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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탈모의 원인과 탈모에 좋은 음식

by 율무시스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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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탈모의 원인과 탈모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탈모의 원인은 다양한데 유전적 원인이나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탈모로 모발의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이행하여 탈락되어 발생하는 등 자가 면역 질환에 의해 원형 탈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통 모발은 3년에서 6년 정도로 성장 시기를 보내고 3~4주 정도의 시간으로 퇴화되는 시기를 보내며 그리고 3~5개월 정도의 휴지기를 거쳐 다시 모발이 자라나는 성장 시기를 거치게 되는데 이러한 정상적인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어떠한 자극에 의해 모발이 빠지게 된다면 탈모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하루에 보통 머리카락은 100가닥 정도의 수준으로 빠지는데 하지만 그 이상으로 많이 빠질 경우 탈모가 진행된다고 볼 수 있으며 남성형 탈모는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20대나 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되어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양측 측두부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고 머리 정수리 부위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되는 반면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비교하여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적어지는 특징으로 탈모의 정도가 약하여 남성형 탈모에서처럼 이마가 벗겨지고 완전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탈모가 진행됨으로써 나이가 들어 보여 미적인 부분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아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 깊게 관찰하여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케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의 원인과 탈모에 좋은 음식]

1) 탈모의 원인

탈모의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디히드로 테스토스테론(DHT) 호르몬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에 의해 전환된 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은 모낭을 위축시켜 모발의 굵기를 얇고 힘이 없게 만들고, 모발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의 합성을 방해하여 모발 수를 감소시키기도 하는 등 탈모 증상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서 근력과 근육량 향상에 큰 역할을 하며 성기능 향상 (발기 능력과 성욕 등), 혈당 조절 기능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으로 농도가 높아질 경우 남성형 탈모 증세를 유발하고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 여드름을 유발하기 때문에 탈모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탈모의 원인인 DHT 호르몬을 억제하는 탈모약을 섭취하는 방법과 탈모 영양제를 섭취하여 탈모 증상을 개선해 주셔야 합니다. 

 

- 남성형 탈모 : 유전적 원인이 비중이 높습니다.

- 여성형 탈모 : 내분비 물질의 불균형과 환경적인 요인이 두피에 크게 작용하여 특유의 탈모 패턴을 보입니다.

- 원형 탈모 : 인체의 면역계 이상으로 인해 탈모가 진행되게 됩니다.

 

 

 

1. 유전

탈모는 우성유전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모 중 또는 직계가족 중에 한 명이라도 탈모를 가지고 있을 경우 탈모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데 특히 남성에게 유전될 확률이 높으며 아버지가 탈모를 가지고 있을 경우 아들에게 탈모가 발생될 가능성은 50%라고 예측할 수 있으며 보통 양가 친척 중 8촌까지 유전이 되는 등 탈모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탈모 유전은 남성에서 되고 여성에서는 거의 발생되지 않는 경향을 보입니다.

 

 

2. 스트레스

신체에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피를 긴장 상태로 만들어 모근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되지 못하게 되어 모발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탈락해 휴지기 상태로 전환됨으로써 머리카락이 힘이 없어지다가 탈모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3. 잘못된 샴푸 방법 


보통 샴푸를 많이 사용해야 오염물질이 잘 제거된다고 생각하고 많은 양의 샴푸를 사용하다 보면 오히려 샴푸가 잘 제거되지 않아 샴푸의 화학성분들이 두피에 영향을 주어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거나 발적, 염증 등을 일으켜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샴푸는 적당한 양으로 사용하며 헹구는 과정에서 좀 더 신경 써서 꼼꼼히 헹궈주시는 게 좋습니다.





 4. 잘못된 드라이 방법 


샴푸 후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을 경우 공기 중에 떠도는 먼지와 이물질들이 모공에 흡착하여 두피가 습해지면 세균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되어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하여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깨끗이 말려 주셔야 하는데 이때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두피 가까이 말리게 되면 모낭이 자극을 받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에 모발을 말릴 때는 적당한 온도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두피는 깔끔하게 건조하되 모발은 너무 건조하지 않게 말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5. 장기간 한 방향으로 가르마를 타는 경우

가르마를 너무 한 방향으로만 오래 유지하게 되면 그 부분의 두피는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서 그로 인해 두피가 약해져 탈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르마의 방향을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잦은 헤어 시술

잦은 염색이나 파마는 이 제품들의 화학성분들로 인해 모발에 미세한 손상을 입혀 머릿결을 상하게 하거나 일시적으로 두피에 염증을 일으켜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시술만 줄여주어도 금세 회복될 수 있습니다.

 
 


7. 무리한 다이어트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의 불균형이 일어나 두피의 기능이 약해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쉽게 빠지게 되어  머리를 감게 되면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등 방치하게 되면 확산형 탈모로 진행될 수도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8. 영양분 과잉섭취

기름진 음식이나 탄수화물 등 영양분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두피에 비정상적으로 열이 몰리면서 모공의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고 증상이 지속되면 두피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각질, 가려움, 염증이 발생되면서 모공이 넓어지게 되어 두피 환경이 나빠져 모낭과 머리카락의 연결이 약하져 모세포의 퇴화를 촉진되어 모발이 조기 탈락될 수도 있습니다. 

 


9. 호르몬 변화

여성의 경우 임신기간 동안 높은 수치를 유지하던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출산 시 급격하게 감소되어 일시적으로 탈모를 일으킬 수 있으며 폐경 시에도 에스트로겐이 감소되고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분비가 증가되는 과정에서 탈모가 나타나는 등 갑상선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갑상선 호르몬의 변동도 모낭 활동의 변화를 유발하여 탈모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10. 잦은 음주와 흡연 

음주와 흡연 역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모발에 필요한 산소공급과 영양공급을 막아 탈모를 일으킬 수 있는데 특히 40대 이후 비만인 남자분들에게 탈모가 나타나고 머리카락이 얇아지게 되는 것은 이러한 영양분의 과잉 공급과 흡연 , 음주가 원인으로 탈모가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11. 모자 착용

모자가 머리를 꽉 조여 혈액 공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 탈모로 직결되지는 않으며 탈모는 두피 속의 모근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모자가 모발을 덮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모자는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지만 대신 느슨하게 착용하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통기가 잘 되는 모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오랜 시간 착용한다거나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모자 착용하는 등 모자가 지저분해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깨끗이 자주 빨아서 착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탈모 자가 진단>

1.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경우.

2.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으며 색이 점점 옅어지는 경우.

3. 두피에 피지, 각질, 가려움, 염증 등의 이상이 생기는 경우.

4. 머리카락이 빠지는 개수가 늘어나고 하루 100개 이상 빠지는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5. 두피가 번들거리고 피지량이 늘어난 경우..

6. 머리카락을 잔뜩 잡고 가볍게 당겼을 때 3개 이상 빠지는 경우.

7. 머리카락 사이로 두피가 보이거나 가르마 사이가 넓어진 경우.

8. 몸에 털이 점점 굵어지는 경우.

 

이중 3개 이상 5개 이하면 탈모 초기 증상이며 5개 이상이면 탈모가 의심되는 경우로 이러한 증상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탈모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2) 탈모에 좋은 음식

1. 검은콩
검은콩에는 40%에 달하는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 이소플라본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하여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두피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튼튼한 모근과 윤기 있는 모발을 유지해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2. 통곡물

쌀, 밀, 귀리, 호밀, 현미 등의 통곡물에는 비타민B6와 엽산이 풍부해 모낭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여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며 남성 탈모와 연관된 호르몬을 정상화시켜 탈모를 예방하는 등 트립토판과 타이로신 성분은 멜라닌 색소 생성에 관여해 모발을 검게 유지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달걀노른자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에는 비타민 B군인 비오틴이 함유되어 있어 검은 모발이 잘 자라게 하고 흰 모발을 자라는 것을 막아주며 달걀노른자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은 머리카락을 윤기 있게 가꿔주며 모발을 촉촉하고 풍성하게 관리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4. 해조류  

해조류에 풍부한 철, 요오드, 칼슘 등의 모발에 좋은 영양성분들은 모발의 성장을 돕고 탈모를 예방하는 등 피부 노화 방지 및 혈행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5. 견과류

견과류에 풍부한 비타민E는 혈행을 개선하여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빠지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견과류에 풍부한 오메가 3 지방산과  알파 리놀레산은 혈액을 깨끗하고 맑게 만들어 두피의 모공을 튼튼하게 해 주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만들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6. 맥주효모

맥주효모에 풍부한 비오틴과 리보 플래빈 단백질의 흡수율을 높여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특히 맥주효모는 모발 구성을 하는 아미노산 50% 이상 비율이 유사하여 탈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7. 석류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석류는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 피부를 탄력 있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탈모의 속도를 늦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예방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8. 마늘

마늘에는 활성산소의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E, B6, C, 망간 및 셀레늄과 같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모공의 염증을 제거하고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해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9. 오이

오이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망가니즈 등의 항산화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모공을 보호하여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등 이산화규소 성분도 풍부해 머리카락의 성장을 돕는데 효과적입니다.

 

10. 녹차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류 중에 항암 역할과 신체 내 독소 제거 기능이 있는 에피칼로 카테킨 갈라테(EGCG)는 피부, 두피,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두피 세포의 성장을 도와 탈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11. 시금치

철분이 부족하면 만성 휴지기 탈모가 진행되는데 시금치에는 철분이 풍부해 휴지기 때의 탈모를 예방하며 비타민A도 풍부해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윤기 있고 풍성한 모발로 만들어 탈모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탈모의 원인과 탈모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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