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속이 쓰리고 아플 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속이 쓰리고 아픈 경험은 살면서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증상으로 보통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괜찮아지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자주 발생하게 된다면 위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위가 쓰리고 아플 때 증상이 지주 나타난다면 는 위염인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증상들은 공통적으로 속이 자주 쓰리며 소화는 잘 되지 않고 더부룩한 느낌이 계속 들며 메스꺼운 느낌이 동반되는 등 배가 빵빵해지고 팽만감이 쉽게 느껴질 수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만성화가 되기 때문에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료를 통해 원인에 맞는 방법을 찾아 개선해 주셔야 합니다.
[속이 쓰리고 아플 때 대처방법]
속이 쓰리고 아픈 경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다음 4가지 유형이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1. 신경성 위장병
신경성 위장염은 스트레스로 인해 잦은 소화불량이 일어나는데 뇌하고 위는 미주신경으로 연결되어 있어 뇌에서 분비가 되는 각종 호르몬이 위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우울하거나 불안한 마음, 스트레스 등의 자극 등이 감정, 정서에 영향을 끼쳐 자율신경을 지속해서 자극하는 경우로 위장의 운동을 방해하여 소화불량의 증상이 발생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짜거나 맵고 자극적인 식품들이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게 되고 위산의 분비를 늘려 그로 인해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위장병 질환을 일으키기 쉽게 되며 고지방, 고단백 같이 육류 위주의 식사도 역시 위에 부담을 주어 먹고 난 후에도 속이 편하지 않고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처방법
음식을 먹을 때는 가급적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싱거우면서도 덜 자극적인 음식, 식이섬유가 풍부한 곡물류나 야채,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밀가루 음식을 섭취 후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고 커피를 마신 후에도 잦은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역시 섭취를 줄이셔야 하며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요가나 걷기 등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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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축성 위염
위의 표면인 점막이 만성 염증으로 얇아진 상태로 만성 위염의 가장 흔한 형태 중 하나로 내시경에서 위 점막이 얇아졌다고 특별한 건강 또는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전 국민의 10% 이상이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대개 만성적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으로 인해 위 표면인 점막의 세포가 위축된 상태로 감염 기간이 오래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점차 위염이 진행하게 되는 등 위 점막이 얇아지고 속이 쓰리고 아픈 정도가 심각한 분들이 대부분으로 증상이 심해서 밤에 잠에서 깰 정도로 심해 제산제나 위산 억제제와 같은 약을 먹어도 크게 나아지지 않는 경우도 흔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처방법
위축성 위염은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는 않으나 정상인에 비해 위암의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1~2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또한 위내시경 추적검사 이외에도 위암의 발병률을 높이는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는 제균 치료로 위암의 억제하는데 효과적으로 조기에 시행할수록 헬리코박터균 억제에 효과적입니다.
3. 담적병
담적병이란 위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음식 노폐물이 부패하면서 형성된 담 독소가 위와 장 외벽에 쌓여 굳어지는 현상으로 신체에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노폐물이 장기와 근육조직에 덩어리의 형태로 단단하게 뭉쳐지면서 소화 및 배설 운동에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 담적병은 특히 수면부족, 과로, 피로감, 지나친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고 불규칙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으로 인해 체내 상부 소화기를 담당하는 췌장, 십이지장, 위와 담의 기능이 떨어지고 소화, 배설 등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발생하여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등 위장관 연동 운동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해 소화가 더욱 힘들어지는 것은 물론 만성위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과 같은 다양한 소화기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처방법
담적병은 폭식이나 과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위장에 남아 부패한 물질이 배출한 독소에 의해 위장이 딱딱하게 굳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약부터 침, 약침, 온열치료,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여 저하된 위장관 기능의 회복을 돕는 등 스트레스에 과민 반응하는 장기능을 강화시켜 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원기를 보강해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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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류성 식도염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로 일반적으로 대부분 비만, 음주, 흡연 등이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여 위산이 식도로 역류함으로써 가슴 쓰림, 가슴의 답답함, 속 쓰림, 신트림,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 목 쓰림, 목소리 변화, 가슴통증 등이 발생하는데 대게 위산을 억제하는 위산 억제제나 제산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되며 보통 위와 같은 약을 복용하면 효과가 잘 나타나는 경우도 많지만 어떤 환자의 경우에는 증상이 호전되었다가도 약을 끊으면 다시 악화되거나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처방법
역류성 식도염은 기름진 음식, 과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등은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며 비만, 흡연, 음주 등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에 이와 같은 것들도 피하고 실제로 음식을 먹고 눕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식사를 하고 눕는 것을 피한다 하여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까지 속이 쓰리고 아플 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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