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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생활 지식

땀띠 없애는 방법

by 율무시스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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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땀띠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땀띠는 땀관이나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원활히 표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작은 발진과 물집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습열, 자외선, 반창고 등에 의한 자극이나 비누의 과다사용, 세균 감염 등의 외적인 요인과 많은 양의 땀, 피지 생성 감소 등의 내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체온조절을 위해 발생하는 땀은 땀샘에서 만들어져 땀관을 통해 피부 표면으로 분비되고 이때 배출되는 통로인 땀관이나 땀관 구멍이 막히면 땀샘에 염증이 발생하여 피부에 좁쌀처럼 작은 물방울 모양의 투명한 물집이 생기고 가려울 수 있으며 따끔거리는 경우도 있는 등 주로 얼굴, 목, 가슴, 겨드랑이에 발생하게 되며 아기들은 어른에 비해 땀샘의 밀도가 높고 표면적당 발한량이 2배 이상이기 때문에 땀띠가 더 잘 생기기도 합니다.

 

 

 

<땀띠의 종류>

땀관은 위치에 따라 수정땀띠, 적색땀띠, 깊은 땀띠 등으로 구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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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정땀띠

물방울 모양의 작은 물집처럼 나타나는 땀띠로 신생아에게 주로 겨드랑이, 목, 가슴 등에 발생하며 특별한 증상 없이 자연 치유가 됩니다.

 

 

2. 적색땀띠

좁쌀처럼 오돌토돌하고 붉게 올라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땀띠로 땀이 많이 분비되는 몸의 접히는 부위나 목에 발생하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땀띠 중 하나입니다.

 

 

3. 깊은 땀띠

피부 깊은 곳의 땀관이 막혀 진피 내에 물집이 발생하는 것으로 가려움증은 없으나 장기간 땀띠를 앓을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땀띠 없애는 방법

 

1. 열 피하기

땀띠는 땀을 흘리는 것이 주원인으로 땀을 덜 흘리거나 열만 식혀줘도 표피층 아래 갇히는 땀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땀띠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열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땀띠 치료에 좋기에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몸의 열을 낮춰주며 습도가 높으면 땀이 증발되는 것을 막으니 습도 조절에도 신경 써 주셔야 합니다.

 

 

2. 파우더 활용

덥고 습도가 높은 기후에선 땀띠가 난 피부를 완전하게 건조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소량의 탈크 가루나 베이비파우더 혹은 옥수수 전분 등을 땀띠 부분에 발라주어 습기를 흡수해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시켜줄 수 있지만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땀이나 습기에 노출되어 땀띠에 엉겨 붙어 땀구멍을 막기 때문에 적정량만 발라 주셔야 합니다.

 

 

3. 잦은 목욕 

먼지나 때, 박테리아 등은  땀띠 부위에 감염을 유발해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땀을 흘린 후에는 깨끗이 몸을 씻어주어 몸의 열을 내려주고, 피부에 쌓인 먼지와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여 몸을 청결히 하며 목욕 후 물기를 제거할 때도 타올로 피부를 문지르게 되면 피부가 추가적인 자극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감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옮을 수도 있으므로 수건이나 타올로 문질러 닦지 말고 공기로 건조시키거나 타월 등으로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하셔야 합니다.

 

 

4. 무리한 운동 피하기

무리한 운동은 체온을 높이고 이 나게 하는데 운동은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좋지만 땀띠를 앓는 상황이라면 땀띠가 사라지는 것을 막고 심지어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땀띠의 완화를 위해서라도 격렬한 신체 활동은 최대한 피하고 날이 덥거나 습하다면 최대한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통기성이 좋은 옷 착용

함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은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지 않아 땀띠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헐렁하고 통기성이 좋은 옷으로 피부를 공기에 노출시켜 습기와 땀을 증발시켜주고, 옷과의 마찰을 최소화시켜 땀띠 증상을 완화해 줍니다.

 

 

6. 일반 크림이나 로션 사용 피하기

가끔은 땀띠가 자연적으로 낫지 않아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일부 크림과 로션을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이런 제품에 함유된 히드로코르티손이라는 성분이 발진을 다스려줄 것이라는 착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도움이 되지 않고 발진을 악화시키거나  바셀린과 미네랄 오일 등에도 기름이 들어 있어 모공을 막아 땀띠를 악화시키는 등 향수나 데오드란트도 피부를 자극해 땀띠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7.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스테로이드는 바른 부위의 염증 반응과 자극, 부기를 줄여주는 약물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얇게 바르면 땀띠의 발적과 민감함을 확실하게 개선할 수 있으며 빠른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8. 저자극성 칼라민 로션 사용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키며 자극을 줄여주는 성분인 칼라민은 땀띠 등의 피부 질환에 동반되는 가려움증 완화해 효과적으로 전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일부 약물과 기저 질환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임신 중이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등 처방약을 복용 중이라면 칼라민 로션을 사용하기 전에 꼭 전문의와 상의 후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9. 수딩젤 사용

땀띠가 생기면 대체로 파우더를 사용하는데 하지만 요즘은 수딩젤을 이용해 환부의 빠른 열감의 감소와 함께 피부 수분 보습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로 땀띠의 빠른 치유가 가능합니다.

수딩젤을 단독 사용하기보다는 마무리로 가벼운 로션을 발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건조하지 않도록 합니다.

 


10. 탈수 라놀린 사용 

탈수 라놀린은 피부의 자극을 줄이고 땀샘이 막히는 것을 줄이는 방식으로 땀띠의 발생 원인 그 자체를 해결해주는 방법으로 땀띠가 났을 때에 이를 진정시키기 위하여 바르도록 합니다

 

 

대부분의 땀띠는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 발생하기 때문에 파우더를 바르거나 통기성이 좋은 속옷을 입고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긁으면 감염이 될 수 있으니 밤에는 자면서 긁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 또는 고무장갑을 끼는 것을 권장하고 비만인 경우에는 접히는 부분이 많아지게 되어 피부에 땀띠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에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땀띠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땀이 많이 나는 이유?

 

지금까지 땀띠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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