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약간 쓴맛이 나고 육질이 단단해
볶으면 쫄깃한 식감이 나는 밤버섯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을이 제철인 밤버섯은 밤나무나 참나무
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벚꽃버섯이라고
도 불리며 백색 또는 황회색, 갓 표면은
민둥하고 거의 털이 없거나 솜털이 있는
정도이며 살이 두껍고 치밀하고 갓 크기
는 4~13cm 정도로 초기에는 반구형이
나 성숙하면 중앙은 볼록하고 끝부분은
편평하며 갓의 중앙 부분은 흑회색이나
흑적색이고 주변은 옅은 색의 회색을
띠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 분
포하는 밤버섯은 9~10월경 발생하는데
일렬로 줄지어 나는 특징으로 하나를 발
견하면 주위를 살펴보았을 때 발견할 수
있으며 아직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는 버
섯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고기, 돼
지고기 섭취로 인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작용을 하며 밥, 국,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이 되는데 쓴맛이 나기 때문
에 데쳐서 하루정도 물에 불려 사용하셔
야 합니다.
밤버섯의 효능
<다이어트>
100g당 27kcal로 열량이 낮고 풍부한
수분과 식이섬유등 각종 영양성분들이
다른 버섯과 마찬가지로 포만감을 높여
주고 영양소의 균형을 도와 다이어트 시
체중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통증 완화>
밤버섯에는 신경계를 진정시켜 주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염증을
완화시켜 두통이나 신경통 등의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노화 방지>
밤버섯의 항산화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여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여 피부를 젊고
탄력 있게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관 건강>
밤버섯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
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 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예방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변비 예방>
밤버섯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활성화하여 체내에 쌓인 숙변의 배출을
도와 변비를 해소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ps~
1) 밤버섯 고르는 법
기둥이 단단하며 버섯 특유의 냄새가 나
는 것이 좋으며 자연채취 시 독버섯인 냄
새 무당 버섯과 비슷해 조심히 구별하여
채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밤버섯 보관법
습기 제거를 위해 신문지나 한지에 포장
하여 냉장보관하며 장기 보관 시 말리거
나 데쳐서 냉동보관합니다.
<주의사항>
자연에 채취 시 독버섯인 냄새 무당 버섯
과 비슷하니 조심히 구별하셔야 하며
쓴맛이 강하므로 하루가량 물에 불린 후
요리에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밤버섯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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