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쪽 더울 때 갈만한 장소 7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천 아트밸리
포천 아트밸리는 그림 같은 에메랄드빛 호수와 웅장한 화강암 절벽 그리고 자연 속에서 예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예술공간으로 포천 아트밸리는 아무도 찾지 않는 폐채석장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된 그곳의 가치를 새롭게 변경하여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민 곳으로 돌 문화전시관, 전시 및 공연, 아로마 테라피, 돌공예, 금속공예, 팬시우드, DIY 공예, 칠보 공예, 비누 만들기 등 지금은 밤하늘에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이 개관되어 아이들에게는 체험교육의 명소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장소입니다.
<입장료>
- 어른(개인) : 5,000원
- 청소년, 군인(개인) : 3000원
- 어린이(개인) : 1,500원
- 어른(단체/20명 이상) : 3,000원
- 청소년, 군인(단체) : 2,000원
- 어린이(단체/20명 이상) :1,000원
※ 휴무는 매월 첫 번째 주 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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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주 시립 장욱진 미술관
장흥 조각공원으로 유명한 이곳은 국내외 30여 명 작가의 40점 이상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양주 시립 장욱진 미술관으로 정식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미술관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한 뒤 입장하면 미술관에서 장욱진 작가의 작품과 삶을 둘러보고 천천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공원의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기 좋으며 공원 내에는 바닥 분수대와 카페, 야외무대, 키즈존 등을 조성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분들에게 적합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양주 시립 장욱진 미술관은 전시 시설 외에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지하 1층의 강의실과 장욱진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는 2층의 영상실이 있으며 또한 1층에는 물품 보관함, 카페, 아트숍이 있어 관람객의 편의를 돕는 등 미술관 내에서는 사진 촬영은 금지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 시 VR 체험을 할 수 있고 미술관 공지에 맞춰 방문하면 야외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휴무는 매주 월요일, 1월 1일, 명절 당일입니다.
<입장료>
- 어른 5,000원
-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 어린이 1,000원
- 영유아 무료 (양주시민 50% 할인)
※ 이용요금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참조 또는 전화 문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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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주 송추 계곡
송추계곡은 송추역 남쪽 3㎞ 정도 떨어진 곳으로 북한산에서 흘러내리는 약 4㎞의 오염되지 않은 계곡과 삼단 폭포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계곡으로 송추 폭포는 도봉산의 줄기인 오봉 기슭에 형성된 폭포로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분소로부터 약 0.9㎞ 떨어진 지점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두 갈래로 떨어는 경관을 이룹니다.
서울과 가까운 송추계곡은 맑은 물에 아이들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근방에는 수영장, 전자오락실, 낚시터 등의 놀이시설은 물론 이웃 농원에서 생산되는 포도, 자두, 복숭아, 딸기, 배 등의 과일이 계절에 따라 풍요롭게 열려 있는 곳으로 주변에는 도자기 체험장인 행원 도예 등이 있어 도예 체험도 즐길 수 있는 등 여름철의 풀장과 계곡의 산수도 좋지만, 가을 단풍이나 눈 쌓인 겨울 풍치도 빼어나 가을과 겨울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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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양 예술공원
안양 예술공원은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 계곡에 조성된 예술공원으로 1950~60년대 수도권 대표 관광지였던 안양유원지에 안양시청이 '안양 공공예술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추진한 국제행사에 의해 새롭게 조성한 공원으로 국내외 52명 유명 작가들의 설치 예술작품이 계곡과 산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상류에 만들어진 소형 댐에서 공급하는 맑은 물을 따라 산책을 즐기듯 산을 오르며 자연과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야외전시장 중 하나입니다.
안양 예술공원은 환경, 순례, 놀이, 정원 등 주제별로 정리된 공원은 음료 박스를 이용한 벤치, 상상 속의 동물, 투명 전망대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창작된 재미있는 작품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잡고 있으며 옆으로 흘러가는 맑은 계곡에서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등 안양 예술공원은 단순히 관찰하는 작품 내부로 들어가 직접 만짐으로써 조금 더 쉽게 사람들을 예술에 다가가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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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흥 웨이트 파크 서핑 스쿠버다이빙 체험
시흥 웨이브 파크는 아시아 최초 서핑 파크로 거북섬 일대 약 16만 6000여 ㎡ 용지에 조성한 인공 서핑장이며 세계 최대급 인공 해변과 서프 풀을 갖춘 장소로 웨이브 파크의 에메랄드빛 물과 야자수, 자연 해변 등은 휴가지 못지않은 풍경을 연출해하며 무엇보다 인공 서핑장의 서핑 환경이 장점으로 상급자는 파도에 구애 없이 서핑에 몰입하고, 입문자는 기본 동작을 반복해서 익히기에 제격이며 지리적으로 가까운 수도권 이용자는 주말에도 정기 강습을 받기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등 부챗살 모양 서핑 전용 풀은 발이 닿는 정도라 수영을 못하는 이도 서핑할 수 있습니다.
시흥 웨이브 파크의 블루홀라군은 스쿠버다이빙 체험장으로 수심 5m 야외 다이빙풀에서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고 버디(2인 1조의 짝)를 구하지 못한 자격증 소지자는 강사와 함께 펀 스쿠버다이빙을 하여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등 강습은 1시간 30분, 펀 스쿠버다이빙은 3시간 진행이 되며 3일 과정 자격증 취득 수업과 함께 카라반과 푸드 코트에서 숙박과 식사가 가능합니다.
6. 양평 중원 계곡
양평의 진산인 용문산 동쪽에 중원산 동남쪽 골짜기에 형성된 중원계곡은 중원계곡 주차장에서 15분 정도 계곡 길을 걸으면 우렁찬 물소리를 내는 3단의 중원폭포를 만날 수 있는데 높이가 10m도 채 안 되지만 병풍을 두른 듯한 기암절벽에 에워싸여 절경을 이루고 있는 맑은 물에서 물놀이는 개인 풀장에서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주차장을 지나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가 중원폭포를 지나면 짙은 숲터널 아래로 오솔길이 이어지며 이 오솔길을 30분 정도 걸으면 마치 구슬을 쏟아붓는 듯이 물소리가 요란한 치마폭포에 도달하게 되는데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치면서 하얀 포말을 만들어 치마를 펼친 것처럼 보이는 등 폭포 아래에 맑은 소가 천연 수영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7. 광명동굴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 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으로 1972년 폐광된 후 40여 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던 광명동굴을 광명시가 매입하여 역사와 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을 이룬 장소 중 하나입니다.
광명동굴에 도착하면 커다란 입구에서 쏟아져 나오는 스산한 바람에 늦더위가 화들짝 달아나는 동굴의 연중 평균 기온은 12℃ 무더운 날씨를 피하기 좋은 장소로 동굴 탐사라는 기본 체험 외에 문화와 예술을 더해 막다른 길에서 이색 전시회가 열리고, 영화관과 공연장을 하며 동굴 전시관에서는 8월 한 달간은 '엘도라도-황금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중남미 잉카제국과 이집트 문명의 유물들을 전시하는 동굴 문명전이 열리는 등 갱도를 따라 내려가면 젓갈을 보관했던 지하 저장고로 연결된 곳에는 향후 와인을 저장하고 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와이너리로 이용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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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경기도 쪽 더울 때 갈만한 장소 7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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