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가 생기는 원인과 제거방법

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사마귀가 생기는 원인과 제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마귀는 피부 또는 점막이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임상적으로는 표면이 오돌토돌한 구진이 1cm 미만 크기로 피부가 솟아오른 것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몸 안에 들어와 증상을 발현시키고 한번 진행되면 주변으로 쉽게 번지고 재발도 심하며 감염성이 매우 강해 성 접촉을 통하여 발생하는 등 어느 부위의 피부에나 발생할 수 있으나 노출 부위인 손, 발, 다리, 얼굴 등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미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대응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마귀가 생기는 원인과 제거방법]

1) 사마귀 원인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의 원인으로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1. 보통 사마귀
HPV 2, 4, 27, 29형이 원인이 되는 가장 흔한 유형으로 표면이 거칠고 융기되어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등이나 손톱 주위, 얼굴, 입술, 코 등에 나타나며 유아에서 청소년기에 잘 생기고 성인이 되면서 발생률도 낮아지게 됩니다.

2. 편평 사마귀
HPV 3, 10, 28, 49형에 의해 발생하여 주로 2-4mm 정도 크기의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 합쳐지면서 불규칙한 판의 형태 일반적으로 이마, 턱, 코, 입 주위와 몸통에 잘 발생하게 됩니다.

3. 손발바닥 사마귀
HPV 1형에 의해 발생하며 그 외에도 2, 4, 27, 29형에 의해서도 발생하여 손바닥과 발바닥 주로 발생하며 특히 발에 나타날 경우 체중에 눌려 커지지 않고 서서히 자라 티눈이나 굳은살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음부 사마귀
HPV 6, 11, 16, 18, 31, 33-35, 39 등에 의해 발생하는 성전파 질환으로써 대개 성관계 2-3 개월 후 피부 병변이 나타나게 되어 남성의 음경이나 항문 주위, 여성의 외음부, 자궁경부, 회음부 및 항문에 잘 나타나며 초기에는 윤기가 나는 작은 구진으로 시작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구진이 뭉쳐 닭볏 모양의 판으로 나타나며 전염력이 강해 한 번의 접촉으로 약 50% 의 높은 감염률을 보이기 때문에 성기 사마귀 감염 시 자궁경부암으로 발생 위험이 높아져 배우자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사마귀 증상

1. 보통 사마귀 : 가장 흔한 유형으로 거칠고 융기된 표면을 가진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등, 손톱 주위, 얼굴, 입술, 귀 등에 볼록 튀어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주로 나타나기에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2. 편평 사마귀 :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흔히 발생하는 편평 사마귀는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며 각각의 병변이 합쳐져 불규칙한 판으로 좁쌀여드름, 검버섯, 한관종 등으로 오해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며 이마, 턱, 코, 입 주위와 손등에 잘 발생하는 등 자연 치유도 가능하지만 다른 부위로 번질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3. 손발바닥 사마귀 :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려 티눈처럼 보이기 때문에 표면의 각질층을 깎아내고 관찰하여 모세혈관에 의한 여러 개의 검은 점이 보이거나 점상 출혈이 생기면 사마귀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4. 음부 사마귀 : 흔한 성인성 질환의 하나로 대개 성관계 후 2~3개월 뒤에 피부병변이 닭 벼슬같이 오돌토돌하게 보이는 병변이 생식기 주변에서 나타나는데 강한 전염성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사마귀 제거방법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사마귀 치료법은 완치율이 약 50~60% 정도이며 재발률은 평균 20~50%으로 사마귀의 치료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마귀의 위치, 크기, 숫자, 환자의 나이, 면역 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치료로 시행을 하게 됩니다.

1. 냉동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