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입니다.
오늘은 가을의 막바지 여행인 억새 산행 명소로 유명한 국내 여행지 가볼 만한 곳 10 곳을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여행지 억새 산행 명소 가볼 만한 곳 추천 10]
1. 제주 새별 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에 위치한 새별오름은 제주 오름 중 대표적인 제주 억새 명소로 저녁 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 있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이곳에는 남봉을 정점으로 남서, 북서, 북동 방향으로 등성이가 있으며, 등성이마다 봉우리에 펼쳐진 억새들과 함께 바로 옆의 핑크 뮬리 명소인 새발 카페도 있어 억새와 더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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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546-1에 위치한 산막이 옛길은 괴산 수력발전소에서 시작하며 차돌바위 선착장을 지나 참나무 연리지, 소나무 출렁다리, 정사목, 호랑이굴, 매바위, 앉은뱅이 약수터, 얼음 바람골, 호수전망대, 괴산 바위, 괴음정, 마흔 고개, 다래숲 동굴, 진달래 동산, 물레방아, 산딸기 길을 지나 산막이 선착장에서 이르는 곳으로 옛길 구간 대부분을 나무받침으로 만드는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싱그러운 바람과 맑은 물 등 가을이면 억새들이 수려하게 펼쳐져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친구나 가족들이 많이 찾는 괴산의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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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남 산청 황매산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로 1202번 길에 위치한 황매산 산청은 고려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로서 경남 산청군 차황면의 황매봉을 비롯하여 동남쪽으로는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고 정상에 올라서면 주변의 풍광이 활짝 핀 매화꽃잎 모양을 닮아 마치 매화꽃 속에 홀로 떠 있는 듯 신비한 느낌을 주어 황매산이라 부르는 이곳은 가을이면 능선을 따라온 산에 술렁이는 그윽한 억새의 노래와 형형색색의 단풍 그리고 보리수 열매의 농익은 풍요로움은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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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원도 정선 민둥산
강원도 정선군 남면 민둥산로 12에 위치한 민둥산은 가을 억새산행지이자 철도 산행지의 대표적인 곳으로 민둥산은 해발 1118.8m로 억새산이라고 할 만큼 온통 억새로 뒤덮여 있으며 산 7부 능선까지는 관목과 잡목이 우거져 있고, 정상 부분은 나무가 거의 없는 등 산세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산 정상에서 사방으로 끝없이 둘러친 가을 억새 군락지는 하얀 억새가 불그스름한 노을빛을 받아 빚어내는 신비한 금빛 물결들로 인해 등산객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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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울산 신불산 억새평원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에 신불산 역새 평원은 간월산, 영축산과 더불어 등산 코스가 펼쳐져 있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으로 신불산에서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4km)을 따라 펼쳐진 넓게 펼쳐진 신불평원 또한 국내 억새평원 중 손꼽히는 이곳의 억새는 키가 작아 멀리서 보면 마치 잔디밭 같기 때문에 민둥산 억새처럼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은 보기 어렵지만 억새 사이에 잡풀이 거의 없는 깔끔한 평원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어 매년 10월 가을철 억새가 만개하는 신불산 평원에서 영남알프스를 널리 알리고자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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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울산 간월재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614에 위치한 간월재는 영남 알프스로 알려진 신불산과 간월산 능선이 만나는 가을철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곳으로 가을이면 억새가 바다를 이루고 있어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간월재의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보면 지치고 힘들 일상에서 벗어나 온몸의 평온함의 짜릿함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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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포천 명성산 억새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 명성산은 가을철이면 억새 산행 대상지로 유명한 산으로 산정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태봉국을 세운 궁예의 애환이 호수 뒤편에 병풍처럼 펼쳐진 웅장한 명성산에 숨겨져 내려온 전설이 있는 곳으로써 9월 말에서 10월을 기점으로 억새꽃이 만발하여 본격적으로 산정호수 관광지와 연계하여 등산로를 개발하면서 전문 산악인과 초보자 및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등산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8. 서울 상암 하늘공원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에 위치한 상암 하늘공원은 약 5만 8000평 대지에 평화공원과 난지천공원, 난지 한강공원, 노을공원과 함께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5대 공원을 이루는 곳으로 전체적인 형태는 정사각형이며, 테마별로 억새 식재지, 순초지, 암석원, 혼생초지, 시설지 연결로, 해바라기 식재지, 메밀 식재지, 전망휴게소, 전망대, 풍력발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태환경을 복원할 목적으로 조성되었기 때문에 인공적인 편의시설은 거의 없고, 간이 상점도 없어 음료수나 간식은 미리 준비해야 하는 등 서울을 감싸고 있는 산자락만 보여 도심 한복판이라는 것을 잠시 잊게 만드는 이곳은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와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모습도 이국적일 뿐 아니라 공원 남쪽 끝에 전망대에서는 해질 무렵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멋진 장소입니다.
9. 전남 장흥 천관산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에 위치한 천관사는 지리산, 내장산, 능가산, 월출산과 더불어 호남 땅 5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장흥 땅에서는 으뜸인 산으로 기암괴석과 아울러 정상인 연대봉에서 구정봉까지 능선을 따라 이어진 10리 길은 가을이면 온산이 억새로 뒤덮이는 아름다움과 함께 그림 같은 다도해의 풍광과 함께 더불어 바람이 불 때마다 무릎 아래에서 살랑대는 난쟁이 억새가 10월 중순부터 말경 사이에 절정을 이루는데 특히 해질 무렵의 억새밭 풍경이 인상적인 장소입니다.
10. 제주 산굼부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68에 위치한 산굼부리는 영화 '연풍연가'에서 인상 깊은 장소로 등장하는 산굼부리는 천연기념물로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용암이나 화산재의 분출 없이 폭발이 일어나 그곳에 있던 암석을 날려 그 구멍만이 남게 된 한국에는 하나밖에 없는 세계적으로도 아주 희귀한 화산으로 봄에는 분화구 밑바닥에서 구름이 형성돼서 위로 올라가는 모양이 신비에 가까우며 쑥부쟁이를 비롯하여 무룻과 용담, 물매화 등 천연색 꽃과 가을이면 더불어 단풍나무와 억새 군락지 등 일 년 사시사철 관광객들에게 신비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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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내 여행지 억새 산행 명소 가볼 만한 곳 추천 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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