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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발등이 붓고 아픈 이유와 해결 방법

by 율무시스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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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서 있거나 걸을 때 몸을 지탱해주는 신체기관으로 이동할 때와 이동 시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신체 기관에 어떠한 요인에 의해 충격이 가해지거나 다양한 질환으로 발등이 붓고 아프면 일생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불편할 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인해 괴로워 스트레스도 쌓이는 등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발등이 붓고 아픈 이유는 일반적으로 발등에 지속적인 무리와 충격이 가해질 경우로 신발을 너무 꽉 맞게 신어 발등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증상이 나타나거나 또는 사고에 의한 충격으로 다쳤을 때도 나타날 수 있으며 이외에 통풍과 같은 질환에 의해서도 흔하게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등이 붓고 아픈 이유와 해결 방법

피로 골절

스트레스 골절이라고도 불리는 피로 골절은 정상 뼈가 반복적인 충격을 견디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 주로 반복되는 충격과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뼈에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미세한 실금의 골절이 누적되어 증상을 유발하여 초기에는 발등의 통증 정도가 약하다가 신체 활동 시에 통증이 나타나고 특히 운동의 강도와 양이 증가할 때, 또는 신발이 바뀌었을 때도 발등이 붓고 통증이 악화될 수 있는 등 평소보다 신체 활동이 증가할수록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피로골절은 활동이나 운동량을 줄이고 4주 정도 휴식을 취하면 발생한 부위의 부하를 줄여 증상이 호전될 수 있지만 증상이 완화된 것 같아서 바로 운동을 하게 되면 증상이 다시 재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발등의 휴식을 취해주셔야 하는 등 부위와 나이에 따라 뼈가 붙지 않거나 완전 골절로 진행하는 경우는 부목이나 석고로 고정하거나 심하면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발등 결절종

발등결절종은 발등의 작은 뼈와 뼈 사이나 관절 부위에 끈적거리는 액체가 가득 찬 일종의 물혹이 생긴 증상으로 주로 외상에 의해 많이 발병하는 이 질환은 대개 손등과 손목, 발목 등에 흔히 생기고 가끔 발등에도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평상시 신발을 너무 꽉 조이게 신거나 딱딱한 신발을 신어 발등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면서 증상이 발병하는 것으로 장시간 걷는 직업이나 군인,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 또는 축구와 같은 구기종목 운동을 즐기는 분들에게 발등에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혹의 크기가 점점 커져 혈관 발등이 붓고 주변 신경을 자극해 극심한 통증이 생기면서 신발을 신을 때나 걸을 때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발등 결절종은 초기에 경우 발등과 신발의 마찰을 줄이는 방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통증 부위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신발은 한 치수 크게 신거나 헐겁게 신고 딱딱한 신발은 피하는 등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봉와직염

진피와 피하 조직의 피부에 세균이 침범하여 홍반과 열감, 부종, 통증을 유발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인 봉와직염은 피부 모든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주로 황색 포도알균과 A군 사슬알균에 의해 감염되거나 폐렴균과 대장균 등에 의해서도 감염되어 발병하게 되면 주로 다리에 국소적으로 붉은 홍반, 압통이 있고 심한 오한과 발열 후에 홍반이 뚜렷해지면서 주위로 급격히 퍼져 만지면 열감이 느껴지면서 손가락으로 누를 경우 압통과 통증을 비롯해 피부 표면에 작은 물집이 생겨 단단한 결절처럼 되었다가 터져 고름이 나오기도 하는 등 주로 무좀이나 발가락 사이 짓무름에 의해 쉽게 감염되어 주위의 신경을 자극하면서 발등이 붓고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봉와직염 초기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1~2주 정도의 입원하여 항생제와 진통 소염제, 경구용 스테로이드 등을 이용해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무좀이나 발가락 사이의 짓무름이 있으면 바로 치료하고 다리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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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관절 내 공간과 조직에 요산이 침착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인 통풍은 나이가 많아 요산 제거 능력이 감소하거나 혈중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혈액이나 체액, 관절액 내에서는 요산염의 형태로 남아있다가 혈액 내 요산 농도의 수치가 높아지거나 신장 기능 저하에 의한 요산의 배설이 감소 또는 체중 증가 등의 원인에 의해 발병하여 주로 손가락 관절과 발가락 관절 등이 붓고 열감과 함께 바람만 스쳐도 아플 정도의 심한 통증을 유발하여 걷는 것도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인해 잠을 청하기도 힘들지기도 합니다.

 

통풍 증상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점점 악화가 되면 관절 내에 있는 연골과 뼈가 심하게 손상이 되고 만성 결절성 통풍이 되면 관절 부위의 모양이 기형적으로 변형이 되기 때문에 아무 이유 없이 열감과 함께 발등이 붓고 심한 통증이 나타났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에 정확한 처방하에 약물과 주사 치료를 통해 증상을 치료하셔야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 염증성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병할 경우에도 발등이 붓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 체계의 문제로 발병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유전적 소인과 세균, 바이러스 감염 등이 발폭이 좁은 신발을 신거나 불편한 신발을 신고 장시간 돌아다녔을 때 등 신체적 스트레스와 함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후 발병하여 발등 부위에 지속적인 충격과 무리를 주어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단핵구와 림프구를 비롯한 백혈구들이 관절로 모여들게 되고, 그로 인해 관절액이 증가하면서 발등 관절이 붓고 통증을 비롯해 전신 피로감과 손마디가 뻣뻣해지고 염증이 심한 경우 손의 변형도 생길 수도 있는 등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만약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의심이 된다면 가능한 빠르게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일반적인 진통제 및 소염제와 함께 비스테로이드항염제와 저용량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 항류마티스약제.등의 다양한 약물 치료들을 통해 증상을 완화 등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는 통증을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신체기능을 보존하여 삶의 질을 유지하는 목적으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발등이 붓고 아픈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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