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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성분 분석

눈을 밝게 해주는 비타민A의 효능

by 율무시스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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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눈을 밝게 해주는 비타민A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A는 1917년 미국의 생화학자인 엘머 맥콜럼 교수와 라파예트 멘델, 토마스 오스본 교수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비타민 A을 발견 당시 수용성 인자인 비타민 B가 이미 발견되어 있었기 때문에 지용성 인자 비타민 A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비타민 A 권장 섭취량 : 남자의 권장섭취량은 750㎍RE/일, 여자는 650㎍RE/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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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의 효능

비타민 A는 동물성과 식물성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고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방이나 기름과 결합했을 때에만 체내로 흡수되어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은 장과 간에서 레티놀로 전환되며 전환되지 않은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85%가 지방조직에, 10%는 간에 나머지는 다른 조직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1) 시력

안구의 눈에서 빛을 뇌신경 전달신호로 바꿀 때 비타민A가 필요하며 원추세포와 간상세포 등 눈을 구성하는 세포가 정상적으로 분화될 때에도 필요한 성분으로 눈의 간상세포와 원추세포는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을 위해 비타민 A가 필요하며 비타민 A가 부족해 시각 작용 유지에 도움을 주는 로돕신이라는 성분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는다면 어두운 곳에서 적응하기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

 

 

2) 세포의 성장과 발달

비타민 A는 폐, 피부, 소화기관 등의 상피세포 합성, 구조 유지 그리고 정상적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며 또한 세포분화는 점액분비세포와 뮤코다당류의 합성에 매우 중요하므로 비타민A는 점막 세포의 형성과 유지와 성장 발달에 필요합니다.

 

 


3) 면역력

비타민 A는 골격 유지, 면역기능 향상, 항산화 효과로 몸안에 들어온 병원체항원에 대하여 항체가 만들어져서 다음에 같은 항원이 침입하여도 다시 발병하지 않도록 저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A 결핍

비타민 A가 결핍되면 상피세포들은 점차 단단하고 건조한 각화성 조직으로 변하며 점액의 분비 기능이 상실되어 박테리아의 침입을 쉽게 받아 야맹증과 안구건조증, 각막 연화증이 발생하며 눈에 이상이 생겨 암 적응 능력이 저하되고 비타민 A 결핍이 심각해지면 정상적으로 피부 바깥층에 위치하여야 하는 케라틴 세포가 피부 밑의 상피세포로 위치를 바뀌게 되고 그 결과 모낭이 케라틴으로 막히면 피부가 거칠고 매우 건조하게 되어 각화 과다증과 같은 피부 변화가 나타나거나 감염에 민감해져 호흡기나 다른 기관의 상피세포도 각질화될 수 있으며 생식 기능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 A 과잉 섭취

비타민 A를 과량 섭취하면 피로감, 두통, 구역질, 설사,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피부 건조,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간 손상, 출혈, 혼수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임신부가 과잉 섭취하게 되면 태아의 조산과 기형을 불러오기도 하며 예외적으로 비타민 A 고용량을 1회 섭취하거나 일일 권장량의 100배 정도의 양을 수일간 섭취하면 급성독성이 나타나 오심, 두통, 현기증, 근육 무력감,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일단 섭취를 중지하면 증상이 사라지며 이밖에 지방질 섭취 부족 및 흡수 불량, 단백질 부족, 호흡기 질환 등과 함께 동반되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눈을 밝게 해주는 비타민A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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