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율무의 휴양지

서울에서 가까운 남한산성 등산 코스 좋은 곳 5곳 추천

by 율무시스 2023. 1. 27.
반응형

서울과도 가까운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있는 통일신라 시기에 축조되어 조선시대 수도 한양을 지키던 성곽으로 주봉인 해발 497.9m의 청량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해발 467.6m의 연주봉과 동쪽으로는 해발 502m의 망월봉, 해발 515m의 벌봉 등 남쪽으로도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여 성벽을 쌓아 올리고 성벽의 바깥쪽은 경사가 급한데 비해 안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둘레가 12km에 이르는 산성으로 광주뿐 아니라 하남과 서울과도 가까워 인근 시민들의 산행을 즐기기 위해 좋은 이곳은 그 크기만큼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또한 다양합니다.

 

 

 

 

서울 가까운 남한산성 등산 코스 좋은 곳 5곳 추천

 

 

 

1. 산성로터리 ~북문~산성로터리 코스

 

 

산성을 따라 북쪽 해발 365m 지점에 있는 북문과 서쪽의 서울 광나루와 송파나루 방면에서 산성으로 진입하는 가장 빠른 길인 서문을 지나 수어장대에 올라 보고 영춘정과 남문을 지나 내려오는 이 코스는 가파른 길이 없어 수월하게 오를 수 있고 수어장대에서 잠시 쉬며 성남시의 도심을 조망하기에 일품인 곳으로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울창한 숲과 기암이 어우러진 계곡이 수려해 사시사철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가장 대표적인 코스입니다.

 

 

  • 코스 : 산성로터리→북문→서문→수어장대→영춘정→남문→산성로터리
  • 거리 : 3.8km
  • 소요시간 : 1시간 20분

 

 

 

 

 

 

2. 산성로터리~영월정~산성로터리 코스

 

산성을 따라 침괘정 북쪽 약 200m 지점 소나무숲 사이 오솔길 옆, 남한산성 내 달맞이 명소로 알려진 영월정을 지나 조선시대인 1464년(세조 10) 충청남도 직산에 백제 온조왕의 위패를 모시기 위하여 창건한 사당인 숭렬전, 서문을 지나 수어청의 장수가 군사를 지휘하던 군사시설인 수어장대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짧은 거리와 소요시간으로 누구나 손쉽세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반응형
  • 코스 : 산성로터리→영월정→숭렬전→서문→수어대장→산성로터리
  • 거리 : 2.9km
  • 소요시간 : 60분

 

 

 

 

 

 

3.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현절사~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코스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시작으로 진정한 충신으로 불리던 홍익한, 윤집, 오달제의 우국충절을 기리는 사당인 현절사를 지나 하남시가 한눈에 보이는 벌봉과 우거진 숲 속 터널을 몇 굽이 돌아서 자리 잡고 있는 장경사를 거쳐 망월사와 남문인 지화문과 함께 사용빈도가 가장 높았던 성문인 동문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남한산성을 지켰던 승병들의 생활의 탐방과 고즈넉한 사찰들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코스 :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현절사→벌봉→장경사→망월사→동문→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 거리 : 5.7km
  • 소요시간 : 2시간

 

 

 

 

 

4. 산성로터리~남문~산성로터리 코스

 

산성 로터리를 지나 적의 침입에 대비해 광주판관 직을 배치하여 군사를 조련하고 훈련하던 남장대터를 거쳐 높이 4m, 폭 3.1m이며 홍예기석 위에 9개의 홍예석을 쌓아 만든 동문을 통해 두 개의 연못이 있는 전쟁 시 군마와 병사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이자 남한산성의 수령들에게 위락의 공간인 지수당을 거쳐 군기와 화약, 승병이 집결한 사찰인 개원사를 돌아 다시 산성로터리로 도착하는 코스로 적 대포에 대응한 방어 시설인 제1,2,3의 남옹성과 함께 남한산성의 굳건한 성벽과 야생화들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들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코스 : 산성로터리→남문→남장대터→동문→지수당→개원사→산성로터리
  • 거리 : 3.8km
  • 소요시간 : 1시간 20분

 

 

 

5.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동문~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동문을 지나 지휘와 관측을 위해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 건물인 동장대터를 지나 높이 3.65m, 폭 3.25m, 성벽의 두께는 무려 7.1m에 이르는 북문을 거쳐 서문을 돌아 수어장대와 서울과 경기 일원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영춘정을 돌아 다시 남문과 동문을 통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남한산성을 지키는 성벽을 따라 암문과 치성 들 방어시설들과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의 다채로운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코스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동문→동장대터→북문→서문→수어장대→영춘정→남문→동문→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 거리 : 7.7km
  • 소요시간 : 3시간 20분

 

 

 

이 밖에도 남한산성을 탐방하는 코스로는 약 9.5km의 남한산성 동문을 시작으로 산성로터리, 북문, 서문, 남문 순환하는 남한산성 내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동문길과 약 2.1km의 송파구 거여동을 시작으로  남한산성의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하며 남한산성 서문에 도착하는 서문길을 비롯해 약 6.5km의 성남과 하남, 위례동에서 남한산성 남문에 이르는 남문길과 광주향교로 시작하여 남한산성 북문에 이르는 약 5.8km의 북문길 등을 통해 남한산성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남한산성 근처 가볼만한곳 10곳

 

지금까지 서울에서 가까운 남한산성 등산 코스 좋은 곳 5곳 추천해 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