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율무의 휴양지

여름철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by 율무시스 2022. 7. 15.
반응형

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제주도 가볼 만한 곳 10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인구는 적으나 대한민국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으로 마라도, 우도, 추자군도 등을 포함한 유인도와 무인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도로서, 제주도를 포함해 9개의 유인도와 55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는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로 특히 4면의 청정한 바다 위에 우뚝 솟은 한라산은 1,800여 종의 식물과 수천 마리의 야생노루가 서식하는 국제관광지입니다. 

반응형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남쪽에 위치해 있고 연평균 기온이 높아 특히 서귀포 일대는 따뜻해서 감귤 과수원이 몰려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지역으로 옛날부터 제주도는 바람, 돌, 여자가 많다는 뜻으로 삼다도라고 불리는 등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섬이기에 육지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지형과 함께 한라산 정상 분화구에 물이 고여 생긴 백록담, 400여 개의 크고 작은 오름과 용암 동굴인 김녕사굴과 만장굴, 이외에도 삼성혈, 용두암, 천지연 폭포 등이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가볼 만한 곳 10곳]

 

1. 신풍 신천 바다목장

신풍 신천 바다목장을 가는 길은 제주올레 3코스로 장장 14km에 걸친 중산간 길은 매우 고요하고 아늑하며 양옆에는 오래된 제주 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수목이 울창하고 푸른 바다와 푸른 초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당 올레길은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신풍 신천 바다 장에 도착하면 눈부시게 높고 푸른 하늘에 구름이 한가롭게 떠있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며 귤피 말리는 넓은 목장 사이로 나있는 돌담길을 걷다 보면 한가롭게 풀을 뜯도 있는 말들과 소들이 아름다운 바다목장의 운치를 돋보이게 하는 등 드넓은 목장의 풀밭과 청렴한 푸른 바다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서귀포 돈내코 유원지 원앙폭포

한라산 남쪽 바로 아래에 위치한 돈내코 유원지는 여름이면 많은 도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특히 지형 특성상 건천이 많은 제주에서 일 년 내내 물이 흐르는 곳은 찾아보기 쉽지 않은데 이곳은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사방을 둘러싼 나무들이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고, 시원하다 못해 얼음 같은 계곡물로 인해 유명한 원앙폭포와 캠핑이 가능한 야영장 그리고 삼림욕이 가능한 산책로까지 있는 등 주차장 옆에 아이들 놀이터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야영객이 많이 찾는 유원지입니다.

돈내코 유원지의 계곡은 양편이 난대 상록수림으로 울창하게 덮여 있고 높이 5m의 원앙폭포 (돈내코 입구에서 1.5㎞, 20분 소요)와 작은 못이 있어 그 경치가 매우 수려하며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얼음같이 차고 맑은 물이 항상 흐르고, 주변 경관 또한 빼어나 물맞이를 비롯한 피서지로 유명한 곳으로 특히 해발 400m 일대에는 희귀 식물인 한란과 겨울딸기가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계곡 입구 건너편 300m 떨어진 도로변에는 야영장과 주차장, 취사장, 체력단련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향토 음식점이 있어 토종닭 등 제주 특유의 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3 에코랜드 테마파크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로 3만 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로 지하수 함양은 물론, 보온, 보습 효과가 높아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신비의 숲에서 4.5km의 기차여행을 즐기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혜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에코랜드 테마파크의 링컨 기차는 2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 구간으로 에코브리지 역을 거쳐 레이크사이드 역, 피크닉가든 역, 라벤더&로즈가든 역을 도는 코스로 2만여 평의 호수와 풍차 정원 등 고요함과 함께 각 구간마다 안내방송을 통해 구간의 특징과 숲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들려주는 등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노촌 목욕탕과 함께 계절별 다양한 꽃이 가득하고 푸른 초원의 말과 산책로는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 주는데 충분합니다.

 

 

 

 

4. 성산 오조리 레저파크 문 보트

달 모양의 특이한 보트가 눈에 띄는 오조리 레저파크의 문 보트는 한적하니 데이트하기 좋은 코스로 영업시간은 10시~22시 연중무휴로 문 보트는 34000원, 투명카약 16000원, 패밀리세트 48000원의 대여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문 보트는 최대 인원이 3명으로 블루투스를 보트에 연결해 노래를 들으며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어두워지면 더 멋있는 문보트는 보트 색깔도 예쁘게 계속 변해 밤에는 예쁜 분위기를 주기도 하며 바다 위에서 제주바다를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감성적인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5. 절물 자연 휴양림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은 제주시 봉개동 기생화산 분화구 아래 1997년 7월 23일 개장한 곳으로 총 300ha의 면적에 30∼45년생 삼나무가 주종을 이루며, 인공림이 200ha 자연림이 100ha의 삼나무와 곰솔 조림지에 조성된 산책로와 그늘 공간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한 여름에도 시원한 한기를 느껴지는 자연휴양림으로 개발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유명한 산림 휴식공간입니다.

휴양림 내에는 산책로, 약수터, 폭포, 연못, 잔디광장, 목공예 체험장,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숙박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오붓한 한 때를 보낼 수 있으며 산책로는 비교적 완만하고 경사도가 낮고 계단이 없이 시설되어 약자나 어린이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동반하면 휠체어 장애인도 다닐 수 있는 등 휴양림 인근에는 생태숲, 노루생태관찰원, 사려니 숲길, 43 평화공원, 돌문화공원 등 많은 관광지들과 볼거리들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6. 제주 서귀포 다이브센터 씨워킹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망장포로 65-13에 위치한 서귀포 다이브센터는 제주 바닷속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영업시간은 08:00 - 20:00로 예약 후 방문 필수이며 수영을 못하고 물에 대한 공포심이 많은 분들도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쉽게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방문하여 제주 바닷속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서귀포 다이브센터의 또 하나의 장점은 물속에서 사진과 동여상을 찍어주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등 재미와 함께 짜릿한 기분을 선사해 줍니다.

 

 

 

 

 

7. 제주 김녕 세기알 해변

스노클링의 명소인 김녕 세기알 해변의 전면은 외해에 노출되어 있으며 수심 20m 이내의 완만한 해저 지형이 해안선에서 2㎞까지 넓게 펼쳐져 있어 본도에서 패각류들이 서식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으로 모래 백사장은 매우 작지만 바닥까지 투명하게 다 보이는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와 백사장에서 보이는 방파제 그리고 풍력발전기가 있어 전망도 매우 좋아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김녕 세기알 해변은 파도가 잔잔하고 적당하여 아이들과 오붓하게 놀기에도 좋은 곳으로 해수욕 이외에도 이것저것 잡는 재미도 있는 등 물 위에서는 작은 물고기들이 보이는 맑은 바다로 스노클링을 통해 물속에서 더 많은 종류의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다니고 모습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영장, 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음료수대 등이 갖추어져 있고 갓돔, 노래미 돔 등을 낚시하는 갯바위 낚시를 겸할 수 있으며 캠핑, 윈드서핑, 수상스키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8. 만장굴

김녕사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되어 있는 만정굴은 세계에서 가장 긴 용암 동굴로 오래전부터 주민들 사이에 만쟁이 굴이라고 알려져 왔으나, 세상에 공개된 것은 1958년 이후로 만장굴에는 박쥐, 땅지네 등 동굴 생물들과 양치류 같은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거대한 규모의 용암 석주와 용암 종유석 등이 기묘한 모양 등이 현재는 한국 제일의 관광 동굴이 되었습니다.

제주 만장굴 입장료는 4000원으로 소요시간은 왕복 30~50분 가량 걸리며 매월 1주차 수요일만 휴무로 그외에는 정상운영되는 곳으로 동굴 특성상 천정에서 물방울이 고였다가 아래로 떨어질수도 있어 우산를 준비하는것도 좋으며 시원하다 못해 춥기 때문에 만장굴 방문시에는 겉옷이나 작은 렌턴 또는 스마트폰 후레쉬를 이용해 관람하시는게 좋습니다.

 

 

 

 

9. 황우지 해안 선녀탕

올레 7코스 시작점 표식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황우지 해안 전적비가 서 있는 바닷가 절벽에 닿는 곳에 위치한 황우지 해안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로 외돌개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닿는 거리에 있으며 평소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드나들지만 검은 현무암이 마치 요새처럼 둘러쳐져 있어 황우지 해안은 마음먹고 찾지 않는 이상 쉽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서귀포시의 황우지 해안은 바닷가에 바위로 둘러싸여 선녀탕으로도 불리는 작은 물 웅덩이로 풍경이 독특해서 가볍게 돌아보기 좋은데 유명한 외돌개가 바로 옆에 있어서 외돌개를 본 뒤 잠깐 들러볼 수도 있으며 스노클링과 함께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등 황우지 해안 옆에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파 놓은 열두 굴은 일본군이 해안가를 돌아가며 인공적으로 파놓은 진지 동굴들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10. 정방 폭포

높이 23m의 까만 절벽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소리와 함께 쏟아져 내리는 정방폭포는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로 절벽에 서 있지만 폭포처럼 바다로 빠져들고 싶은 듯 바다를 향해 가지를 뻗고 있는 둥치 굵은 소나무, 폭포를 지켜보는 듯 여유롭고 한가로운 서귀포 앞바다에 떠 있는 섬, 그리고 멀리 한라산의 웅장한 모습들이 한눈에 그림처럼 보이는 정방폭포의 시원한 경치는 예로부터 정방하폭포라 하여 제주 10경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정방폭포의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초등부터 24세까지(군인 포함) 100원으로 관람시간은 17시 50분까지 운영되지만 일몰시간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으며 바다랑 폭포를 같이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굽은 소나무 사이로 시원스레 쏟아지는 폭포와 함께 양쪽으로 거대하게 수직을 이룬 암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더욱 멋스러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 제주도 서귀포 성산일출봉 근처 맛집 가볼 만한 곳 10곳 추천

 

지금까지 여름철 제주도 가볼 만한 곳 10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