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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손가락이 저리는 이유와 치료 방법

by 율무시스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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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손가락이 저리는 이유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은 우리 일상에서 무수히 많이 사용되는 신체부위로 손에서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다른 신체부위보다 그 불편함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사용하는 분들이나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시는 경우 손가락 끝이 저린다거나, 혹은 지속적인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손이 저리는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대체로 신경조직이 압박을 받아 생기는 문제라고 정리를 해볼 수 있으며 일시적인 것에 그치는 손 저림 현상은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거나 근육 등에 무리한 자극이 쌓이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금만 휴식을 취해주면 금방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지만 신경계 이상으로 생겨나는 팔이나 손 부위 통증은 지속적이기 때문에 휴식을 취한다고 해서 금방 나아지지 않으며 반복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에 대처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손가락이 저리는 이유]

손 저리는 이유가 단순히 혈액순환의 문제에 국한하여 나타나는 것이라 아니며 대표적으로 목디스크나 흉곽 출구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 등 해당 질환들이 신경조직을 압박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손 저림이 나타나는 것으로 다양한 질환들로 인해 발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손목터널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 앞쪽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 여기를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려서 정중신경 지배 영역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손목터널이라고 불리는 구조물이 지나친 손 사용으로 인해 손상되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손가락이 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체로 오랜 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 또는 그림 그리기, 노트필기,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드는 행위, 무리한 가사 노동, 과도한 운동 등과 또한 노화로 인해 손목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찾아오면서 해당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손목 부위에 골절이나 탈구로 수근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거나 감염 및 염증성 질환인 류머니스 관절염 등이 원인에 의해 발생하여 팔을 올렸을 때 팔목 통증과 손목을 두드리거나 눌렀을 때 손가락 저림이나 통증이 느껴지며 주먹을 쥐기 힘들고, 물건을 잡을 때 갑자기 손에 힘이 없어져 물건을 자주 떨어트리는 등 심한 경우 손이 타는 듯한 증상으로 인해 밤에 잠을 자다가도 깨어 숙면을 취하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
우선 손목터널 증후군의 원인부터 파악하는 게 중요한데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약물치료 , 주사치료 , 체외충격파 , 물리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개선을 도울 수 있는 등 손목의 꾸준한 스트레칭은 피로감을 덜하고 손목의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또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손목 근력운동을 해주는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손목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통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서둘러 치료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2. 목 디스크

목 디스크란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와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탈출하거나 파열되는 경우나 교통사고나 낙상 같은 외부로부터의 강한 충격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며 요즘 같은 경우에는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거나 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경우, 체형에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하여 목이나 어깨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목 디스크 질환이 발생하여 목을 구부리거나 숙일 때 목에서 나오는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심해지며, 기침이나 코를 풀기만 해도 증상이 악화되고 심하면 손이 저리고 마비가 오는 신경 증상도 나타나기도 하는 등 두통과 함께 목이 뻐근함과 함께 같은 쪽 머리와 어깨의 통증이 동반하게 됩니다.

치료
목디스크는 경과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며, 비수술적인 치료 프로세스로 약물치료, 주사 치료,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등을 통해 호전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고 튀어나온 추간판에 의한 신경 압박을 해소하는 방법이 도움이 되는 등 목디스크는 원인이 되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으로도 발병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고개를 숙이고 오랜 시간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거나,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하거나, 화면을 볼 때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등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나쁜 습관을 개선하고 1시간에 한 번씩 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호전이 안되고 목을 움직이기 어렵거나 팔 저림과 같은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3. 흉곽 출구 증후군

흉곽출구 증후군이란 승모근 주변부에 위치하고 있는 신경조직으로 해당 부위가 짓눌리게 되면 신경이 압박되면서 통증을 느끼고 손이 저려오기도 하는 질환으로 지나치게 무거운 짐을 어깨에 둘러멘다거나 손을 위로 자주 뻗는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만성적인 자세 불균형, 갑작스러운 외상, 강한 힘으로 당기거나 들 때, 말을 다루거나 탈 때, 수영 시합을 할 때,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 악기 연주를 할 때, 이상 호흡이 발생할 때(과호흡증후군, 공황장애, 불안장애), 알레르기, 폐렴, 기관지염, 천식, 폐기종 등으로 인한 발작적인 기침이 지속될 때, 수면 시에 높은 배게를 쓰거나 옆으로 장시간 잘 때, 옆으로 기댄 자세를 오래 유지할 때, 교통사고로 인한 편타성 손상 등으로 인해 발병하여 양팔이 아프고 감각이 떨어지며 저리고, 팔과 손이 붓고 피부색에 변화하는 등 감각이상 증상이 대부분 척골 신경이 지배하는 팔이나 손, 다섯째 손가락의 안쪽과 넷째 손가락의 바깥쪽에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치료
우선적으로 견갑골 안정화를 목표로 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해당 근육을 찾고 약화의 원인에 따라서 치료를 시행하여 과긴장과 단축된 근육은 이완시키고, 이완성 약화가 발생한 근육은 활성화시켜주는 보존적 치료를 물리치료사에게서 받을 수 있으며 어깨를 누르는 조작이나 흉곽출구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 치료법 등 자세교정,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 방법이 증상 완화에 큰 역할로 약 80%가 호전이 되며 침과 약침의 경우에도 근육의 정상적인 기능을 빠르게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되지만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증상의 반복되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손가락이 저리는 이유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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