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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한 음식 정보

호흡기질환 개선에 좋은 수세미~(효능,부작용)

by 율무시스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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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기관지염,천식등 호흡기 질환 개선에 좋은 수세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11월이 제철인 수세미는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오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더 주름이 많고 눌러 보았을때 오이보다 덜 단단한 덩굴 식물로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장상으로 3~7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거칠고 특유의 냄새가 나며 암수 한그루로 8~9월에 노란 색의 꽃이 피어 7~9월까지 피고 수꽃은 총상화로서 달리며 암꽃은 1개씩 달리고 원통형의 열매로 녹색이로 세로로 골이나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모양과 관상용으로도 좋은 수세미는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 많이 재배되며 열대 및 아열대의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등지에 널리 재배하고 종자로 번식하며 다른 박과의 작물과 비슷한 방법으로 재배되며 건조에 잘 적응하지 못하므로 우기 초기에 씨를 뿌려 시작하듯이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 적응한 작물로 생장에는 높은 온도가 요구되는 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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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의 어린잎,열매는 말려서 차를 끓여 마시기도 하고 수세미를 즙을 내어 마시거나 무치는 등 생으로도 먹으며 특히 사과와 같이 드시면 사과의 당분과 비타민C가 수세미의 영양과 열량을 보충해주며 수세미를 섭취시 단맛을 가미시켜 주어 섭취를 더 쉽게 만들어 주고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아침, 저녁으로 공복인 상태로 수세미 10g을 물 1~2 리터 정도 넣어 한 시간 정도 보리차처럼 약하게 끓여 하루 두잔 정도 드시면 비염 완화에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수세미의 효능


<눈 건강>

수세미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고 개선하여 황반변성증, 안구건조증 예방 등 안구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당뇨 예방>

수세미에는 포도당 대사에 필수적인 '천연 진정제'로 불리는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정신과 흥분을 가라앉히고 에너지 생성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지는 않지만 마그네슘의 결핍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 건강>

수세미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비타민' 성분과 풍부한 식이섬유는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도와 주근깨, 기미 등 잡티를 제거하는등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여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유지 시켜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변비 예방>

100g당 5kcal의 낮은 열량과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주어 변비의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 건강>

수세미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칼륨'은 체내 노폐물과 독소의 배출을 도와 피를 맑게하는 청혈작용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호흡기질환 개선>

수세미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쿠마르산' 성분은 도라지의 40배, 홍삼의 30배로 풍부한 이 성분이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히스타민}의 배출을 억제하여 폐와 기관지의 열을 내리고 가래를 삭혀주어 기관지염, 천식, 후두염 개선하는 등 알레르기성 비염에도 효과적입니다.



{히스타민이란?}

조직 내에서 보통 염증및 알레르기 작용을 유발하며 코와 기관지 점막에서 점액의 분비, 기관지 평활근의 수축, 신경 말단에서 가려움과 통증을 유발하고 위산의 분비에도 영향을 주는 물질.


 

~ps~

 

1) 수세미 고르는법

너무 메마르지 않은 것을 고르며 눌러 보아 너무 부드럽게 눌리는 것은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수세미 보관법

신문지에 돌돌 말아 냉장고 채소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의 사항>

수세미를 과다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임산부 분들은 섭취를 피하셔야 하며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은 10g 이하로 섭취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수세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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