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경련성 마비와 온몸이 쑤시는 파상풍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이 번식과 함께 생산해내는 신경독소가 신경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몸이 쑤시고 아픈 증상을 동반하며 근육 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으로 녹슨 쇠붙이나 칼, 나뭇가지 등에 1cm 이상 깊게 질렸을 경우 주로 발생하며 총상 혹은 자상, 오염된 흙 등에 의해 상처가 노출될 경우, 동물에게 물리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파상풍이 발생하게 되는데 국내에서의 환자 수는 많지 않지만 초기 증상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파상풍 초기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처하셔야 합니다.
[파상풍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1) 파상풍 원인
흙에서 발견되는 파상풍균은 물의 위장관에도 정상적으로 존재하지만 병을 일으키지 않으며 흙이나 동물의 분변에 있던 파상풍균의 포자가 상처 부위를 통해 들어와 상처에 괴사 조직이 있거나 나무 조각, 모래 등의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파상풍균이 증식하기 쉬워 파상 균이 발생할 수 있으며 외관상 뚜렷하지 않은 작은 상처를 통해서도 파상 균이 들어오거나 화상을 입거나 비위생적인 수술을 통해서도 균이 침입하는 등 동물에 물려서 감염되기도 합니다.
<파상풍을 유발하는 상처>
1. 동물(개, 돼지)에 의한 교상
2. 총상, 자상
3. 오염된 바늘로 인한 상처
4. 가시철망에 의한 상처
5. 가시 , 파편, 못 등에 찔린 상처
2) 파상풍 증상
파상풍은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몸이 쑤시고 아픈 증상과 근육 수축을 일으키며 잠복기는 3~21일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점이 다양하지만 대부분 14일 이내에 발병하고 잠복기가 짧을수록 병의 경과가 좋지 않으며 증상이 진행되면서 목과 턱 근육의 수축이 먼저 나타나다가 증상이 심해져서 입을 열지 못하거나 삼키지 못하는 등의 마비 증상과 몸통 근육 수축으로 진행되고 전신에 걸친 경련은 파상풍 발병 후 1~4일 뒤에 나타나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1. 전신
가장 흔한 증상의 형태로, 입 주위 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입을 열지 못하거나 음식을 삼키지도 못하는 개구 불능이 가장 먼저 나타나며 경직에 따른 통증을 동반하고 복부 강직, 과 환자의 목과 등이 활 모양으로 휘는 후궁반장 및 가슴과 인후두 근육 경직에 의한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국소
파상균이 칩입한 부위의 국소 긴장을 유발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증상이 경미하여 자발적으로 소실되기도 하나 상처 부위가 많은 경우에는 전신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3. 두부형
두부 혹은 경부의 상처를 통하여 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경우로 중추신경이 관여하는 근육인 안면신경과 외안근 등에 마비가 나타나게 됩니다.
4. 신생아
출생 시 소독하지 않은 기구로 탯줄을 자르는 등 비위생적인 탯줄 관리로 인해 발생하여 생후 3~21일부터 개구불능, 강직, 경련, 젖을 빨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성인에 비해 증상의 진행 속도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3) 파상풍 치료방법
먼저 파상풍 면역 글로불린(TIG)이나 항독소를 정맥 주사하여 독소를 중화하며 파상풍 치료 시에는 파상풍 항독소는 과민반응 검사 후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메트로니다졸 등과 같은 항생제도 투여와 함께 상처 부위를 철저히 소독하고 절제하거나 배농하여 조직을 제거하는 등 근육 이완제 투여하여 호흡관리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주며 치료와 람께 예방 접종을 시행하게 됩니다
4) 파상풍 예방법
상처가 났을 때에는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등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파상풍균의 감염을 예방하는 것으로 파상풍의 예방용 백신으로 파상풍균의 독소를 약화시키고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0년마다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경련성 마비와 온몸이 쑤시는 파상풍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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