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후두암 초기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두는 사람이 정상적인 삶을 유지하는데 한순간도 쉬지 않고 수행하고 발성을 내는 기관으로 기도로서의 역할과 음식물, 이물질, 분비물 등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기도 보호의 역할 등을 하는데 이 중요한 기능들에 이상이 생기면 단순한 의사소통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람의 생존을 위협하는 여러 상황이 초래하기에 머리와 목에서 중요 기관 중 하나인 후두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후두암의 증상을 미리 알고 예방하여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후두암 초기 증상과 원인, 예방법]
- 후두암 원인 -
후두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명확한 암의 발생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후두암 환자의 95%가 흡연자인 것으로 흡연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그밖에 위험인자로는 성대에 주로 발생하는 백반증과 각화증, 만성 염증, 만성 자극, 방사선과 공기오염, 작업장의 화학 발암물질 등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위식도 역류가 후두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도 보고되고 있으며 또 흡연과 음주가 후두암과의 관련이 되어 있는데 술에 함유된 알코올 성분은 직접적인 암의 원인이 되기에 음주 역시 암의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로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하는 경우 후두암 발병률이 매우 증가한다고 합니다.
- 후두암 증상 -
후두암에 있어 쉰 목소리는 가장 중요한 증상으로 호흡곤란 및 천명은 어느 정도 진행된 주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성문암(성대) 발생 빈도가 60-70%로 쉰 목소리가 주 증상이며 성문 상부암은 발생 빈도가 30-35%로 성대의 위쪽에 생겨 음식물 삼킬 때 통증이나 이물감 느껴지고 크기가 커지는 경우 기도 일부를 막는 흡기성 천명이 나타나며 성문 하부 암은 발생 빈도가 1%로 성문암과 성문 상부암보다 발생률이 적은 편이고 호흡곤란 및 목 멍울이 주 증상인 호기성 천명이 나타나듯이 종양이 자라면서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면서 호흡에 장애가 생기고 숨을 들이마실 때 쌕쌕거리는 듯한 잡음이 생기며 이외에도 환자에 따라 기침, 입 냄새, 각혈, 체중 감소, 목의 혹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후두암 예방법 -
후두암은 우리나라 남성이 걸리는 암 중에 1.7% 정도로 여성보다 남성이 약 10배 정도 발생률이 더 높은 암으로 전체 후두암 환자 중 흡연자가 90~95%로 담배에 대한 노출 기간과 흡연량 모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에 금연이 가장 확실한 후두암 예방책으로 금연한 지 6년이 지나면 후두암 발병률이 크게 떨어지고 15년이 지나면 비흡연자와 비슷해진다는 보고가 있듯이 금연은 필수이며 흡연과 심한 음주를 함께 드시는 것은 피하고 채소, 과일, 곡물을 많이 섭취하며 비타민 A, C, E 등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도 후두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후두암 발병 시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80% 이상 생존할 수 있으나 이미 진행이 많이 되었다면 생존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으니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후두암 초기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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