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우입니다.
오늘은 뇌경색 초기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조직은 평상시에도 많은 양의 혈류를 공급받고 있는데 어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뇌혈관에 이루는 관이 막히는 경우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서 뇌조직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렇게 뇌혈류 감소가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다 보면 뇌조직의 괴사가 시작되어 회복 불가능한 뇌경색 상태가 됩니다.
[뇌경색 원인]
뇌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뇌혈류가 차단되는 경우와 그 외에 심장 부정맥, 심근경색의 후유증 등으로 인하여 심장에 혈액이 응고된 상태가 되고 이 혈전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다가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경색 초기 증상]
1.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한쪽 얼굴, 다리, 팔에 마비 등 편측마비 증상과 함께 힘이 빠지게 됩니다.
2.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어눌한 말투를 보이는 구음장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잠에서 잘 깨어나지 못하고 정신 흐릿한 상태를 보입니다.
4. 비틀거리거나 어지러움증, 귀에서 이명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5. 한쪽 방향이 보이지 않거나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경우,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등 시야장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6. 한쪽 신체에 발생하는 감각이상이나 운동 기능 장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7. 구토나 두통, 의식 소실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8. 한쪽 입술이 위로 올라가 삐뚤어 지거나 안면 신경에 마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뇌경색 초기 증상이 발생 후 3~6시간 이내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으며 혈전을 용해시키는 혈전용해제는 4시간 30분 이내에 혈관을 개통해 신경 손상을 최소화시켜주는 혈정 용해술은 6시간 이내에 치료를 해주셔야 합니다.
[뇌경색 예방법]
뇌졸중의 증상은 갑자기 발생하지만 뇌경색을 유발하는 혈관질환은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손상되는 질병으로 혈관의 노화현상과 더불어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 부정맥, 당뇨병, 흡연, 음주와 같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뇌경색의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이런 만성 질환들과 흡연, 음주와 같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적절한 운동, 식이 요법 및 해당 질환에 대한 약물치료를 통해 뇌경색의 위험성을 크게 낮춰줄 수 있으며 뇌경색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심장질환 같은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뇌경색을 미리 예방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뇌경색 초기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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