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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대동맥 질환 대동맥 박리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by 율무시스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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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대동맥 질환 대동맥 박리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동맥은 내막, 중막, 외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동맥 박리란 대동맥 내막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하면서 대동맥 압력으로 인해서 중막이 길게 찢어지게 되면서 생기게 되는 질환입니다. 

대동맥 박리는 발병자 절반 이상이 현장에서 즉시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 중 하나로 대동맥 내막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파열되어  찢어지게 되면 원래 피가 흐르던 공간인 진성 내강과 혈관  파열로 인하여 새로 생긴 공간인 가성 내강으로 분리되어 발병하여 주로 40대~60대 중 장년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여성보다 남성 환자가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과거와 달리 다소 젊은 층인 20대~30대의 나이대에서도 많이 발병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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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 박리는 침범 부위에 따라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뉘게 됩니다.

제1형 : 상행 대동맥으로부터 복부대동맥 전장에 모두 침범한 경우
제2형 : 상행 대동맥과 아치부를 침범한 경우
제3형 : 왼팔로 가는 혈관 이후의 하행 흉부 대동맥과 복부대동맥이 침범된 경우

대동맥 박리증의 사망률은 제1형  높고, 제2형과 제3형이 그나마 예후가 좀 나은 편이지만 그래도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질환으로 가성 내강이 파열되면 아주 심각해지기 때문에 발병하고 몇 시간 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등 합병증으로 심한 뇌출혈, 심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과 심부전증, 심장마비, 뇌졸중 등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대동맥 박리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1) 대동맥 박리 원인 

 

대동맥 박리의 주요 원인으로는 70~90%가 고혈압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에 의한 박리는 상행 대동맥보다는 하행 대동맥과 연관되어 있는 등 이외에도 대동맥 중막에서 변성 변화가 일어나는 상태인 낭성 중층 괴사, 마르판 증후군, 엘러스-단로스 증후군, 대동맥 축착증, 외상, 이첨판 대동맥 판막 등으로 인하여 중막에 변성이 발생하는 것도 발병 원인 중  하나로 중막 변성은 노화에 의해서 발병하기도 하지만 흉부 외상, 임신, 대동맥 관련 시술로 인한 손상도 대동맥 박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고혈압, 고령자, 외상, 임신, 마르판 증후군
  • 이첨판 대동맥 판막, 대동맥 관련 시술

 

 

 

2) 대동맥 박리 증상

대동맥 박리의 환자의 90% 정도가 갑자기 앞가슴이나 등 부위에 참을 수 없는 심한 통증을 느껴지게 되며 심장에서 가까운 상행 대동맥 부위에서  대동맥 박리가 발생하는 경우 가슴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다리 쪽으로 향하는 하행 대동맥에서 대동맥  박리가 발생하는 경우 등과 복부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심하게 통증이 오다가 이후에는 수시간 통증이 지속되게 되며 통증의 정도는 칼에 가슴을 찔린 것처럼 극심하게 시작되는 특징이 있고, 딱 처음 나타났을 때 가장 강력하게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되다가 수 시간에 걸쳐 계속 발생하는 등 대동맥 박리에 의한 통증은 매우 극심하여 실신을 하거나 숨이 차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불안을  느끼거나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대동맥 박리는 침범한 위지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침범한 위치가 위쪽이라면 뇌 혈류가 줄어들면서 뇌 혈류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몸 한쪽의 감각이 없어지거나 마비가 오는 신경학적 증상을  겪거나 뇌졸중이 나타날 수도 있어 빠르게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3) 대동맥 박리 치료방법

이 질병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초기 치사율이 시간당 약 1%에 달하는 응급질환으로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안 좋은 결과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상행 대동맥 침범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진행한 후 치료 방향을 결정하여 경과를 예측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1. 약물 치료

만성 근위부 박리나 대동맥궁에 국한된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우선적으로 시행하는데 약물 치료는 혈압을 조절하고, 박리 진행을 억제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흔히 사용하는 약물로는 니트로프루시드 나트륨, 베타차단제, 칼슘통로 차단제 등이 있으며 성공적으로 치료해 퇴원한 경우 예후는 좋은 편으로 10년 생존율이 약 60%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대동맥판막 폐쇄 부전, 동맥류약 20%에서는 2년 내에 다른 부위에 동맥류를 형성하는 후유중도 있어 퇴원 후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 혈압을 엄격히 조절해야 합니다.

 

 

2. 수술적 치료

상행 대동맥을 침범한 급성 근위부 박리인 경우 즉시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고 원위부 박리라도 주요 장기 손상으로 파열이 임박한 경우나 마르판 증후군 환자에서 생긴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하며 수술의 목표는 박리 과정이 하방 또는 상방으로 진행하는 것을 방지하고, 내막 열상 부위를 절제해 주며 파열의 가능성이 가장 큰 대동맥 부위를 인조혈관으로 대체시켜 주는 것으로 대다수의 경우, 내막 열상을 포함하고 있는 부위에 인조혈관으로 대체하게 됩니다.

 

 

대동맥 박리증은 빨리 발견해도 보통 내과적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기에 우선적으로 대동맥 박리가 되지 않는 게 중요하겠지만 진행되는 경우라면 빨리 발견해서 치료를 시작해야 심각한 합병증을 막을 수 있으므로 평소에 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대동맥 질환 대동맥 박리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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