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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목이 따끔거리는 이유와 증상 치료방법

by 율무시스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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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목이 따끔거리는 이유와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가 되면서 기온의 심한 변화로 인해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우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여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 특히, 아이들이나 노인분들은 면역체계가 약한 상태로 일교자가 큰 추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우리 몸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면서 면역력이 약해져 여러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환절기에 주로 나타나는 초기 증상인 목이 따끔거리는 원인을 알고 빠른 조치를 취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이 따끔거리는 이유와 증상 치료방법]

1) 인후염

​인후염 흔히 말하는 감기, 목감기, 상기도 감염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베타 용혈성 사슬알균, 포도알균, 폐렴알균, 헤모필루스 균과 혐기성 균주와 같은 세균 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단순포진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콕사키 바이러스, 에코 바이러스 등과 같은 바이러스로 인하여 인두, 후두를 포함한 상기도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반응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지며 급성의 경우 감기, 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되고 만성의 경우 과도한 흡연, 음주 또는 목을 혹사시켰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등 인후염의 경우 잠복기는 대체로 2~5일 정도이며 증상은 본인의 기저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만약 치료하지 않아 만성으로 발전되면 목이 많이 부어서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증상

증세 초기에는 인두 주변에 이물감과 건조감, 가벼운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우며 고열, 두통, 전신권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입에서 냄새가 심해지고 혀에 설태가 끼기도 하며, 후두에까지 염증이 번지면 목소리가 쉬기도 하고, 귀 밑부분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급성의 경우 초기에 목이 마르고 따끔거리고, 열이 나면서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등 만성의 경우에는 목이 마르고 아프며 간질거리고, 피로하면 증세가 심해져 쉰 목소리가 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진행되다 보면 폐렴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충분한 수분의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고 미지근한 물로 입 안을 헹구어 주며 통증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 등을 투여하고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며 인후두 역류질환에 동반된 경우에는 위산억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알레르기 비염

기침이 나았는데도 목이 따갑고 따끔거리는 원인은 알레르기 비염일수도 있는데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알레르기성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코 점막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항원)에 노출된 후 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되며, 이후 다양한 매개물질에 의하여 알레르기 염증반응이 발생하게 되어 목이 따끔거리고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물처럼 흐르는 맑은 콧물과 발작적인 재채기, 코 또는 눈 주위 가려움증, 코막힘 등의 네 가지 주요 증상을 특징으로 이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을 때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치료방법

알레르기 비염 치료방법으로 환경요법과 약물요법, 면역요법, 수술요법으로 환경요법은 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자극들을 피하는 것이고 약물요법으로는 항히스타민제,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비충혈제거제 등을 투여하며 일반적인 먼지나 온도의 변화, 담배연기, 매연, 화장품, 스트레스 등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되고 집 먼지 진드기의 경우 침대, 이불, 베개, 담요 등 먼지가 쉽게 끼거나 날리는 물건은 지퍼가 달린 커버를 사용하며 특수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실내 청소도 알레르기 비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편도염

편도염이란 편도를 구성하는 혀 편도, 인두편도, 구개편도 중 주로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하며,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발생하고 주변 인후 조직의 임파선을 침범하는 인후염이 동반될 수 있으며 급성 편도염은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흔한 원인균은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이며 그 외에도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등이고 그 이후에는 세균이 원인인 경우가 많은 등 피로, 편도결석, 면역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젊은 성인에게서 쉽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증상

대부분의 경우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이 나타나다가 인후통이 발생하는데 급성 편도염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목이 따끔거리고 아픈 증상이 발생하며 특히 음식물을 삼킬 때 목 통증과 함께 불편함을 호소하고 두통, 관절통, 몸살 등의 전신 증상과 붓고, 붉어진 편도 표면에 삼출액으로 인한 흰 점이 군데군데 보이는 등 염증이 심해질 경우 림프절 역시 비대해지면서 턱 아래나 목 옆쪽으로 작은 멍울이 생길 수 있으며 이 멍울을 눌렀을 때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대개 4~6일 정도 지속되고 합병증이 없으면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치료방법 

편도염의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뉘는데 비수술적 치료는 염증을 제거하고 증상 완화를 위한 적절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으로 필요하면 진통제를 투여하며 세균성 편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전신적인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고 수술적 치료로는 편도절제술을 시행하는데 편도절제술은 재발성 편도염에서 가장 흔히 시행되며 이 경우 치료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편도가 붓는 것은 피로나 과로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피로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실내가 건조하면 목도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여러 번에 거쳐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으며, 또한 구강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항균 및 살균 기능이 있는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도움이 되는 등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 개인 청결을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4)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로 정상적인 경우에는 위식도 경계 부위가 닫혀 있어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으나 조절 기능의 약화로 경계 부위가 완전히 닫혀 있지 않아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함으로써 이에 따른 불편감이 나타나며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는 경우 만성적인 역류가 발생하여 위산에 의해 식도염이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과체중, 반복되는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와 과로, 나쁜 식습관, 옷을 꽉 조이게 입는 것 등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여 조절 기능이 약화되면서 경계 부위가 닫히지 못해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입니다.

 

증상

가슴 쓰림, 가슴의 답답함, 속 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 쓰림과 따끔거림, 목소리 변화, 가슴통증 등이 발생하며 식도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경우라고 한다면 음식물들이 해당 부위를 지나갈 때마다 통증이 생기고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것은 물론 가슴이 답답한 증상도 동반되는 등  속 쓰림이 나타나고 목에 이물질이 걸려 있는 듯한 느낌이 나고 구역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만성 기침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증상을 바로 완화하기 위해서는 위산 분비 억제제 투여로 치료하며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기름진 음식이나 폭식,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폐렴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겨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미생물로 인한 감염과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있을 수도 있으며 미생물에 의한 감염성 폐렴 이외에 화학물질이나 구토물 등의 이물질의 흡인, 가스의 흡인,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해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는 등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65세 이상 노인에게 더 많이 걸리게 되는데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발병할 경우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
폐렴은 호흡기 증상뿐만 아니라 기침, 가래, 두통, 피로, 근육 통증, 구토 및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되는데 폐렴에 걸리면 폐에 염증이 생겨서 폐의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폐 증상과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적인 증상이 두 가지의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폐렴 : 독감과 비슷한 마른기침과 목의 따끔거림, 발열, 두통, 근육통 등 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이틀 정도에 걸쳐 기침과 숨 가쁨, 고열, 근육통이 증가하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세균성 폐렴 : 다른 원인들에 비해 호흡과 맥박이 증가하는 등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고열이 지속되게 됩니다.

치료방법
폐렴은 원인에 따라 그에 맞는 항생제나 진통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하며 질병이 발생하기 이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폐렴을 비롯한 중이염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만 65세 이상 노년층이나 어린이라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미리 받으셔야 하며 이외에도 평소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기관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여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목이 따끔거리는 이유와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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