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통증과 감기예방에 좋은 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과나무의 열매인 모과는 100당 61kc
al의 중국이 원산지로 타원모양 또는 공
모양으로 처음엔 녹색이거나 다 익으면
노란빛이 되고 울퉁불퉁해지며 향기가
뛰어나지만 맛이 시고 떫으며 껍질이 단
단해 생으로 먹기는 어렵고 표면에 정유
성분이 있어 끈끈한데 이것이 향과 효능
을 더해주어 약용으로 많이 쓰이는
모과는 [동의보감]에서는 '구토와 설사를
다스리고 소화를 도와주는 과일'로 나와
있으며 [본초강목]에서는 '가래를 멎게
해주며 주독을 풀어준다'는 기록에도 있
듯이 폐를 튼튼하게 하고 위를 편안하게
해주며 폐를 도와 가래를 삭여주고 기침
을 멎게 하는 만성 기관지염에 좋으며 체
력이 약하여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또한, 모과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 성분은 근
육을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고 혈액순환
을 개선 시켜주는 등 무릎이나 다리가 붓
고 아플 경우에도 좋으며 단맛을 주는 과
당은 다른 과일보다 혈당의 상승을 막고
체내 흡수를 늦추는 데 뛰어나 당뇨 예방
에 효과적으로 산미가 강하고 단단하며
향기가 강한 열매로 과육은 꿀을 재워서
정과에 만들어 먹기도 하고 과실주 또는
차로 끊여 먹기도 합니다.
모과의 효능
<감기 예방>
모과에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 비타민C
등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기침을 멎
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피로해소에 도
움을 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어
감기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소화기관 개선>
모과에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키는
'유기산' 성분들이 위점막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이담작용으로
소화를 촉진하고 설사, 속 울렁거림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며 모과의
추출물은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
성 장 질환과 관련된 손상으로부터 장
조직을 보호하는 등 체내 소화기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뼈 건강>
모과에 풍부한 '칼슘'과 '철분'은 골밀도
를 향상하고 뼈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
하여 뼈를 튼튼하게 보호하여 성장기 아
이들의 골격 형성과 갱년기 여성분이나
노인 분들의 골다공증 예방 등 뼈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부종 완화>
모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체내
쌓인 염증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부종과 붓기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만성질환 예방>
모과에 함유되어 있는 퀘르세틴과
캄 페롤과 같은 '폴리페놀'성분들이
대사 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을 낮추며
세포의 손상을 보호하여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각종 통증 완화>
모과에 신맛을 내는 사과산과 시트리산
등의 풍부한 '유기산' 성분들이 근육을
활성화하고 연골 조직을 부드럽게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어 근육통, 치통,
생리통, 신경통 등 각종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ps~
1) 모과 고르는 법
제철은 9~10월로 노란색이 뚜렷하고
향이 진하며 흠집이 없는 것이 좋으며
다른 과일과는 다르게 끈적끈적한데
이는 모과의 향과 풍미를 좋게 해주는
정유성분으로 으깨졌거나 상한 것이
아니니 걱정 않으셔도 되며 너무 익은 모
과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모과 보관법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두면
2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더 오래
보관하려면 얇게 썰어 볕에 말린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사항>
모과를 섭취 시 모과 씨는 제거해야 하는
데 모과 씨안에는 시안화수소라는 물질
이 두통이나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심하면 의식이 흐려지거나 변비가 악화
될 수 있으니 꼭 제거 후 섭취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만성질환 예방과 통증 완화에
좋으니 가끔씩 모과차 한잔으로
건강을 챙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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