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이유 없이 멍이 드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멍이란 외부의 충격으로 의해 근육이나 연부 조직 등에 손상을 입어 적혈구가 혈관 외부로 나오면서 뭉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혈관이 찢어지거나 터지게 되면서 배출된 적혈구로 피부의 표면이 검붉거나 파랗게 되는 것인데 보통은 일주일 정도면 사라지게 되지만 타박상에 의한 멍이 아닌 질환으로 인해서 멍이 생기는 경우에는 사라지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시간이 갈수록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멍이 드는 이유를 알고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유 없이 멍이 드는 이유]
외부 충격
외부 충격이나 넘어짐, 찝히거나 부딪혀 연부 조직과 근육 등에 손상을 입어 피부에 멍들었을 때 출혈과 부종이 발생하면서 피부 속의 세포조직이 파괴되어 안으로 출혈이 발생하게 되어 검푸르게 멍이 들고 심할 경우 골절이나 내출혈 등 여러 가지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영양부족
우리 몸에 영양소가 부족해도 쉽게 멍이 들 수 있는데 그중 비타민C의 부족은 모세혈관을 약화시켜 피부 점막에 출혈을 일으키면서 멍이 생기기도 하고 골격 형성에 방해가 될 수 있으며 비타민C와 함께 엽산, 리보 플래빈(B2)이 부족해도 잇몸이 붓고 쉽게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평소 비타민과 미네랄 등 균형 있게 섭취해 주셔야 합니다.
노화
보통의 경우 외상이나 눌려서 멍이 생기지만 예외적으로 남녀 모두 중년에 접어들면서 자연히 혈관을 보호하고 지지해 주는 섬유소가 노화로 인해 점차 파괴되기 시작하여 멍이 쉽게 생길 수 있어 노인분들에게는 저절로 이유를 알 수 없이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도한 긴장
운동 중 과도한 긴장하게 되면 미세하게 근육 섬유가 찢어지고 모세혈관에 출혈이 발생하게 되면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멍이 들 수 있습니다.
얇은 피부
대체적으로 남자보다 여자가 피부에 멍이 잘 드는 이유는 피부조직이 선천적으로 얇은 경우로 미세한 외부 자극으로도 혈관에 영향을 끼쳐 멍이 들 수 있으며 콜라겐이 부족한 경우에도 충격에 대한 흡수력이 떨어져 쉽게 멍이 들기도 합니다.
간질환
이유 없이 멍이 자주 생긴다면 간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하는데 출혈을 멈추도록 도와주는 혈액 속 인자들을 만드는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액의 응고 조절을 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겨 멍과 함께 코피가 멈추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간병변과 같은 간에 이상 신호 있을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각종 질환
혈액이 제대로 응고되지 못하기 때문에 발병하는 질환인 백혈병, 혈우병 등과 같은 혈액질환에 의해서도 멍이 들 수 있으며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자주 닿는 피부 부위가 종종 멍처럼 어두운 피부색으로 변색될 수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도 멍이 잘 드는 이유로 혈소판은 혈액의 응고나 지혈작용에 관여하는데 혈소판 수치가 정상수치보다 낮은 경우에는 혈소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응고가 잘 되지 않아 갑자기 코피가 나거나, 베인 상처에 지혈이 되지 않는 등 출혈이 계속되고 멍이 오래갈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
복용하는 약 중에 피임약이나 스테로이드, 관절염약, 이뇨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면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피를 묽게 만들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멍이 들 수 있습니다.
[멍 없애는 방법]
멍이 들었을 때 뼈 와 근육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큰 문제없다면 보통 호전되는데 손상 후 첫 24시간 동안은 손상 부위를 높이 올리고 있거나 찬물 등으로 냉찜질하여 출혈과 부종을 진정시켜 주고 부종이 가라앉았다면 혈관 확장과 혈액 흡수를 돕고 관절 운동의 회복을 위해 1회에 약 20분 동안 온찜질을 해주며 이외에도 생감자를 갈아 20분간 팩을 해주면 솔라닌이란 성분으로 인해 멍을 가라앉혀 줄 수 있고 달걀이나 가벼운 마사지를 통해서도 멍을 뺄 수 있지만 허리 부위나 등 쪽에 가까운 부분에는 근육 바로 아래에 신장이 있으므로 충격 때문에 신장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이유 없이 멍이 드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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