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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휴양지

사이판 여행 가볼만한곳 10곳 추천

by 율무시스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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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성 아열대 기후에 속해 연중 기온차가 거의 없는 북마리아나에 있는 작은 섬인 사이판은 푸른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 자체로 힐링을 만끽 헐 수 이곳은 주요 관광지인 사이판 열대 식물원을 비롯해 아메리칸 기념 공원, 마나가하 섬, 마이크로 비치, 사이판 비치로드 등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며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섬으로 오늘은 사이판 여행지 가볼 만한 곳 10곳을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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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가볼 만한 곳 10곳 추천

 

1. 사이판 비치로드

 

사이판 비치로드는 사이판 서쪽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4차선 도로에서 단 몇 발자국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해변이자 사이판 최대 번화가인 가라판 지역 일대부터 코럴 오션 포인트 리조트 클럽 부근까지 약 12km 이어진 해변으로 제2차 세계대전 전략적 요충지였던 이곳은 전쟁 당시 일본군의 전차를 비롯해 대포들이 곳곳에 남아 있을 뿐 현재는 황금빛으로 황홀하게 물든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해 질 녘의 아름다운 풍경과 4~6월의 불꽃나무와 화염나무 등으로 불리는 봉황목의 붉은 꽃이 만개해 화려한 비치로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2. 버드 아일랜드

 

사이판 매독 곶의 남쪽 후미에 떠 있는 사이판의 베스트 인기 명소인 버드 아일랜드는 섬 주변의 해안선으로 밀려드는 파도의 모양이 생의 날갯짓과 비슷해서 '새 섬'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바닷새들의 낙원으로 석회암으로 형성된 섬에는 새들이 둥지를 만들기에 적합한 구멍이 무수히 많아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셀 수 없는 뭇 새들이 날아들어 장관과 거북이 모양 작은 섬인 거분 바위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워 사이판에서도 베스트로 꼽히는 인기 명소 중 한 곳입니다. 

 

 

 

 

 

3. 그로토 동굴

 

사이판 북단부부터 동해안에 걸쳐 리아스식해안을 연상시키는 경관이 이어지는 곳인 그로토 동굴은 다이버에게는 너무나 유명한 포인트 장소로 아치형의 천장에 시간대에 따라서 다채롭게 변하는 바다의 색채는 특히 오후가 되면 이 천연 풀 전체에 빛이 들어와 신비로운 공간이 연출돼 소노쿨링과 함께 환상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4. 아메리칸 기념 공원


아메리칸 기념 공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이판에서 전사한 미군과 사이판 섬의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당시 일본의 군사적, 전략적 요충지이자 일본에 의해 강제적으로 끌려온 사람들의 노역장인 사이판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 자료, 전쟁이 남긴 흔적들을 살펴보며 우거진 녹음 사이로 잘 갖춰진 산책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여행객을 비롯항 현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시민 공원이기도 합니다.

 



 

 

 

5. 마이크로 비치

 

사이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인 마이크로 비치는 아메리칸 기념 공원에서 호텔 라인을 따라 약 1km 이어지는 새하얀 해변이자 얕은 수심과 고운 모래의 백사장, 빛에 따라 하루 7번 바다의 물빛이 바뀐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시각각 변하는 아름다운 바다 물빛이 돋보이는 해변으로 스노클링을 비롯한 윈드 서핑과 제트 스키 등의 액티비티 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다로 들어가 한참을 걸어도 무릎 정도까지 밖에 수심이 되지 않고 파도도 거의 없을 정도로 잔잔해 어린이를 둔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 중 한 곳입니다.

 



 

 

6. 마나가하 섬

 

사이판의 최대 번화가인 가라판에서 배로 15분가량 떨어져 있는 마나가하섬은 섬의 한 바퀴를 도보로 도는데 약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작은 섬이긴 하지만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힐 만큼 새하얀 모래사장과 투명한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 울창한 수림이 우거진 산책로 등 수려한 경치에서 스노클링과 다이빙 체험, 패러세일링, 바나나보트, 비치발리볼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레스토랑과 기념품 상점, 마사지 숍, 샤워장,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사이판을 방문한 여행객들이라면 대부분 한 번씩 들르는 섬이기도 합니다. 

 

 

7. 만세 절벽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최북단의 곶인 반자이 클리프 또는 만세절벽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자살공격으로 전멸당하고, 일본인 부녀자와 노인들이 미군의 제지 소리를 뒤로한 채 차례로 절벽에서 몸을 던졌다 하는  비극적인 이야기가 존재하는 곳으로 붙여진 푸른 바다와 높은 절벽의 모습과 소원을 들어준다는 거북섬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8. 사이판 캐피톨 힐


1947년 7월에 미국의 유엔 신탁통치령 행정부가 발족하여 이곳에 본부 빌딩을 지었기 때문에 캐피톨 힐이라는 지명이 붙은 사이판 캐피톨 힐은 해발 201m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타나팍 리프의 경치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태양의 위치, 구름의 움직임에 따라 타나팍 리프의 바다 색깔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곳으로 한적하여 드라이브를 즐기며 언덕 둔치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9. 포비든 아일랜드

 

포비든 아일랜드는 마치 세상과는 단절된 듯한 작은 섬처럼 '금단’이라는 이름이라고도 불리는 금지된 섬으로 새와 바다거북 등의 희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귀중한 천연자원들이 있어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돼 평소에는 출입을 금지하지만 비정기적으로 주말 08:00~17:00 시간에만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약 30분간 트레킹을 즐기고 천연 풀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가끔 운이 좋으면 바다거북과 마주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10. 티니안 섬

 

2500명 전후의 인구가 생활하는 작은 섬인 사이판의 티니안 섬은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섬으로 아주 오래전 한국인들이 위령비를 세운 역사적 아픔이 남아 있는 곳이지만 이러한 역사와 달리 고요하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인 타가 비치와 잔잔한 수시에 예쁜 바다인 타촉나 비치, 별 모양의 모래가 신비한 출루 비치 등 구멍이 많은 산호초와 바위에서 2m 가까이 물기둥이 치솟아 천연 분수라고 불리는 블로 홀의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타가 비치의 3단 다이빙 포인트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며 휴양을 취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사이판 여행 적기

 

사이판 여행은 대체로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어 여행을 하기에 좋지만 성수기인 1~2월에는 스콜(갑자기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몇 분 동안 지속되면서 갑자기 벼락같이 비를 쏟아내리다가 수분만에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평소처럼 멀쩡한 날씨로 바뀌는 현상)이 내리기도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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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이판 여행 가볼 만한 곳 10곳을 추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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