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장염을 유발하는 로타 바이러스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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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는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로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 대변, 입을 통해 감염되어 약 24~72시간의 잠복하다 구토와 발열, 피가 섞이지 않은 물 설사를 초래하여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 주로 영유아나 아동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나 노인 병동 등에서 집단 발병이 일어나기도 하며 성인에게서는 여행자의 설사증이나 에이즈 설사증의 원인이기도 하고 설사증으로 입원하는 5세 이하 소아의 1/3 정도는 로타 바이러스 감염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원인]
로타바이러스는 전염력이 아주 강한 바이러스로 주로 접촉을 통해 대변에서 입으로 감염이 되지만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공기 중 호흡기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기에 집단으로 생활하는 조리원, 신생아실,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는 장난감, 기저귀 등을 통해 전염이 될 수 있고 로타바이러스는 생존력도 강하여 사람의 손에서 수 시간 생존하여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물속에서는 수주 간 생존하기도 하고 화장실에서 변을 본 후 또는 아이의 기저귀를 교환한 후 손을 씻지 않으면 바이러스는 그 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증상]
로타바이러스는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중 가장 심한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이 되면 구토나 발열, 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감염이 되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잠복기는 48시간 이내로 환자의 30%가 39℃를 넘는 발열과 구토가 시작되어 그 후에는 잦은 물 설사를 하며 설사는 2~3회 또는 수십 회까지 5~7일간 지속되다가 심하면 탈수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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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예방법]
로타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생존력이 강하여 효과적으로 전파를 방지하는 것은 어려워 효과적인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없으나 대변과 입을 통해 전파되므로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게 중요하기에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더러워진 장난감은 1주일에 한 번씩은 칫솔을 사용해 세척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나 식사 전, 음식 조리 전, 배변 후 꼭 손을 씻어주셔야 되고 물과 음식물은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서 드시며 변에 설사 환자가 있으면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되고 예방접종을 통해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해 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로타 바이러스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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