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올리브유(효능,주의사항,먹는법)

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올리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리브 나무 열매에서 짜서 낸 기름인 올리브유는 기름기가 많은 열매로 다 익기 전에는 연두색을 띠며 익으면 녹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는데 이는 불포화 지방산이 식물성 기름 가운데 가장 높아 과육으로 얻어지는 기름은 건물 중에 약 40% 함유되어 있고 요오드가 85%가  불건성유로 구성 지방산은 60~80%가 oleic acid이며 기타 linoleic acid (8~15%), palmitic acid (7~11%), stearic acid (2~3%), linolenic acid (0.5~0.8%)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품종에 따라 기름 함량은 '미숀종'이 가장 높으며 맨자리노종, 세리바노종, 아스코라노종이 이것에 이어서 많고 기름 이외에 약 10%의 '가용성 고형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mannnitol 이 주성분입니다.
 

올리브 나무

의사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올리브유는 '위대한 치료제'라 했고 고대 그리스 시인 호머는 '황금액체'라고 찬양한 올리브유는 지혜의 신 아테나가 인간에 선물한 올리브유가 요즘은 아토피 피부나 건조한 피부 등에 좋은 화장품이나 비누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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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연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의 40% 이상을 지방을 섭취할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지방 애호가인데도 불구하고 심장병 사망률이 미국인보다 훨씬 낮은데 그 이유는 지방의 대부분을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올리브유'를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지중해 지역 사람들이 먹는 식사의 핵심은 '올리브'로 온갖 요리에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올리브 과육은 우리의 '김치'처럼 먹으며 올리브 열매를 따서 24시간 이내에 기름을 짠 압착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180°C로 낮아 가열하면 영양성분이 모두 타버릴 수 있지만 탈산, 탈색, 탈취등의 과정을 거친 정제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240°C로 높아 부침이나 튀김에 이용할 수 있으며 고급 올리브유는 샐러드나 소스, 무침에만 이용하는 것이 좋고 올리브유를 비롯한 식물성 기름은 발연점을 넘어서면 트랜스 지방으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효능, 주의사 항》

올리브유의 필수지방산인 '올레인산'이 60~80% 정도로 혈액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낮춰주는 효과로 피를 맑게 해 주어 [심장질환]에 좋습니다.


올리브 잎은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를 죽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는데 이런 효과의 주체는 잎과 과육의 껍질에 들어있는 '올러유러핀'(oleuropein)으로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로 {감기, 기관지염, 피부병 환자} 들에게 올리브 잎차 또는 추출액을 드시면 좋으며 폴리페놀 성분 중 하나인 '올러유러핀'은 녹차, 포도주등의 항산화 성분과 마찬가지로 {노화, 심장병, 암} 등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제거합니다.

 

 

또한, 올리브유는 콜레스테롤 분비를 촉진하여 [간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간기능이 떨어지면 인체의 해독이 안 돼 담석이 생기고 여러 가지 질환이 오는데 '올리브유'는 이런 부분들을 방지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올리브 과육은 맛이 쓰기 때문에 생과로는 먹지 않고 보통 소금물, 식초, 기름, 물 등에 수개월간 절인뒤 피자나 샐러드에 얻어먹는데 과육에 혈관건강에 유익한 '올레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를 지닌 '비타민E'와 [빈혈]을 예방하는 '철'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절이는 과정에서 과육이 침투되는 소금성분인 나트륨이 혈압을 높여주어 고혈압 환자분들은 주의하셔야 하며 다른 지방과 마찬가지로 g당 9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어 과다 섭취 시 비만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올리브유 고르는 법》

불순물이 없고 맑은 것으로 오일에 비춰보아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고 걸쭉한 물질이 없이 물처럼 흘러나오는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올리브유 보관법》

직사광선을 피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올리브유 먹는 법》

 

올리브유도 기름이기 때문에 먹는 법과 양이 정해져 있는데 올리브유를 아침 공복 상태에서 하루권장량 20ml를 생으로 섭취해 주시면 가장 좋은데 공복에 2스푼 정도가 체내 흡수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으로 간혹 올리브유 특유의 맛에 거부감이 느끼실 때면 토마토 혹은 샐러드에 첨가하거나 과일과 함께 깎아 주스로 드시면 올리브유를 적응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 일반 식용유)
(과육에서 추출한 기름: 올리브유)
 
 

지금까지 올리브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