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북 전주 한옥마을 가볼 만한 곳, 안마 족욕 카페 전망 및 전주 난장 체험 후기에 대해 몇 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으로, 다양한 체험관과 함께 향교길, 최명희길, 경기전길 등을 거닐면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골목길 모습과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이외에도 온돌방 체험 및 족욕 체험, 그리고 전주 한옥마을의 명소로 사진 찍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형 박물관인 전주 난장 등의 다양한 공간에서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실제 전시물을 통해 한국 근대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평일에 도착 한 전주 한옥마을~
평일인데도 주차장이 만석이라 대기가 길어집니다.
하지만 조금 버티다 보면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널찍한 주차장으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기다리시기 힘드시다면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2km쯤 떨어진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안내 표지판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장 안내]
현재 온도 영상 33도씨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오는 날씨입니다.
하지만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복을 입고 열심히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네요~
그래도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곳을 왔더니 기분이 좋습니다.
한복을 입지 못한 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새로운 환경을 눈에 담을 수 있어 눈이 즐겁습니다.
한옥마을을 돌고 돌아 땀도 많이 나고 지쳐 2층에 자리한 안마 족욕 카페 전망에 방문하기로 합니다.
코너 2층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가 쉽네요~
입구부터 들어가는 순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맞이해 주는군요~
좋아요~
가격대는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으며 저희는 기본 코스로 받기로 합니다.
족욕 카페답게 족욕기가 전망 좋은 위치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ㅎㅎ
옆 벽 쪽으로는 어깨와 목 등을 주물러 주는 안마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저 기기는 모양은 다르지만 저도 하나 사서 쓰고 있는데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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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저희는 레몬 아이스티로 주문합니다~
커피는 하도 많이 먹어서 잠시 다른 음료로...
전주한옥마을의 전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합니다.
매장도 시원하고, 발도 시원하고, 어깨도 시원하고, 잠이 스멀스멀 몰려오네요~
총 시간 30분이면 종료되며 어깨 마사지는 15분이면 마우리가 됩니다.
짧으면 짧다고 얘기할 수 있지만 잠시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로 오는 곳이라 일정에 맞게 잠시 쉬셨다가 가셔도 좋습니다.
벌써 만석이네요~
너무 더우니까 사람들이 계속 들어옵니다.
마무리는 가운데에 위치한 발크림을 바르면 마무리가 됩니다.
잠시나마 피로를 풀어주고 일정에 맞혀 바로 움직여 줍니다.
전주 난장을 엄청 가보고 싶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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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더위를 잠시 잊게 해주는 물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잠시나마 물에 발을 담가 더위를 식혀줍니다.
길을 걷다 동학혁명 기념관을 들려봅니다.
동학혁명 기념관은 동학혁명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숭고한 혁명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관으로 혁명 과정을 볼 수 있는 당시의 사진 전시 및 동학혁명 서적, 동학혁명 과정의 사진, 동경대전, 용담유사와 최시형의 동상 등 100여 종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시원할까 해서 들렸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시원하네요~ ㅎㅎ;
멀리서 전주 난장이 보입니다.
중심길로 걷다 오락실 옆에서 발견했는데 입구가 아니라 출구네요~
옆 쪽으로 가면 입구가 있다고 적혀는 있지만 몇 번을 헤매다가 다시 정확하게 읽고 입구를 찾아 입성합니다.
[가격표]
- 성인 7,500원
- 중고생 6,500원
- 36개월~초등학생 5,000원
입구 초입에는 바로 70년대 느낌의 안내원과 교복, 문구점 등이 보입니다.
교복이 위치한 옆으로 교실이 보입니다.
저 정도는 아니었지만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도 약간 저런 느낌이어서 그런지 정감이 가네요~ㅎ
가만에 교실 칠판에 낙서도 해보고...
떠든 사람 이름도 적어보고요..ㅋㅋ
교실을 떠나 걷다 보니 주점이 나오네요~
한잔 하면서 옛 느낌을 정취 해봅니다.
모형으로 만든 빵집에서 빵도 만져보고요~
70년대 느낌의 길을 걷다 자취방에서 또 한잔하고요~
오늘 만취네요 ㅋ
술도 한잔 했으니 한번 흔들어야 줘~
여긴 진짜 대박~
노래도 완전 옛날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나오는 음악에 소리도 빵빵하고 엄청 시원하고,,
신나게 흔들어 줍니다~~~
저희 와이프 신났어요~~ㅋㅋ
춤을 추고 다시 길을 걷다 보니 카페가 나옵니다.
다양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잠시 쉬면서 충전합니다.
충전 후 걷다 보면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풍경이 나오며 특히 남자분들이라면 그냥 지나치질 못할 군 내부만이 나옵니다.
M60 시대의 내부만 같네요~ 참고로 전 K2 세대입니다. ㅎㅎ;
총도 만져보고 내부만에 앉아 있는 대머리 군인도 만져보고...
기분이 묘하네요~
또 걷다 보니 길가에 똥 모형을 발견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순 없죠~ 신나게 먹고 놀았으니 볼일은 보고 마무리해야죠~ ^^
마무리도 해겠다~ 너무 더워 빠르게 숙소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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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은 봄, 가을에 오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너무 더운 나머지 정신없이 다녔네요~
[전라북도 맛집]
지금까지 전북 전주 한옥마을 가볼 만한 곳, 안마 족욕 카페 전망 및 전주 난장 체험 후기에 대해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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