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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여름철 귀통증의 원인 외이도염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by 율무시스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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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잦은 여름철 귀 통증의 원인 외이도염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나눌 수 있으며, 외이는 귀 입구부터 고막까지의 부위로 외이는 귀의 입구에 해당되는 부위로써 귀지를 생성하여 외부로부터의 오염 물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피부가 얇은 데다 피부는 지방이나 근육 조직 없이 바로 외이도 밑에 뼈에 밀착돼 손상되기 쉬워 물에 노출돼 습해진다면 염증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며 이때, 손가락으로 귀를 후빌 경우 상처가 생길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등 물놀이 후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귀 질환 중 하나로 물놀이를 즐긴 후에 귀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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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이도염은 외이도의 세균성 감염에 의한 염증성 질환으로 잦은 수영, 아열대성 습한 기후, 좁고 털이 많은 외이도, 외이도에 들어간 물이 배출되지 않는 외골종증을 가진 외이도, 외이도 외상 또는 이물, 귀지의 과다 또는 결핍 보청기 또는 이어폰 사용, 습진, 지루성피부염, 건선 등의 피부 질환, 당뇨병, 면역저하 상태 또는 땀이 많은 체질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여 증상은 동통, 가려움증, 이충만감, 청력감소 등이 나타나며 만성 외이도염은 세균성 또는 진균성 외이도염이 만성화되어 발생하는 경우 외에도 피부과적 증상인 지루성 피부염, 건선, 신경피부염 등이 원인으로 가려움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외이도 피부는 특징적으로 두꺼워지는 등  악성 외이도염은 주로 당뇨가 있는 노인에게서 주로 발생하여 피부의 두꺼워짐과 함께 귀에 심한 통증과 분비물이 있고, 더 심해지면 안면신경 마비 및 다른 뇌신경의 마비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외이도염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1) 외이도염 원인 

1. 급성 외이도염
급성 외이도염은 외이도의 전반적인 세균성 감염으로 녹농균과 황색 포도상구균, 칸디다균, 아스페르길루스 등이 주요 원인균이 잦은 수영, 습한 기후, 외이도가 좁고 털이 많은 경우, 외이도 외상, 귀지의 과다·결핍, 이어폰·보청기의 장시간 착용, 땀이 많은 체질 등이 급성 외이도염의 위험 요인에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만성 외이도염
만성 외이도염은 세균성 또는 진균성 외이도염이 만성화되 발생하는 감염으로 수개월에서 수년간 외이도에 가벼운 감염과 염증이 반복되면서 외이도가 두꺼워지고 가려운 증상을 동반하는 등 지루성 피부염, 건선, 신경피부염 등 피부과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악성 외이도염 
악성 외이도염은 주로 당뇨가 있는 노인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중성수감소증, 백혈병이나 골수 억제제 진료 중인 경우, 후천성 면역결핍증 등으로 인한 면역억제 상태가 원인이 될 수 있는 등 녹농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악성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습진성 외이도염

습진성 외이도염은 급성과 만성 중이염으로 인해 귀에서 흐르는 귀의 분비물이 외이도의 피부를 자극해 습진을 유발하여 습진성 외이도염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잦은 수영
- 습하고 더운 기후
-  좁고 털이 많은 외이도
-  외이도의 외상 또는 이물
.- 귀지의 이상
-  보청기 또는 이어폰 이용
-  습진, 지루성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
-  당뇨병, 면역저하 상태
-  땀이 많은 체질

 

 

 

2) 외이도염 증상

외이도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통증으로 귓바퀴를 당기면 통증이 심해지고 그 외에 가렵거나 이충만감이 있을 수 있고, 귀가 잘 안 들릴 수도 있는 등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청신경의 손상이 아니라 대개 부종이나 분비물로 외이도가 막혀서 생기는 일시적 현상으로 외이도염의 치료 후에는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1. 급성 외이도염 :  통증, 가려움증, 이충만감, 청력 감소

2. 만성 외이도염 :
수개월 이상 약한 감염과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 

3. 악성 외이도염 :
외이도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심한 통증과 분비물이 생기고 더 심해지면 안면신경 마비, 뇌신경의 마비 증세가 나타남


4. 습진성 외이도염 :
가려움증과 함께 분비물로 인해 귀가 가득 차있는 느낌과 염증이 생기면서 열감이 느껴지며 턱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

 

 

 

 

3) 외이도염 치료방법

 

 

1. 급성 외이도염
급성 외이도염 치료법은 외이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통증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세균과 진균을 막고 구충 작용을 하는 색소로 균에 감염된 피부와 점막에 국소적으로 작용을 하는 겐티아나 바이올렛 성분이나 카스텔라니 성분의 용액을 바르거나 항생제,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이용액을 하루 3~4회씩 수일간 사용하여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사용하는 등 감염 부위가 외이도를 넘어서면 녹농균 등을 억제하는 퀴놀론 계열의 항생제를 복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2. 만성 외이도염
만성 외이도염은 피부가 두꺼워지는 것을 막고 외이도의 피부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목적으로 귀 분비물이 많은 경우에는 겐티아나 바이올렛이나 카스텔라니 용액이 든 항진균제와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크림 제제가 사용하며 외이도의 부종과 염증을 완화하는 데는 항생제, 스테로이드가 들어있는 제제가 사용하는 등 치료 기간은 1~2개월가량 소요되며 외이도가 심하게 좁아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통해 외이도를 넓혀주셔야 합니다. 

 

3. 악성 외이도염

악성 외이도염이 진단되면 원인 되는 질환인 당뇨병을 조절하면서 녹농균을 없애는 항생제를 단독으로 시행할 수 있으며 이 같은 약물요법과 함께 외이도의 병변 중 죽은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병행되기도 합니다.

 

4. 습진성 외이도염

귀 주위에 습진이 생기면 병변이 외이도로 침범하기 때문에 외이도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습진 정도에 따라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독 사용하거나 스테로이드와 항생제항히스타민제를 섞은 연고를 바르는 등 항염증, 항소 양성, 혈관 수축에 효과가 있으며 크림, 연고, 겔 제형으로 나와 있는 대표적인 스테로이드 약물인 베타메타손을 사용하게 됩니다.

 

 

 

4) 외이도염 예방법

 

외이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귀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손가락으로 후비는 것 또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자주 만지는 습관은 개선해야 하며 수영이나 물놀이 샤워 전후로는 되도록 귀를 만지지 않도록 하며 특히, 귀에 물이 들어가도 억지로 빼내지 않고 귀를 아래로 기울여 흘러나오도록 하거나 드라이기나 선풍기 등을 이용해 충분히 귀를 말리는 게 좋습니다. 

 

또, 자주 사용하는 이어폰에 의해서도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어폰 사용이 잦을 경우 자주 소독하고 고무마개도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으며 외부 세균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평소에 귀지를 자주 제거하지 않도록 하고 외부로부터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주는 귀 털 또한 자주 을 뽑는 것도 삼가해 주셔야 합니다.

 


외이도염은 유형과 상관없이 치료 적기를 놓치면 모두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른 시일 내에 이비인후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귀에 물이 들어갔을때 빼는 방법

 

지금까지 여름철 귀 통증의 원인 외이도염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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