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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반복하면서 빠르게 고개를 흔드는 틱장애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by 율무시스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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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반복하면서 빠르게 고개를 흔드는 틱장애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틱장애란 근육이 빠른 속도로 리듬감 없이 반복해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장애로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갑자기 심해졌다가 며칠 뒤에는 잠잠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증상의 정도에 변화가 많고 발생하는 위치도 자주 변하며 전체 초등학교 아이들의 10~20%는 일시적으로 틱장애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는데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일과성 틱장애는 5~15%의 아이들에게서, 1년 이상 틱 증상이 지속되는 만성 틱장애는 1%의 아동에게서 나타나는 등 운동틱과 음성틱이 모두 나타나면서 증상이 1년을 넘는 것을 뚜렛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틱장애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1) 틱장애 원인

틱장애는 유전적인 요인, 뇌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 뇌의 생화학적 이상, 호르몬, 출산 과정에서의 뇌 손상이나 세균 감염과 관련된 면역반응 이상 등이 틱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밖에도 학습 요인, 심리적 요인 등이 틱의 발생을 악화시키는데 가족이 틱의 증상을 오해하고 창피를 주거나 벌을 주어서 증상을 제지해 보려고 한다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불안해져 증상이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1. 신경생물학적 원인

- 도파민 계통의 이상 : 중추신경의 신경전달 물질 중 도파민 체계의 이상이 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뇌영상 연구 : 각종 뇌영상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뇌의 피질, 선조체, 시상, 피질 회로의 이상이 틱 장애의 발생과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2. 유전적 원인

가족 중에 틱장애나 강박장애를 경우가 많이 보인다면 높은 확률로 남자에서는 틱 장애가 많이 발견되고 여자에게 강박 장애가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환경적 요인

출산 과정에서 뇌 손상이나 뇌의 염증, 출생 시 체중, 산모의 스트레스 등으로 틱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심리적 요인

틱 증상은 스트레스에 민감하므로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어 가정 불화나 학교 시험, 흥분되는 휴일, 친구와의 불화, 신학기 등의 시기에 증상을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틱장애 증상

틱은 소아에서는 매우 흔한 질병으로 전체 아동의 10~20%가 일시적인 틱을 나타나며 증상은 7~11세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일과성 틱은 학령기 아동의 5~15%에서 나타나며 만성 틱은 그중 1%의 아동에게 발생하는 등 틱은 근육 틱과 음성 틱이 있으며 다음과 같이 나뉘게 됩니다.

1. 단순 근육 틱

눈 깜박거리기, 얼굴 찡그리기, 머리 흔들기, 입 내밀기, 어깨 들썩이기


2. 복합 근육 틱

자신을 때리기, 제자리에서 뛰어오르기,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만지기, 물건 던지기, 손 냄새 맡기, 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기, 자신의 성기 부위 만지기, 외설적인 행동하기


3. 단순 음성 틱

킁킁거리기, 가래 뱉는 소리 내기, 기침소리 내기, 빠는 소리 내기, 쉬 소리 내기, 침 뱉는 소리 내기


4. 복합 음성 틱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를 말하기, 욕설 뱉기, 남의 말을 따라 하기,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기

 

틱 증상은 스트레스에 의해서 증상이 악화되고 차분하게 활동하는 동안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 대부분 수면 중에는 현저히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3) 틱장애 치료방법

현재까지 틱장애 중등도 이상의 치료에는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일과성 틱 장애가 아닌 만성 틱 장애, 뚜렛병의 경우에도 대개 약물치료를 시행하다가 환자의 증상에 따라 대개 12~18개월 정도 복용한 뒤에는 양을 줄여 치료하면 전체적으로 예후는 좋은 편이지만 음성 틱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근육 틱 역시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리하게, 마음치료를 이어갈 경우 심리적으로 더 불안하고 부담스러워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틱 증상은 아이의 의지대로 조절되지 않기 때문에 부모의 예민한 반응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틱장애는 주의력결핍, 강박장애,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 심리적인 문제가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반복하면서 빠르게 고개를 흔드는 틱장애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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