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허리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이유]
1) 허리 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된 증상으로 척추뼈가 비뚤어진 상태로 오랜 시간 지속적인 압박을 받으면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눌려 찌그러지면서 벌어진 쪽으로 밀려 나오게 되는 증상입니다.
허리디스크는 하루의 상당 부분을 의자에서 앉아서 보낼 경우나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가 습관이 된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에 부담이 간 경우, 노화로 인해 낮아진 골밀도와 디스크의 퇴행된 경우, 교통사고나 낙상 등의 외부 충격 등에 의해 허리가 뚝뚝 소리가 나고 엉덩이, 다리에 이르기까지 아프고 저리며 통증이 느껴지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느껴기도 하고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들게 되는 등 다리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게 됩니다.
해결방법
허리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 디스크를 진단받으신 환자분의 상태가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면 도수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 치료방법들을 통해 통증 완화시켜 주거나 가장 대표적인 인대 강화 주사치료를 시행하여 약해진 인대와 힘줄을 재생시키고 강화시켜 통증 감소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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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 협착증이란 어떤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태어날 때부터 척추관이 좁은 선천적 협착증인 경우나 척추 근육 및 인대의 퇴행으로 인한 척추관이 변성된 경우, 척추 분리증, 허리디스크 등으로 인한 2차적 질환에 의한 경우, 사고 등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물리적 충격을 받는 경우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허리와 엉덩이, 허벅지가 당기고 저린 느낌이 들고 다리 전체에 힘이 빠지고 마비가 되는 듯한 느낌이 나며 걷거나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허리를 뒤로 젖힐 때 뚝뚝 소리와 함께 통증이 심해지는 등 손과 팔에 힘이 빠져 젓가락질 같은 미세한 동작을 수행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해결방법
척추관 협착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갑자기 허리를 비틀거나 구부리는 동작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 굽이 너무 높거나 딱딱한 것은 피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옮길 때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다리를 굽혀 신체와 가깝게 만들어야 하며 술이나 담배, 스트레스를 가급적 피하시고 평소에 허리 근육 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을 꾸준히 시행하여 튼튼하고 유연한 허리를 만들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3) 척추 전방 전위증
척추 전방 전위증이란 척추 후방에 있는 후관절 주변의 뼈나 근육, 인대가 퇴행되고 척추뼈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척추 뼈가 옆으로 밀려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노화로 인한 디스크나 관절 등의 퇴행 또는 사고나 충격으로 인한 척추 관절 돌기 골절, 수술 후의 합병증이나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악성 종양 등으로 인한 척추뼈 약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은 요통과 같이 양쪽 다리가 저린 방사통이 나타나고 허리 부위에 뚝뚝 소리와 함께 압통과 통증이 생기며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아프고 오래 서있기 힘들고 일어설 때 통증이 더 느껴지며 반듯하게 누워서 자기가 힘들고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해결방법
척추 전방 전위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추와 도르래의 중력을 이용하여 척추를 바르게 세워주는 방식으로 수핵이 탈출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이나 약물 등의 치료 없이 시행하는 척추교정 또는 도수치료, 열, 얼음, 공기, 전기, 초음파, 중력 등을 이용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조직의 치유를 촉진시키는 물리치료와 근골격게에 직접적으로 공기압 충격파를 발생시켜 관절 주위에 혈류를 증가시켜주면서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시키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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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관절 증후군
후관절증후군이란 후관절 부위의 퇴행 관절염이나 염좌, 분절 불안정 등에 의해 후관절을 지배하는 감각신경이 염증에 의해 자극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장시간 서서 작업을 하거나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를 겪게 되면서 척추의 후관절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지면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으로 급성기의 후관절 통증은 간헐적이고 예측할 수 없으며 1개월 혹은 1년에 몇 번씩 발생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염증이 생긴 후관절 부위에 국소적 압통을 호소하고 척추 주변 근육의 긴장을 호소하며 대체로 몸을 뒤로 젖힐 때 불편함을 느끼고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가 불편하지만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면 통증이 줄어드는 특징과 잠자리에서 뒤척일 때도 허리가 아프고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가 쉽게 펴지지 않으며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해결방법
후관절증후군의 악화를 막으려면 척추의 좌우 균형을 잡아주고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한 한 무거운 물건을 들지 말고 가벼운 물건도 바닥에 있는 것은 허리만 구부려서 들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앉은 자세에서 몸과 물건을 밀착시켜 붙잡고 하체의 힘을 이용하여 들도록 하고 같은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오래 앉아서 일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자주 일어나 잠시 걷다가 다시 앉는 등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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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상근 증후군
이상근으로 인해 좌골신경이 압박을 받아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때로는 종아리와 발까지 통증과 감각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교통사고와 낙상 등 직접적인 외상에 의한 경우나 과도한 운동, 움직임으로 인한 이상근의 비정상적인 긴장 상태인 경우, 장시간 좌식생활을 하는 경우, 선천적으로 신경 주행경로에 이상이 있는 경우 등으로 인해 골반이 틀어져 엉덩이 부위 압통과 허리에 통증과 함께 뚝뚝 소리가 나기도 하고 하지의 방사통 (허벅지 뒤쪽, 종아리)이 나타나며 오래 앉아있거나 허리를 굽힐 때 통증이 더 심해지고 하지의 무력감이나 감각이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해결방법
이상근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충격파 치료, 도수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를 진행하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치료하는 도수치료는 손을 이용하여 관절을 직접 풀어주고 신경이 눌려 있는 부은 부분을 자극해 통증을 개선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기계나 절개를 하지 않고 치료를 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는 치료방법이며 이상근 근육 강화를 통해 근육 경련과 긴장을 완화시켜 주고 다리를 꼬거나 엉덩이를 압박하는 잘못된 자세들을 자제하며 엉덩이 부위의 스트레칭을 통해 이상근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이상근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뼈 건강기능식품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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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허리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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