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율무의 휴양지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by 율무시스 2022. 8. 11.
반응형

안녕하세요~ 율무입니다.

오늘은 울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은 동쪽은 동해, 서쪽은 경상남도 밀양시와 경상북도 청도군, 남쪽은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경상남도 양산시, 북쪽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접하고 있는 도시로 지형은 전체적으로 삼면이 태백산맥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동남쪽으로 동해를 향해 트여 있으며 산지의 지세는 영남 동부 태백 산지의 단층 지괴는 대체로 남북방향으로 발달해 있어 예로부터 울산 팔경으로 불릴 정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석기시대 이후의 유서 깊은 문화유적도 많으며, 또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중화학공업도시로서 산업관광지의 역할도 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울산에는 특히 가지산 사계, 간절곶 일출, 강동·주전해안 자갈밭, 대왕암 송림, 대운산 내원암 계곡, 무룡산에서 본 울산공단 야경, 울산 체육공원, 반구대, 신불산 억새평원, 작괘천, 태화강 선바위와 십리대밭, 파래소폭포를 울산 12경으로 관광 상품화하여 국내외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서부 외곽의 산지지역은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가지산과 신불산 등 7개의 산이 모여 이루는 수려한 산세와 풍광이 절경을 이루고 이들 산지에서 흘러내리는 태화강의 중류에는 깊은 계곡과 우거진 숲으로 뒤덮인 맑은 호수 사연호와 대암호가 있으며 배냇골에는 파래소 폭포와 홍류 계곡의 홍류폭포 등과 같은 유명 관광지가 있습니다.

반응형

또한, 상북면 덕현리의 가지산 계곡에 자리 잡은 석남사와 상북면 등억리와 삼남면 가천리 일원에 조성된 자수정 폐광을 이용한 동굴 관광지인 한국 자수정 산업관광지, 온양읍에는 라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울산온천, 상북면 이천리에 이천 자연휴양림, 삼남면 교동리의 작천정 인근에 간월 자연휴양림, 청량면의 문수사, 온양읍 운화리의 대운산 계곡과 내원암, 범서읍 입암리의 선바위 등 신라시대 이후의 불교문화 유적지와 문화재들이 산재해 있는 도시입니다.

 

 

[울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1. 간절곶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위치한 간절곶은 정동진, 호미곶과 함께 동해안 최고의 일출 여행지이며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정동진보다는 5분, 호미곶보다는 1분 먼저 일출의 장관이 연출되는 이곳은 고기잡이 나간 어부들이 먼바다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 해서 간절곶이란 이름이 붙여졌는데, 이는 또 다른 의미로는 ‘마음속으로 절실히 바란다’는 뜻으로 무엇인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것을 의미합니다.

간절곶은 군더더기 없이 시원하게 열린 바다와 해안의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가 장관으로 바다로 나간 배들의 무사함을 바라며 언덕 꼭대기에 서 있는 하얀 등대와 그보다 더욱 인상적이고 커다란 5m 높이의 소망 우체통이 바다를 향해 서 있는데 이 소망 우체통은 실제로 우편물을 수거해 가는 우체통으로 뒤쪽으로 돌아가면 우체통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고, 내부에는 우편엽서와 필기구가 준비되어 있어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들에게 실제로 편지를 보내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입니다.

 

[관람료]

- 무료


➨ 울산 간절곶 근처 맛집 가볼 만한 곳 10곳 추천

 

 

 

2.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155-1에 위치한 울산대교 전망대는 높이 63m로 화정산 정상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전망대에 올라서면 국내 최장이자 동양에서 3번째로 긴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 단지 및 울산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울산의 전경과 야간에 바라보는 공단, 도심 야경은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며 전망대에는 동구 관광기념품 기프트샵과 카페,  VR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어 볼거리과 머물거리 모두를 제공하고 있는 전망대입니다.

 

[관람시간]

- 09:00~21:00


[휴무일]

-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 설·추석 당일


[관람료] 

- 무료


[미디어 파시드 상영 안내] 
- 상영시간(매일) : 19:30 ~ 20:10(40분), 하절기 20:00 ~ 20:40
※ 휴관일, 우천 시 미상영

 

 

 

3. 고래생태체험관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로 244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돌고래 수족관인 고래생태 체험관은 장생포 해양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바닷물고기 수족관과 생태 전시관 및 과거 포경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어 장생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고래 관련된 전통문화의 보존과 해양생태문화체험의 기반조성을 위하여 건립된 체험관입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고래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고래 전문 박물관으로  3 개관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전시관인 포경 역사관에는 실물 고래 골격과 고래 관련 자료 및 영상물이 있고, 제2전시관인 귀신고래관에서는 울산에서 유명한 귀신고래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제3전시관은 어린이들이 입체영화 속에서 고래를 만날 수 있는 4D영상관이 운영되고 있는 등 어린이체험관에는 고래 뱃속 길, 영상실, 고래 태아 액침, 고래 두골 모형 코너, 생태 학습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 10:00~18:00(매표는 17:30까지),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이용금액]

- 어른(20세 이상) 5,000원, 단체 4,000원
※ 체험 예약 : 예약접수는 20명 이상 가능 / 홈페이지나 전화예약

※ 관련 홈페이지 : https://www.whalecity.kr/EgovPageLink.do?link=aqua/introduction/history/

 

 

 

 

4.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에 위치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상업관광시설로 대왕암공원 내 해안산책로의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해 길이 303m 규모가 중간 지지대 없이 한 번에 연결되어 더욱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다리입니다.

현재 전국의 출렁다리 중 기둥과 기둥 사이의 길이가 가장 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조선업 불황 극복을 위해 동구의 연안에 조성 중인 꽃바위 바닷소리 길 등과 더불어 만들어진 장소로 바다 위로 이어진 다리이기 때문에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09:00 ~ 18:00(17:40 입장 종료)

 

 

 

5. 자수정 동굴나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자수정로 212에 위치한 자수정 동굴나라는 영남 알프스라 일컫는 신불산 자락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동굴 테마파크로 세계 5대 보석 중에 하나인 자수정을 채광하던 광산의 폐갱도를 활용하여 만든 국내 최초의 인공 동굴 관광지인 이곳은 비록 자수정 채취를 위해 뚫린 갱도이지만 트럭이 드나들 정도로 넓은 데다가 연평균 온도도 12~16℃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하여 그 유명세가 전국은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세계 속으로 알려져 가고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자수정 동굴나라는 두 가지 방법으로 동굴을 관람할 수 있는데 6,500만 년 전 입석 조립식 화강암으로 형성된 태고의 신비가 이어지는 자수정 정동이 그대로 남아 있어 자연 그대로의 자수정을 볼 수 있는 자수정관, 자수정의 신비한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기체험관, 소원 동굴 등 다양한 테마 홀로 이루어진 도보로 관람할 수 있는 동굴 탐험 코스와 동굴 내부 호수를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동굴을 관람할 수 있는 등 동굴 외부에는 영남 최고의 눈썰매장과 20여 종의 놀이시설, 도자기 학습장, 고구마, 땅콩, 옥수수, 허브 등 체험학습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 09:00~18:00 (매표 마감 17:30)

 

[입장료] 
- 동굴 탐험 : 대인 7,000원 / 소인 6,000원
- 동굴 수로 탐험 : 대인 6,000원 / 소인 5,000원
※ 기타 자세한 요금은 홈페이지 참고

※ 관련 홈페이지 : http://www.jsjland.co.kr

 

 

 

 

6. 울산대공원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94에 위치한 울산대공원의 넓은 부지는 도시 내부에 위치하여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며, 풍부한 산업환경과 울산의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곳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을 위한 체험의 장이자 문화와 휴식의 공간입니다.

울상 대공원은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과 조경, 휴양, 운동, 교양, 편의시설 등 각종 정원이나 놀이터는 주민들에게 부담 없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자 자연생태에 관한 교육 및 체험공간입니다.

 

[이용시간] 
- 출입문 개방 05:00~23:00
※ 일몰 이후 대공원 내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출입 제한

[쉬는 날] 
- 연중무휴
※ 시설에 따라 다름

 

[입장료]
- 무료

 

 

 

 

7.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로 271-1에 위치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예전 장생포 고래잡이 어촌의 모습을 2015년에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한때 우리나라 고래의 최고의 산지로써 1962년 울산 장생포 앞바다가 귀신고래 회유해면으로 인정되어 천연기념물 제126호로 지정되었듯이 귀신고래의 고향과 같은 곳이며 밍크고래, 참고래도 많이 서식하는 등 고래가 살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주요 시설로는 고래와 관련된 교감, 공존 등 다양한 테마를 다루고 있는 스토리텔링 포토존인 고래 이야기 길과 고래광장, 장생포 옛 마을, 선사시대 고래마당, 고래조각정원, 수생 식물원 등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담은 공원을 둘러보며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학습 공간입니다.

 

[이용시간]

- 매표시간 : 09:00~17:30 (키즈랜드는 17:00까지) 

- 관람시간 : 09:00~18:00 (키즈랜드는 10:00까지) 

 

[쉬는 날]

- 매주 월요일 

- 설(음력 1월 1일) 당일, 추석(음력 8월 15일) 당일

 

[관람료] 
- 개인 : 어른 / 청소년·군인 / 어린이 2,000원
- 단체 - 유료 20인 이상 : 어른 / 청소년·군인 / 어린이 1,600원

[무료]

- 노인(만 65세 이상)
- 유아(36개월 미만)
-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 장애인
-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 4D입장관 제외
※ 관련 증명서를 제시하는 분에 한함
※ 반드시 무료입장권 발급받아 입장

 

 

 

8.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 국가 정원길 154에 위치한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의 중심에 흐르고 울산시민의 중요한 식수원인 태화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보존하여 만들어진 대한민국 2호 국가정원으로 서울 여의도 공원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531천㎡로 물과 대나무, 유채, 청보리 등 푸른 잎이 우거진 나무나 수풀이 함께 어우러진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친수 공간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총면적 109,866m2에 약 50만 본의 대나무가 자라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나무 숲 정원인 십리대숲은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한 상태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하여 대숲의 녹음과 시원한 강바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산책로 곳곳에는 추억의 낙서대, 대나무 실로폰 등 대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기 좋으며 이밖에 모네의 정원과 무지개 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정원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생태공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일부 시설 제외)

[쉬는 날] 
- 연중무휴

※ 관련 홈페이지 : https://www.ulsan.go.kr/s/garden/main.ulsan

 

 

 

 

9. 진하해수욕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위치한 진하해수욕장은 울산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해안에 바짝 붙어 달리는 31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오르다 보면 바다 쪽으로 삐죽 내민 간절곶 등대가 보이고, 그 너머에 펼쳐져 있는 이곳은 동해의 검푸른 파도를 피해 북향으로 살짝 비켜 앉은 지형덕에 해수가 따뜻하고 파도가 잔잔하며 백사장 삼면의 소나무 숲은 소나무향이 아늑하게 감싸고 있어 큰 규모임에도 한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해변입니다.

진하해수욕장은 1㎞에 달하는 모래밭이 40m가 넘는 너비로 펼쳐져 있어 하루 수용인원이 5만여 명이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루는 곳으로 모래가 곱고 흰 데다 물빛까지 파랗게 맑을 뿐 아니라 해수욕장과 간절곶 등대 주변은 낚시터로도 각광받고 있어 사시사철 주말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으며 문수산에서 내려오는 회야강이 해수욕장으로 흘러들어와 담수욕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등 소나무 숲에서는 야영과 취사가 무료로 가능하고 간이샤워장, 탈의실 등이 갖춰져 있어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는 송림이 어우러진 해변 중 한 곳입니다.

 

[이용시간] 
- 09:00~18:00

 

[입장료] 
- 무료

 

 

 

10. 울산함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로 244에 위치한 울산함은 대한민국 국방 수호 임무를 마친 우리나라 최초의 전투함으로 1980년 대한민국 해군과 울산의 조선해양 기술력으로 자체 제작된 최초의 국산 호위함으로써 35년간 국방 수호 임무를 마치고 이곳 장생포에 거치되어 시민에게 공개되고 있는 전투함입니다.

울산함의 내부 전시실에서는 함포와 대함 미사일, 기관포 등 울산함의 내·외부 장착장비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 해군과 울산함의 역사, 수중음향탐지기 소리 체험, 해군 제복 합성 등 함정의 실내외 곳곳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 9:00~18:00(입장 마감 17:30)

[쉬는 날] 
-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입장료] 
- 1,000원

※ 관련 홈페이지 : https://www.whalecity.kr

 


➨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

 

지금까지 울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