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붉은 반점 자반증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다리에 붉은 반점 자반증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반증은 진피층으로 적혈구의 유출이 발생하여 피부가 붉은색이나 보라색으로 변색되어 해당 부위를 압박하여도 색이 변하지 않는 상태로 자반과 점상 출혈은 같은 병변이며 크기에 따라서 직경이 3㎜ 이상이면 자반, 3㎜ 미만을 점상 출혈이라고 부르고 구진성 홍반을 보이는 경우, 즉 자반이 생긴 피부가 주위보다 솟아오른 경우 촉지 자반이라고 하며 이는 혈관에 염증으로 자반증의 가장 흔한 유형은 노화로 인해 손등과 팔등, 허벅지에 어두운 멍이 나타나는 노인성 자반증으로 피부 밑에서 혈관을 지탱하는 조직들이 약해져서 쉽게 손상을 받아 출혈을 일으켜 발생하지만 그와 달리 아주 작은 바산성 병변들은 혈소판 감소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노인성 자반증은 병적인 상태가 아니므로 치료할 필요가 없지만 그 외의 증상들은 혈액과 관련이 있으므로 혈액검사를 통해 좀 더 자세하게 진단해 보셔야 합니다.

자반증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1) 자반증 원인

자반증은 크게 혈액에 이상이 있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로 나뉘게 됩니다.

1. 혈액에 이상이 있는 경우

혈액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혈소판 감소증이 발생한 상태로 혈소판이 감소해서 지혈이 안되고 자반증이 생기며 혈액검사상 이상이 없는 경우 혈관염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있으며 혈액검사상 염증 수치만 높다거나, 혹은 그런 양상도 없이 자반증이 생기는 경우로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이나 혈관염에서 기인하는 자반증 모두 자가면역질환이며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혈소판이 감소하면서 자반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혈액 이상이 않인 경우

유전적인 체질이거나 몸에 맞지 않는 생활과 식단, 심리적인 불안감, 과로 등 면역반응 이상으로 인해 자반증이 생길 수 있으며 아토피나 비염, 건선, 두드러기 등 몸이 약한 아이들에게서 쉽게 생기는 등 몸의 구조상 피가 몰리는 부분인 다리, 엉덩이에 잘 나타나는데 붓고 발진, 관절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2) 자반증 초기 증상

자반증 형태는 하지에서 생기는 자잘한 고춧가루 형태가 대표적인 자반증의 형태로 고춧가루 뿌린듯한 붉은 반점이 무릎 이하에서 먼저 생겨 점점 허벅지, 상체로 번지며 새롭게 생긴 출혈반은 선명한 붉은색이고, 며칠 후에 흡수가 되었다가 다시 또 다른 출혈반이 생기며 자반증이 심해지면 점점 붉은 반점 개수는 늘어나고 그로 인해 피부에 붉은 반점의 밀도가 높아지게 되는 등 처음에는 체중이 실리는 하지, 그중에서도 발목에서 시작을 해서 점점 종아리, 허벅지, 심하면 엉덩이 상체까지 분포가 넓어진다면 증상이 심해진 것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알레르기성 자반증

주로 11세 미만 소아에게 발생하는 자반증으로 모세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전신성 혈관장애가 나타나 팔과 다리, 엉덩이에 대칭적으로 두드러기 형태로 나타나다가 붉은 자반 형태에서 적갈색으로 침착되는 등 증상의 변동이 많아 호전되다가도 다시 재발하게 되는 등 증상이 오래갈수록 신장이 망가질 위험이 높습니다.

<증상>

1. 위장 : 자반증 환자의 60%에서 염증이 위장관을 침범하여 복통과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나게 합니다.

2. 복통 : 배꼽 주변의 통증과 장중첩, 장폐색, 장천공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관절염 : 관절 주변 조직의 손상으로 인해 무릎, 발목, 팔꿈치 등에 통증과 부종이 나타납니다.

4. 신장 : 신장 혈관에 염증이 나타나면 알레르기성 자반증 환자의 20~50%에서 혈뇨와 단백뇨가 나타나고 심한 경우 심부전이 올 수도 있습니다.

2.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혈소판 수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하여 출혈 경향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피부나 코, 구강, 비뇨기, 성기 등의 점막으로 출혈이 되고 약간의 타박이나 마찰로 피부에 자반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등 소화관이나 두 개 내에서도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

하지와 체간, 상지에 자잘한 붉은 반점이나 자반이 넓어지면서 보라색의 반상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자반증 치료방법

자반증은 적혈구가 혈관 밖으로 유출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그 자체는 대부분 수주 정도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자반이 생기면 그와 연관된 전신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며 증상 개선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면역체계를 바로 잡는 근본적인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을 바르게 하는 것도 치료와 재발을 막는 데 도움이 되며 몸에 염증을 만드는 음식을 피하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 적당한 운동은 스스로 면역력과 체력을 키워야 하고 자반증 염증 후 색소침착이 남거나 흉터가 남는 소수의 경우에는 색소 레이저 및 혈관 레이저 등의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