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씻었는데도 자꾸 몸이 가려운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되면 피부에서 느껴지는 가려움증으로 인해 긁다 보면 피부가 손상되거나 착색되는 등 가려운 만큼 신경이 온통 그곳으로 쏠리고 신경이 예민해져 일상생활에 불편함뿐만 아니라 단순한 가려움증을 떠나서 몸속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도 있으므로 가려움증의 이유를 알고 미연에 예방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몸이 가려운 이유]
1. 건조
날씨가 건조해지면 우리 몸이 더 건조해지기 쉽고 거기다 사람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몸속에 수분이 점점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얼굴을 비롯한 몸 전체가 나이가 들수록 주름이 생기고 가려움증이 쉽게 생길 수 있으며 피부에 있는 수분이 10%도 안 되는 피부 건조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건조한 날씨는 피부를 더욱 거칠게 하여 가려움증을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자꾸만 몸이 가렵다면 바디로션 등을 사용해서 몸 전체의 충분이 보습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알레르기
가려움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체내 물질은 히스타민은 외부 자극에 신체가 빠른 방어를 하기 위하여 분비하는 유기 물질 중 하나로 금속, 목걸이, 꽃가루, 음식,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질들로 인해 자극을 받으면 붉어지고 부어오르는 알레르기가 생기면서 두드러기를 유발하여 가려움 혹은 통증을 느끼게 되고 이런 염증 반응 외에도 재채기나 기침, 콧물, 천식 등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아토피
아토피의 경우 주로 입는 옷에 소재부터 시작해서 먹는 음식들의 재료, 집에 인테리어에 사용된 마감재 등 다양한 것이 원인이 되어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지속될 수 있기에 근본적으로 아토피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수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4. 벌레
사소하게 벌레나 모기에 물렸을 경우 퉁퉁 붓고 가려움증이 생기게 되며 이외에도 심한 경우에는 신장과 간 등 우리 몸의 중요한 장기에 독소가 쌓여 피부에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도 있기에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해진다면 몸에서 느껴지는 가려움증의 이유를 알아보고 질환의 경중을 따져서 치료가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5. 접촉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은 외부 물질과의 접촉에 의하여 생기는 모든 피부염으로 향수, 옷, 화장품, 비누, 기저귀, 표백제, 옻나무 등으로 인해 주로 홍반(동그란 붉은 점), 부종 등을 동반한 습진 형태로 수포나 진물을 동반하기도 하며 일부에서는 여드름성 병변, 두드러기성 병변, 다형 홍반, 색소침착, 육아종성 병변 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신장병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피부의 가려움증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신장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어 주면서 적혈구를 만들어내어서 혈액에서 칼슘과 나트륨, 인과 같은 미네랄들을 유지시켜 주는 데에 도움을 주는 장기로 이러한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몸 안에 노폐물들이 축적이 되면서 손, 눈이 부어오르면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등 혈액 속의 영양소와 미네랄의 균형이 깨지게 되거나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서 몸속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만성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만성 간질환
간이라는 장기는 크고 작은 이상에도 신호를 보내지 않기 때문에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런 간에 질환이 발생하여 만성 간질환으로 진행되면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과 복통 등 온몸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8. 백혈병
백혈병은 백혈병 세포에 의해서 피의 정상 혈구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크게 억제되어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조혈 기능이 부족해서 빈혈이 오고 혈소판이 낮아 피부에 점상 출혈이 생겨 어지럼증, 체력 저하, 멎지 않는 출혈, 피부 홍반, 발열, 비장비대, 간비대, 감염 등과 함께 온몸이 가려운 것 이외에도 겨드랑이, 사타구니, 팔꿈치 근처 부위와 림프절이 부어 있는 등 증상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몸이 가려운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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