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음식에 꼭 들어가는 채소
인 대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합과에 속하는 대파는 우리나라의 대표
적인 향신 채소로 제철은 9~12월이며
알싸한 매운맛과 특유의 향이 나며 익히면
단맛을 내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쓰입니
다. 대파는 통일 신라시대부터 재배되었으
며 높이는 약 70cm 자라며 원산지는 중국
서부지역이고 비늘줄기는 그리 굵어지지
않고 수염뿌리가 밑에서 사방으로 퍼지며
땅 위 15cm 정도 되는 곳에서 5~6개의 잎이
2줄로 자라고 잎은 관모 양이고 끝이 뾰족
하며 밑동은 잎집으로 되고 녹색 바탕에 흰
빛을 띠고 있으며 추위와 더위에 강하여 추
운지방에서는 봄에 종자를 뿌려서 여름에
생육하며 가을부터 초겨울에 수확하고 더
운지방에서는 가을에 종자를 뿌려서 겨울
에 생육하여 이듬해 봄에 수확하는데 일반
적으로 늦가을 또는 초봄에 파종하여 가을
부터 겨울에 걸쳐 수확을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파는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숙변제거에 좋으며 풍부한
알리신은 항균작용이 뛰어나 면역력을 높
여주고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대파의 효능
<다이어트>
대파는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대파의
'황화 아릴' 성분은 돼지고기등의 비타민B1
의 합성을 도와 다이어트 시 체중증가
억제에 효과적입니다.
<피로 회복>
대파는 위액의 분비를 자극하여 식욕을
증진시켜 주며 비타민B1함량이 높은 음식
과 함께 섭취 시 전분과 당분이 열량으로
전환되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항암 효과>
대파의 '펙틴' 성분은 대장암, 결장암의
발병률을 낮춰주고 '알리신' 성분은 활
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
하며 미량의 원소인 '셀렌' 성분도 위액
내의 아질산염의 함량을 줄여주어 위암
예방등 각종 암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당뇨 예방>
대파의 '글리코기닌' 성분이 혈장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으로 당질의 흡수를 늦추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의 증상에
도움을 줍니다.
<변비 예방>
대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펙틴'
이라는 성분이 장의 운동을 활성화하여
장 내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숙변을 제거
하고 장 내 환경의 개선과 변비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불면증 완화>
대파의 매운맛이 나는 '유화 아릴' 성분은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켜 주어 불면증 해소
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
대파에는 사과에 5배나 많은 '비타민C'
성분과 뿌리 부분에 함유된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알리신'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들로 호흡기관들의 염증을 제거하여
기관지, 폐등의 면역력을 향상해 감기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으며 '비타민C'가
풍부하기에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데도 효과적입니다.
<혈관 건강>
대파의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베타카로틴'성분은 콜레스
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칼륨'성분도 나트
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피를 맑게
하고 혈압을 안정시켜 주어 고혈압, 뇌경색,
심근경색등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대뇌의 기능도 향상해 주기에 노인성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ps~
1) 대파 고르는 법
잎 부분이 고르게 녹색을 띠며 색이 분명하
고 줄기가 끝까지 곧게 뻗어 있는 것이 좋으
며 흰 뿌리 쪽을 만져 보았을 때 너무 무르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2) 대파 보관법
단기간 보관할 경우 신문지여 잘 싸서
냉장 보관하면 되고 물에 닿았을 경우에는
되도록 빨리 이용해야 하며 조리 후 남은
부위는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거나
절단하여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사항>
대파를 위가 약하신 분이 과다섭취 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익혀서 드셔
야 하며 따뜻한 성질의 대파는 평소 열이
많으신 분은 소량만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대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서한 채소는 우리 몸에 좋은 거는
다들 아실 겁니다.
적당이 섭취해서 건강한 삶 만들어보아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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