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림프절에 통증없이 서서히 커지는 림프암 증상과 원인 치료, 4기 생존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림프암은 림프 조직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림프구가 암세포로 변환된 것을 말하며 종류는 크게 호지킨과 비호지킨으로 구분을 하고 있고 대형 종양의 발견 유무에 따라 나뉘는데 호지킨림프종은 얼굴이나 목 부분에서 주로 발병하고 주로 젊은 층에서 많아 나타나는 편이며 비호지킨은 폐와 뇌 등 전신에서 나타나는 게 특징으로 림프 조직이 아닌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림프암이 림프 조직이 아닌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를 림프절 외 림프종이라고 하는데, 주로 림프절(임파선)을 침범하여 코 속과 목구멍이 연결되는 곳이나 간, 폐, 골수, 피부, 위장관 계통, 뇌척수액 등을 침범할 수 있으며 림프암은 미국이 전체 암 발생의 2.1%, 영국은 2.8%를 차지하며, 우리나라는 4%를 차지해 동양에서는 빈도가 높은 편으로 종양이 어디로 진행될지 예측하기 어려우나 호지킨 림프종은 몸의 한정된 부분에 나타나고 종양이 퍼지는 방향도 예측할 수 있어 비교적 치료하기 쉬운 종양입니다.
[림프암 증상과 원인 치료, 4기 생존율]
1) 림프암 원인
림프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면역결핍이나 가족력, 바이러스와 관련과 다른 여러 가지 위험인자들이 보고되고 있는데 장기이식이나 제초제와 같은 특정 화학물질에 노출이 빈번한 직업, 림프 세포 염색체의 변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등의 세균 감염, 특정 바이러스 감염 등이 위험요인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면역결핍증의 경우 발생 위험률이 50-100배가량 급증하여 림프절이 집중된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부위가 비대해지거나 덩어리 또는 혹 등이 나타나고 감기몸살과 같은 가벼운 질병에도 쉽게 완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면역체계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2) 림프암 증상
림프암 초기에는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를 비롯 다양한 부위 등 몸에 덩어리가 생기는 것으로 발견을 할 수 있는데 통증이 있으면 알아차리기 쉽겠지만 발견이 어려워 암이 진행될수록 척추, 혈관 등을 응어리가 압박하여 마비나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정상적으로 면역체계가 방어를 해주면 대부분 1~2주가 지나면 부기가 가라앉지만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고 멍울이 만져지거나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며 밤에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10% 이상의 체중 감소 증세가 나타나며 이로 인해 림프절 주변의 조직과 주변에도 관련된 증세가 진행하게 되어 복강 내에서 발생한 경우 소화불량, 복통이 발생하여 악화되면 장폐색, 천공, 출혈 등이 생길 수 있으며 흉강 내에서 발생한 경우 호흡기계 증상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1. 호지킨씨 림프암
호지킨 림프암 증상은 림프절이 많이 분포되어있는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부분에 통증이 없이 서서히 팽창하거나 부종이 생겨 림프절이 비대해지고 호흡기관에 침범 시에는 호흡곤란을 비롯한 흉통과 함께 소화기계 간과 비장에 침범하여 복부팽만,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등 발열과 전신 무력감, 체중감소, 기침이 등이 지속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2. 비호지킨 림프암
비호지킨 림프암의 경우 림프절이 비대해지면서 이로 인해 다른 여러 장기를 침범할 수 있는데 소화기계로 침범할 경우에는 소화불량, 변비, 출혈, 장폐색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은 초기에 통증 없이 나타나다가 점점 진행되면서 종양이 혈관이나 척추 등을 압박하며 호흡곤란, 마비에 이르게 되고 코피와 더불어 혈변과 검은 변을 볼 수도 있습니다.
<림프암 4기 생존율>
림프암 생존율에 따르면 림프암 3기 생존율 60~80% 림프암 4기 생존율은 40~50%로 보고되고 있으며 암 발생 초기인 경우에는 생존율을 80% 정도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림프암은 다른 상태로 다른 장기나 림프절로 전이가 쉬운 혈액암의 특성상, 림프암 3기 또는 림프암 4기에 해당하는 진행 단계에서는 그 치료가 까다로워지고, 오래 걸릴 가능성이 높으며, 치료한다고 해도 림프암 생존율과 그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3) 림프암 치료
림프암 1기나 2기는 전신 항암 화학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을 주로 진행하게 되고 수술적 치료는 거의 하지 않으며 호지킨 성과 비 호지킨 성에 상관없이 림프암 3기나 림프암 4기에 암이 발달해서 발견되는 경우에도 전신 항암 화학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특히 암 치료 후 재발률이 높은 편으로 급성 백혈병이 발생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치료를 마친 후에도 몸의 면역력을 높여 재발방지와 치료 부작용에 대한 관리에 노력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1. 호지킨씨 림프암
대부분 방사선 치료와 항암 화학요법을 병행하며 1기에서 4기까지 중에 보통 초기 발견 시에 완치율이 매우 높으나 2차적인 암과 심장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주기적으로 검사가 필요하며 3, 4기는 상대적으로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편입니다.
2. 비호지킨씨 림프암
호지킨씨 림프암과 동일하게 치료가 진행되지만 방사선 치료는 일단 진행하지 않고 입원하여 6차례의 항암치료를 3~4주 간격으로 시행하여 CT나 골수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반응을 확인하며 치료법을 바꾸는데 이렇게 진행했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골수 이식 방법도 고려해 보게 됩니다.
림프암은 발병률이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고 다른 증상과 착각하여 가볍게 넘기다가 뒤늦게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거나 조직형과 병기에 따라 너무 예후가 다양하기 때문에 완치를 목적으로 하여도 2년 안에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커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림프절에 통증없이 서서히 커지는 림프암 증상과 원인 치료, 4기 생존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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