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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눈앞에 날파리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이유

by 율무시스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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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눈앞에 날파리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은 신체기관 중 외부에 노출돼 있어 기온과 습도 , 공기질 등 주변 환경에 가장 취약한 부위로 신체의 노화나 여러 안구질환에 의해 눈이 혼탁해지면 마치 맑은 수조 위에 이물질을 띄워 놓은 것처럼 망막에 어른거리는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등 눈앞에 점이나 날파리 등의 여러 가지 모양의 아른거리는 검은 물체가 있는 것으로 느끼게 되는데 처음에는 벌레가 갑자기 지나가는 느낌도 들고, 눈에 눈곱이 낀 것 같은 답답함을 느껴 눈을 비비다 보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물체가 눈을 움직일 때마다 따라다니고 밝은 곳에서 더 확실하게 느끼도 되며 마치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이 증상은 엄밀히 의학적으로는 우리의 눈이 느끼는 증상이지 이러한 증상 자체가 질병을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박리에 의한 눈의 출혈이나 혈관질환으로서 당뇨병성 망막증, 고혈압이 있는 환자, 눈에 염증 등에 의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앞에 날파리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이유]

 

1. 노화

눈의 노화는 수정체 주변 근육의 탄성이 저하돼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함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고 가까운 거리를 볼 때 특히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전체적으로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고 빛 번짐이 있고 밝은 환경에서 눈이 부시는 등 근거리를 볼 때 불편함이 생긴 경우로 노안에 의해 수정체 기능이 저하되면서 눈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포도막염

포도막염의 주요 원인은 자가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몸의 정상적인 세포가 포도막을 적으로 간주하게 되어 공격하고 이로 인하여 염증이 생기거나 이외에도 종양 혹은 외상, 수술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감염성 원인으로는 세균에 의한 감염 혹은 곰팡이, 기생충 등의 원인으로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안쪽의 망막이나 혹은 바깥쪽의 공막 등 눈의 모든 부위에 손상이 발생하여 초기 증상으로는 눈이 부시거나, 가벼운 충혈 혹은 흐려 보임과 같은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어느 정도 질환이 지속되는 경우 시력저하 나 심한 눈 통증 역시 발생할 수 있는 등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증상과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3. 당뇨성 망막병증

당뇨성 망막병증은 당뇨 환자에게 발생하는 망막 순환장애로 당뇨병 발생 시 고혈당으로 인해 말초 혈관 순환 장애가 발생하여 혈액순환 장애 정도가 심해질 경우 망막조직에서 원래 없던 새로운 미세혈관들을 만들기 시작하며, 이러한 혈관은 정상적인 혈관이 아니기 때문에 출혈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평상시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나 시력이 점점 저하되고 물체가 희미하게 보이는 경우, 색깔 구분이 어려운 경우, 갑자기 검은 점들이 눈을 움직일 때마다 따라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 등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 기능이 이루어지지 못해 생기는 대사 질환이기에 평소 당뇨의 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4. 망막열공

사람의 눈은 유리체라고 불리는데 이 유리체는 젤리같이 투명한 조직으로 감싸져 있으며 망막은 카메라로 치면 카메라 필름 역할을 하는 부분이고 눈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신경막으로 이 망막은 노화가 진행이 되면서 젤리 형상을 띠고 있던 망막이 액체 상태로 바뀌기도 하면서 유리체의 수축으로 망막이 잡아당겨지면서 망막열공이 만들어져 망막에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아 눈앞의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지게 되며 눈에 실과 같은 점이 보이거나 거미줄 혹은 날파리 같은 것이 눈앞에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등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실명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비문증

비문증은 눈 속의 약 80% 정도를 차지하는 유리체가 노화함에 따라 변성과 혼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부유물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방해하게 되어 뿌옇게 그림자가 보이는 것을 의미하며 다른 말로는 날파리증으로도 불리고 증상은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증상들 대부분 노화가 시작되는 40대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수일 동안 지속이 되는 고도근시, 유리체 출혈, 염증질환, 망막열공 및 망막박리 등의 원인 등 발생하게 되는 요인이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눈의 노화로 인하여 유리체가 변성되어 50~60대에 흔하게 발생하여 보통 파란 하늘이나 흰 벽면처럼 밝은 곳을 바라볼 때에 실타래 혹은 먼지나 날파리, 얼룩, 이물질 등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등 시선을 다른 곳으로 움직일 때마다 이물질들이 따라 움직이거나 가끔 눈앞에 번쩍이는 섬광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눈앞에 날파리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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