인해 위축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 자가진단>

1. 전화통화에을 하는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2.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가 어려운 경우.

3. 다름 사람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 귀를 기울여애 하는 경우.

4. 다름 사람의 이야기응 다시 한번 말해달라고 요청한 경우.

5. 일반 사람에 비해 티비 볼륨을 높이는 경우.

6. 어떤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 적이 있는 경우.

7. 울리는 소리나 으르렁 대는 소리 또는 바람소리가 많이 들리는 경우.

이중 세가지 이상 해당이 된다면 노인성 난청이 의심되므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청력검사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노인성 난청 치료방법

노인성 난청이 발생하면 회복은 불가능하므로 조기에 발견해서 환자가 빨리 보청기를 착용하여 일상생활에 좀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보청기는 부족한 청력을 개선하여 잘 듣게 해 주고 노후의 전반적인 생활 적응력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보통 청각 역치가 50 데시벨이 넘어가게 되면 조용한 실내에서 대화를 하는데 조금씩 지장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하는 것이 좋으며 난청 초기 보청기 착용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정확한 청력을 파악하고 보청기의 종류와 함께 안정적인 착용을 위해서 조절을 반복하면서 적응기간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소리가 안들리는 노인성 난청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