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눈이 충혈되는 이유와 관리방법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은 시각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전기,화학 정보로 변환하여 시신경이라는 통로를 통하여 뇌로 전달하는 기관으로 충혈은 이 눈의 결막 혈관에 확장되어 눈의 흰자위가 벌겋게 보이는 증상으로 특히 결막염에 의한 충혈은 눈동자에서 먼 쪽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눈동자 쪽으로 올 수록 약해지며 각막이나 홍채의 염증에 의한 충혈은 반대로 눈동자 쪽 결막에서 증상이 가장 심하고 멀어질수록 약해져 붉은 정도가 연해지듯이 충혈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그중 가장 흔한 원인인 결막염은 보통 별다른 치료 없이도 호전되는 경우도 있으나 각막염이나 안내염 등과 같은 경우 실명까지 일으킬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며 또 시력감소, 각막의 투명도 저하, 눈의 통증, 동공 모양의 변화와 같은 증상이 동반될 때에는 가능한 빨리 가까운 안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충혈되는 이유]
1.결막염
결막염은 눈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인 결막에 생긴 염증성 질환으로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그중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의 여러 가지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비감염성 결막염은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같이 비감염성 요인에 의해 발생하여 통증, 이물감, 눈곱, 눈물, 가려움증,눈에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녹내장
진행하는 시신경병증 및 이로 인한 시야 결손 및 시력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흔한 원인은 아니지만 시력이 않좋아지거나 두통,오심,구토 등이 동반되고 눈이 충혈이 된다면 녹내장 증상의 중증으로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 받으셔야 합니다.
3.안구건조증
눈물 층의 항상성이 상실되어 다양한 안구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눈물 분비 저하되거나 안구 표면의 염증,눈물샘의 염증,노화,약물 등의 원인에 의해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있으며 콕콕 쑤시는 느낌, 건조함을 호소하며 쉽게 눈이 피로하여 잘 뜰 수가 없고 눈이 충혈되는 증상이 동반될수 있습니다.
4.대상포진
사람 몸의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다시 피부로 내려와 그 곳에서 염증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염증이 전신으로 퍼져 눈의 시신경으로 퍼져 눈이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5.수면부족
신체가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이 부족해 지거나 피로가 쌓이게되면 눈이 바로 반응하여 충혈되기 때문에 하루 7~8 시간의 충분한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눈의 충혈을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
6.피로
눈에 피로가 쌓여도 눈이 충혈되는 이유가 되는데 장시간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시청하거나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였을때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충혈이 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7.간기능 저하
간은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 다수의 대사작용을 하는 기관으로 이 간에 기능이 저하될때도 눈이 충혈되는 원인이 되는데 생활습관,식습관,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간기능이 저하되면서 사물이 잘 보이지 않거나 이물감,사물이 겹쳐 보이고 눈이 충혈되는 증상이 동반되게 됩니다.
[눈 충혈 관리방법]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수면이 중요하며 손은 항상 청결해야 하고 장시간 휴대폰이나 렌즈 착용은 파하며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햇빛이 너무 강하거나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에는 UV 차단이 좋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양산을 이용하여 눈을 보호해 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눈이 충혈되는 이유와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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