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흔한 병은 아니지만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 뇌종양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종양이란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하는 것으로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으로 구분되며 원발성 뇌종양은 다시 두 부류로 나뉘는데 주변의 신경조직을 침윤하는 신경교종과 뇌조직을 침윤하지 않고 압박하는 비교종성 종양으로 나뉘게 됩니다.
종양은 악성도에 따라 보통 뇌수막종, 청신경초종, 두개인두종, 뇌하수체 종양등과 같은 양성 종양은 그 성장의 속도가 느리고 피막이 존재해 주위의 다른 세 포로 침습이나 침투가 발생하지 않고 전이가 발생하지 않아 한정된 범위에서 성장하다가 멈추게 되어 예후도 매우 좋지만 림프종, 신경교종, 교모세포종, 수모세포종, 뇌종양 등의 악성 종양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피막이 없어 주위 조직이나 세포로의 침습이나 침투 혹은 파괴가 가능하며 이로 인해서 전이가 쉽게 발생하고 성장을 자연스럽게 멈추지 않기 때문에 절재를 하더라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 종양으로 이중 교모세포종은 암 중에서도 가장 악성이라 불리며 평균 생존율이 1년밖에 안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뇌종양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뇌종양 원인-
뇌종양의 원인은 분명하게 밝힐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유전적 요인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방사선 노출이나 화학물질의 노출, 면역결핍, 바이러스 등의 요인 등과 최근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늘어나며 전자파 또한 인체에 영향을 주어 뇌종양의 요인이 된다는 보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암들은 성장하면서 두개골의 공간에 여유가 차지해 종양이 자라남에 따라 뇌압이 상승으로 인해 구토나 두통 등의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티나 게 됩니다.
-뇌종양 초기 증상-
1. 두통
뇌종양 초기 증상을 가장 빨리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두통과 구토 등의 증상 등으로 종양이 성장하면서 크기가 커져 뇌압을 상승시켜 나타나는 증상으로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 등의 증상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새벽에 두통이 심해지거나 푹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계속 아프며 두통이 한번 나타나면 수일 또는 수 주간 지속되게 됩니다.
2. 안면마비
표정을 다양하게 짓는 것이 힘들다면 뇌종양 초기 증상으로 뇌종양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 뇌종양이 커지면서 뇌를 압박하게 되면 얼굴의 근육에도 문제가 발생하여 특히 웃는 표정을 짓는 것이 어렵고 얼굴의 절반 정도에 안면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시력감퇴
두통 이외의 시력감퇴는 뇌종양의 흔한 초기 증상으로 뇌압 상승에 의한 시신경의 부종, 후두엽에 발생한 종양, 뇌하수체 종양 등에 의한 시신경의 손상 등이 원인 등으로 안경을 써도 잘 보이지 않거나 한 개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등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이기도 하며 보행 시에도 시력이 저하되어 옆 사람과 자주 부딪칠 수 있습니다.
4. 청력 감퇴/이명증
전화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이명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안면마비, 안면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후각장애
뇌종양의 약 40% 정도는 중이염이나 축농증의 장기간 방치로 인해 염증이 커져 발생한 것으로 후각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넘어 아예 상실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를 축농증으로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6. 간질/발작
뇌종양은 뇌피질을 자극하여 간질과 발작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종양으로 변이 된 뇌신경세포가 갑자기 흥분 상태를 만들거나 의식이 없어지게 만들 수도 있어 상황에 따라 자칫하면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7. 미각의 상실
뇌종양 초기 증상 가운데에 미각의 상실은 우리의 신체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감각기능을 담당하는 뇌에 뇌압을 상승시켜 맛을 느끼는 감각인 미각에 이상이 생겨 미각의 상실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뇌종양 예방-
뇌종양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뇌종양을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으며 조기진단만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종양 예방에 도움이 될수있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도 섭취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뇌종양 치료-
> 수술
대표적인 수술법은 개두술 후 수술 현미경을 이용하는 미세수술법으로 후두엽 등 장애가 없이 제거가 가능한 부위의 종양일 때 뇌 절제술을 실시합니다.
> 미세 뇌수술
뇌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뇌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정상 뇌손상을 극소화하고 종양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수술 후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뇌하수체 종양의 경우는 뇌를 통과하지 않고 콧속을 통해서 종양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 정위 뇌수술
방사선 동위원소 등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정확한 종양 계측으로 수술로 접근할 수 없는 뇌 깊은 곳의 병변도 정밀하게 진단하고 치료가 가능합니다.
> 신경 내시경 수술
최소 침습적 수술의 핵심 기술로 내시경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2~3cm 정도만 피부를 절개한 후 내시경을 이용해 종양을 적출하게 됩니다.
> 방사선 치료
수술 다음으로 효과가 있는 치료법으로 동위원소를 이용한 감마나이프와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사이버나이프 등이 있으며 특히 뇌전이암과 재발성 뇌암, 수막종 및 뇌하수체 종양, 청신경초종 등에 효과적입니다.
> 항암 화학요법
항암 화학요법은 악성 뇌종양이나 재발성 뇌암에서 실시하는 방법으로 크게 정맥 혹은 동맥을 통하여 약물을 주사하는 혈관주사요법과 입을 통하여 약을 투여하는 경구투여 요법으로 나눌 수 있고 악성 교종에서는 경구 투여를 하는 요법이 표준 요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부작용이 있으나 환자에 따라서는 항암 화학요법만으로도 종양이 완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약물 치료
스테로이드와 항전간제는 뇌종양 환자분들에게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로 스테로이드는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치료와 병행하여 사용하면 뇌부종의 감소로 환자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장기간 복용하거나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항전간제는 발작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발작을 중지시키는 작용을 하고 이들 약은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뇌종양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