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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후관절 증후군 증상과 원인, 후관절 증후군 환자에게 좋은 허리 코어 운동 4가지

by 율무시스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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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관절 증후군은 허리를 삐끗하거나, 갑작스러운 외상을 입거나,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게 직접적인 원인으로 후관절 부위에 통증이나 기능 장애를 유발해 일반적으로 허리에서 통증이 느껴지지만, 종종 사타구니, 엉덩이, 허벅지 뒤쪽으로 통증이 퍼지기도 해 허리 디스크와도 오인하기 쉬운 척추 질환 중 하나로 후관절 증후군 증상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후관절 증후군 환자에게 좋은 허리 코어 운동 4가지로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관절 증후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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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관절 증후군은 척추 뒤쪽에서 관절을 형성하는 작은 부위이자 돌기 사이에 관절이며 척추뼈를 서로 연결하는 후관절 부위에 통증이나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후관절의 내부에는 해당 부위를 윤활해야 하는 작은 완충 물질이  뒤쪽에 있는 추간판을 보호하면서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지거나 과도하게 돌아가거나 늘어나지 않도록 유지해 주는데 만약 이때 지나친 움직임이나 노화로 인해 완충 물질이 마모되면 서로 미끄러지면서 충격을 그대로 받게 되면 뼈가 마찰로 인해 마모되면서 돌출되는 골극이 발생하여 허리를 비롯한 다양한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 질환입니다.

 

 

 

 

후관절 증후군 증상

후관절 증후군의  일반적인 증상은 허리에서 통증이 느껴지지만, 종종 사타구니, 엉덩이, 허벅지 뒤쪽으로 통증이 퍼지기도 하고 또한 오래 서 있거나, 허리를 굽힐 때, 관절이 과도하게 늘이거나, 반대쪽으로 허리를 돌리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도 있는 질환으로 보통 허리디스크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후관절 증후군인지 허리디스크인지 구분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증상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 허리디스크와는 다르게 척추 후관절, 허리 부분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국소 부위에 한해 통증이 발병됩니다.
  • 심한 경우에는 엉덩이 뒤쪽과 허벅지로 이어지는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지만 허리디스크와는 다르게 그 아래의 하반신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 몸을 뒤로 쭉 젖히는 경우 통증이 느껴지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불편함을 느껴지게 됩니다.
  • 특히 아침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게 되며 침대에 누워 있거나 몸을 앞으로 숙이는 동작을 하면 조금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 허리가 잘 구부러지지 않고 뻣뻣해지고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 어깨와 목의 통증으로 고개를 돌리기가 어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후관절 증후군 원인

후관절 증후군은 뼈가 마찰로 인해 마모되면서 돌출되는 골극이 발생하거나 그 외에 염증과 연골 마모, 부분 탈구, 관절낭 분리의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하는 등 아래와 같은 요인들에 의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주로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마모되고 척추 주변의 근육이 불균형해져 발생하는 노화의 원인
  •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자주 옮기는 경우
  • 회사 업무로 인해서 오랜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경우
  • 다리를 꼬고 있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삐딱하게 서는 등 자세가 올바르지 못한 경우
  • 장시간의 달리기나 점프 운동, 하체 근력 운동 부하, 반복적인 굽힘 및 회전 운동 등의 원인
  • 선천적인 구조적 이상이나 고관절 형성 이상, 골반 고정 불안정성, 대퇴 뼈 공통 선, 근육 긴장, 골다공증 등의 요인



 

후관절 증후군 환자에게 좋은 허리 코어 운동 4가지

척추 후관절 증후군은 수술보다는 증상을 완화하는 보존 치료를 우선으로 시행하며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치료나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쉽게 나을 수 있지만, 쉽게 완화되지 않으면 주사치료를 고려하기도 하는 등 평소 올바른 자세 교정과 함께 근력 운동과 유연성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증상을 개선해 주셔야 합니다.

 

후관절은 척추에 해당하는 부위로 코어 근육의 중요성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복근이나 대퇴사두근, 엉덩이 근육을 비롯한 신체 코어라인의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플랭크, 스쿼트 자세 등과 같은 운동을 통해서 통증완화 및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플랭크

  1. 엎드린 상태에서 팔꿈치를 어깨 아래에 위치하도록 하고 발 끝은 세워줍니다.
  2. 만약 처음이라면 무릎을 땅에 대고 시작하셔도 됩니다.
  3. 시작할 때 1분만 버티기 시작으로 점차 시간을 늘려가면서 시행해 주시면 됩니다.
  4. 하루에 10분씩 꾸준히 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스쿼트

  1. 허리를 쭉 핀 상태로 발은 어깨너비만큼 벌려 무릎을 구부려 줍니다.
  2. 의자에 앉는 느낌으로 엉덩이가 무릎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오는 것을 반복합니다.
  3. 이때 호흡은 일어나면서 숨을 마시고 앉았다 일어서면서 다시 숨을 뱉어줍니다.
  4. 복부는 힘을 줘서 긴장 상태를 만들고 무릎은 발가락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진행해 줍니다.
  5. 턱을 살짝 들어 등이 굽어지는 것으로 막아줍니다.
  6. 처음이라 자세 잡기가 힘들다면 벽에 등을 기대고 진행해 주셔도 좋습니다.
  7. 최초 10회를 진행하되 자세가 익숙해질 경우 점차적으로 횟수를 늘려주어 진행해 주십니다.

 

 

 

3. 복근 운동

  1. 다리는 테이블 탑자세로 유지하고 턱은 살짝 당겨준 후 두 손은 허벅지에 얹어줍니다.
  2. 두 손은 허벅지를 밀고 다리는 몸 쪽으로 밀어준 후 복부에 힘이 들어가는 느끼면서 5초 정도 버텨줍니다.
  3. 10회씩 2세트 정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4.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복부 근육 강화 및 강한 하체에 효과적인 운동법이며, 근육을 유연하게 만드는 스트레칭 동작도 매우 많은 운동으로 코어 근육 강화 및 스트레칭, 자세교정 등 후관절 증후군 개선에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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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후관절 증후군 증상과 원인, 후관절 증후군 환자에게 좋은 허리 코어 운동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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