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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코에서 코피가 자주나는 이유~

by 율무시스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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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서 피가 나는 비출혈은 실생활에서 비교적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코피’라고 표현되는 코질환의 하나로 일반인들은 흔히 과로의 상징으로 과도하게 코를 파면서 코 점막에 상처가 나면서 생기거나 기계적 외상, 비중격 및 비강질환, 염증, 종양, 동맥류, 기압 변화 등의 원인이 있으며, 신체 전반에 걸친 원인으로는 혈액응고 장애, 동맥경화증, 유전성 출혈성 모세혈관확장증, 대상 월경(월경이 없거나 그 양이 매우 적을 경우, 자궁의 출혈을 대신하여 코나 허파, 위장, 유방 따위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일) 등으로 출혈의 대부분은 비중격의 앞부분에 위치한 키셀바흐 부위서 발생하고, 외상이 비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등 특히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는 행동은 어린이에게 가장 흔한 코피의 원인이 됩니다.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

 

 

 1. 건조한 공기

건조한 상태에서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는 행동 또한 코피가 일어날 수 있는 이유가 될 수 있으며 코 속이 촉촉하게 습도가 유지되지 않으면 점막에 코딱지가 발생하여 이때 자극을 받게 되면 상처가 쉽게 발생하여 혈관이 노출되어 코피가 발생하게 되기도 하게 되는 등 코피는 비강 내부의 수분 부족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많이 흡입한 결과 출혈로 이어지기 때문에 특히나 추운 겨울철에는 건조함이 심해져 이러한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양상을 띠기 때문에 생활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2. 잘못된 습관

코를 너무 심하게 파거나 코털을 강하게 뽑아도 점막을 자극하여 코피가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유아나 어린이들은 아이라는 이유로 코피가 자주 나는 경우도 많지만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코안 점막이 약하기 때문에 더욱 코피가 자주 나기 쉬우므로 점막의 혈관이 찢어지기 않도록 자극하지 않게 특히 아이들은 평소에 코를 후비지 않도록 잘 교육해주셔야 합니다.




 

3. 비염이나 축농증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분들의 경우 정상인들보다 코 점막의 분비기능이 떨어져 콧속이 건조해지거나 건조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비염 : 알레르기성 비염도 코피의 원인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코피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밤에 코피가 나거나 이유 없이 코피가 나기도 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한 코피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 축농증 : 코안 가운데 부분의 격막을 비중격이라고 하는데 이 비중격이 휘어지게 되면 비중격 만곡증이 되면서 비중격이 휘어 한쪽 비중격이 튀어나 자극하여 코피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4. 만성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피로가 쌓이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혈관이 수축하게 되면서 몸의 분비물도 적어져 콧속의 점막도 건조해지게 코피가 자주 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많이 섭취하여 주시는 게 좋습니다. 

 

 

 

5. 혈액질환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치명적 질환에 의해 코피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 혈액이 응고되지 않는 혈우병이나 혈소판 감소증과 같은 질환, 백혈병, 심혈관질환 치료를 위해 복용한 항응고제로 발생하는 혈액응고장애로 인해 코피가 자주 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6. 혈압상승

코안에는 작은 혈관들이 많이 모여 있는데 만약, 혈압이 상승하게 되면 뇌에 혈액이 많아지고 뇌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모세혈관이 높아진 압력에 의해 코 점막의 혈관이 터지면서 코피가 날 수 있으므로 이유 없이 코피가 난다면 혈압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것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7. 외상

코 안에 이물질이 깊게 들어가 국소적인 자극으로 인해서 코 점막에 손상을 받아 코피가 자주 날 수 있으며 이외에 코나 얼굴 부위에 가해지는 외상 및 외부적 충격 등이 코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코를 세게 푸는 습관이나 습관적으로 후비는 행동들은 코 점막에 자극을 주어 코피가 생기는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아이들의 경우 코에 이물질을 넣는 장난들도 점막의 손상을 유발해 코피를 유발할 수 있기에 주의 깊게 관찰해 보시고 주의를 주셔야 합니다.

 

 

 

 

8. 간질환

간의 기능은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담즙산 및 빌리루빈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 다수의 대사작용을 하는 간에 간수치가 높아지거나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응고인자에도 문제가 생겨 코피가 자주 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음주나 흡연을 줄이며 간 건강을 관리해야 주셔야 합니다. 

 

 

 

9. 종양

종양은 체내의 세포가 자율성을 가지고 과잉으로 발육한 것 또는 그 상태, 개체의 전체성과는 관계없이 발육하는 본래의 모든 종기를 말하는 것으로 코 안에 비강이나 비인강 및 부비동 부위에 생기는 종양이 코안의 혈관에 압력을 가해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 지속적으로 코피나 코막힘이 반복된다면 종양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10. 폰 빌레브란트병

폰 빌레브란트병은 인구 1만 명당 1명에게서 발생하는 유전병의 일종으로 핀란드 내과의사인 Erik von Willebrand가 1926년에 처음 확인한 병으로, 혈장, 혈소판, 혈관 내피세포 등에서 발견되는 부착 당단백인 폰 빌레브란트 인자의 결핍 또는 기능 저하에 의해 혈소판과 혈관 사이의 상호작용이 저해되어 발생하는 유전 출혈질환으로 개인에 따라 증상이 경미할 수 있지만, 보통 코피와 출혈이 자주 발생하고, 멍이 자주 드는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 방법

코피가 나면 고개를 뒤로 젖히고 콧등을 누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자세로 코피가 날 때는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코피가 나는 콧구멍에 솜 등을 넣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양 콧볼을 강하게 5분 정도 압박해야 지혈이 되며 콧볼을 잡고 있는 동안 입으로 숨을 쉬게 한 뒤 입에 고인 피는 뱉도록 하고 목구멍으로 코피가 넘어가지 않도록 하며 코피가 멎으면 찬 수건을 코 위에 올려 냉찜질을 하여 20~30분가량 안정시킨 뒤 하루 이상 코를 만지거나 풀지 않도록 하고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조절하여 습도를 유지하며 너무 건조하다면 바셀린이나 안연고 등을 코안에 발라 점막을 보호해 코피를 줄일 수 있는데 만약 이러한 지혈 방법들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출혈이 계속되거나,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된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코에서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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