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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걱정이 많으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일들~

by 율무시스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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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걱정이 많으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걱정이 많으면 생각이 많아지면서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스트레스는 모든 삶에 존재하기에 누구도 피할 수 없고 우리가 적응해야 할 문제로 걱정이 많아지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으로 자율신경계의 교감부가 활성화되며 신체의 에너지가 동원되고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다 보면 몸에 무리가 오거나, 신체 기능이 손상되는 일은 벌어지는 등 다양한 신체 반응과 걱정의 원인도 다양하기에 이것을 어떻게 적응하고 대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걱정이 많으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

 

1.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중 하나로 혈당치 조절을 통한 신진대사 조절, 염증 억제( 스테로이드 항염증제 치료에 널리 사용됨), 기억 형성의 영향, 소금과 물의 균형, 혈압 조절, 기분, 동기 부여, 두려움을 조절하기 위해 뇌의 특정 부분과 함께 작업, 수면 사이클 제어, 스트레스 반응을 위한 매개체 등 대사반응과 면역반응 등 광범위한 효과를 내는 호르몬으로 우리가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의 분비물이 증가하고 우리 몸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과도한 걱정과 스트레스는 만성적인 코르티솔 분비를 유발해 필요할 경우 시상하부에 스트레스 신호를 보내고 시상하부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빠르고 얕은 호흡, 심박수 증가, 근육 경직 등과 우울증, 불면증 등 정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체가 계속해서 자극을 위협으로 인식함에 따라 시상하부 즉 뇌하수체 부신 축이 활성화되고 부신피질에서 코르티솔이 방출되어 신체가 고도의 경계 상태를 유지하게 되지만 위험이 지나가게 되면 코르티솔 수치가 진정되고 심박수, 혈압, 신체 내 다른 시스템들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2. 어깨와 목의 통증

걱정이 많아지면 근육이 수축되고 신경과 혈관이 압박되면서 어깨와 목 두피가 경직되고 이로 인해 어깨와 목이 뻐근하고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이 발생하는 등 중년 이상의 나이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피로나 수면 부족할 때 두통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등과 어깨, 목 등을 집중적으로 풀어주면 목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스트레칭 효과와 독소 물질로 인해 뭉쳐서 굳어진 곳이 풀어짐으로써 목선 길어지고 통증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불안정 호흡

걱정이 많아지면 다양한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체내에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호흡이 불안정하거나 호흡이 곤란이 야기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가빠지거나 맥박이 빨라지거나 체온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등 대부분의 검사에서 이상은 나타나지 않고 나타난다 해도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도 많기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잠시만 하던 일을 멈추고 심호흡을 크게 하여 부교감 신경계를 활성화시켜 마음과 몸이 안정될 때까지 심호흡을 해주셔야 합니다.

 

 

4. 심박동 불안정

걱정이 많이 지면 신체의 심박수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 신체가 걱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과 카테콜아민 등의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빨라진 심장 박동은 평소보다 심장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게 되고 걱정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어 좁아진 혈관에 심장에 원활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다양한 질환과 함께 심하면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5. 혈당 상승

걱정이 많다 보면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폭식을 하거나 음주, 흡연 등을 하게 되면서 그 과정에서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되어 생활습관이 쉽게 무너져 결국에는 당뇨나 심장 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 신경과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우울, 불안증 등의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이 10년 후 2형 당뇨가 생길 위험이 더 높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또한 영국의 한 연구에서도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가 약 15년 후에 2형 당뇨 발생률을 높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6. 면역력 저하

걱정이 많아지면서 신체가 오랜 시간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면 여러 가지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면역력을 저하시키는데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과하게 분비가 되면서 초기 면역 반응이 억제되어 그로 인해 감기 등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7. 어지럼증과 구토 

걱정이 많아지면 스트레스를 자주 받게 되고 부정적인 정서가 쌓임으로써 이로 인해 뇌 중심부에 있는 뇌기능이 저하시키게 되면서 소뇌에도 영향을 주어 가 어지럼증이 발생하거나 혹은 위장에도 복통을 일으켜 소화불량이나 구역, 구토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8. 소화 장애

걱정이 많아 인체에서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우리 몸은 위장에서 사용되는 혈액까지 근육이나 신체 중요기관으로 보내게 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식사를 마친 후에도 이유 없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설사나 변비 등 배변 습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9. 성기능 저하

우리 몸의 신장에 붙어 있는 부신이라는 기관에서 만들어진 호르몬은 신진대사와 면역체계에 관여를 하는데 걱정이 많아지다 보면 부신이 피로해지면서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몸을 지치게 하고 우울증과 함께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등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감소시켜 신체의 정상적인 반응에 영향을 주어 성생활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10. 피로

걱정이 많아지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신체가 스트레스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간은 비축하고 있던 포도당을 혈액에 더 많이 분비하게 되고 포도당이 많이 소비되면서 걱정이 많으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지치게 됩니다.

 

 

지금까지 걱정이 많으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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