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폐암 초기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이란 우리가 들이마신 공기 중의 산소를 혈액 속으로 받아들이고 혈액 속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여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폐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으로 나뉘는데 소세포암은 전이가빠르고 악성 정도가 높아 무서운 암이라고 할 수 있으며 폐암 중 80%를 차지하는 비소세포암은 초기에 발견하다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폐암 초기증상과 원인, 예방법]
-폐암 원인-
1.흡연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으로 담배에서는 7,000종가량의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중 발암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여 종으로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합니다.
2. 간접흡연
간접흡연은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거나 그 주위에 있으면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것으로 직접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석면 요인
석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기다가 흡연을 같이 한다면 폐암의 발병률이 더 증가하게 됩니다.
4. 유리규산 분진 요인
결정형 유리규산 분진에 노출되면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데 비소, 베릴륨, 카드뮴, 6가 크롬, 니켈 등의 중금속에 노출되는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5. 방사성 물질
방사성 동위원소는 발암 원인으로 흡연에 다음가는 폐암 발생 원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6. 환경적 요인
디젤 연소물, 대기오염 먼지 중에는 다핵방향족 탄화수소, 중금속 등 발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장기간 다량의 노출이 있는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7. 유전적 요인
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 위험이 2~3배 정도로 높아지게 됩니다.
-폐암 초기 증상-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의 5~15% 정도는 무증상일 때 폐암으로 진단될 정도로 누구든지 알아채기가 정말 어렵고 분별하기도 힘들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1. 기침
폐암 초기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이기도 하며 폐암 환자의 50~75%가 겪는 증상으로 기침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폐암에 대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2. 피 섞인 가래(객혈)
객혈은 폐암 환자의 25~50%가 겪는 증상으로 폐암 초기 증상 중 하나이지만 무조건 폐암 때문이 아니기 때문에 출혈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그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호흡 곤란
폐암 환자의 약 25%가 겪는 호흡곤란은 폐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기관지를 막아 기관지 밑에 공기가 통하지 못해 폐기능이 떨어져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4. 흉통
흉부 통증도 폐암 초기의 약 20%가 겪는 흔한 증상으로 폐의 중심 쪽에 생기는 암들은 통증이 그렇게 심하지 않지만 폐의 바깥쪽, 늑막 하고 가까운 쪽에 암이 생기면 늑막을 자극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5. 쉰 목소리
쉰 목소리가 난다면 폐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하는데 이유는 폐암이 성대의 운동을 관장하는 신경에 침범하는 경우 성대가 마비되어 목소리가 쉬는 증상이 나타나고 장기간 원인 없이 지속된다면 후두뿐만 아니라 폐 쪽도 검사해보셔야 합니다.
-폐암 예방법-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폐에 좋은 음식 등을 섭취하고 폐암은 흡연자에게 발생률이 높기에 금연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으로 흡연자는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매년 저선량 흉부 CT를 시행하여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제일 좋은 예방책입니다.
지금까지 폐암 초기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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