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와 건강한 손톱 유지하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톱은 피부의 일부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달 모양의 손톱 밑과 손톱 주름 밑의 기질에서 손톱이 생산되는데 손톱은 하루에 약 0.1mm 한 달에 3mm 정도 자라며 낮 시간대와 여름에 특히 잘 자라고 자극이 가해지는 부위에 더 잘 자라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손가락의 손톱이 더 빨리 자라며 엄지나 새끼손가락보다 검지 중지 약지 등 길이가 긴 손가락부터 더 잘 자라고 건강한 손톱은 연한 분홍빛이 돌고 손톱 뿌리에 흰색 반달이 또렷한 것이 특징으로 손톱 표면이 매끈하고 갈라지거나 찢어지지 않고 단단한 손톱을 건강한 손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1. 가로줄의 손톱
몸이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 피곤하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우리 몸의 영양소가 불균형해지면서 손톱에 가로줄이 생길 수 있기에 이때는 충분한 휴식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교정하여 신체의 영양소 발랜스를 맞춰주셔야 합니다.
2. 진노란색의 손톱
손톱이 녹색 또는 노란색을 띠면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으로 간 기능이 약해지거나 녹농균에 의함 감염, 호흡기나 폐질환 등으로 인한 산소가 부족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손톱이 진한 노란색을 띠게 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받으시길 바랍니다.
3. 붉은 손톱
손톱이 유독 붉다면 고혈압이나 중풍,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 손톱 밑에 있는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순환의 문제가 드러나는 것으로 오랜 시간 동안 손톱에 붉은색이 지속된다면 혈관질환을 의심해보고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받으셔야 합니다.
4. 흰색의 손톱
손톱이 선홍빛의 분홍색이 아닌 하얗게 변했다면 철분의 부족으로 빈혈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왼손 엄지손톱 부분을 꾹 눌렀다가 손을 떼어냈을 때 1~2초 내에 손톱의 혈색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모세 혈관에 피가 즉시 공급되지 않는다는 신호이며 이와 달리 불투명한 흰색의 손톱은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로 혈액 내 헤모글로빈 성분이 부족해 손톱이 희게 보이는 증상으로 간질환도 의심해 보아야 하며 철분이 부족하기에 손톱도 잘 부서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5. 세로줄의 손톱
세로줄의 손톱은 몸에 영양이 부족해 몸이 약해지거나 근육이 위축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수축과 이완을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6. 흰 반점의 손톱
손톱의 줄무늬나 손톱 중간중간 생긴 흰색 반점은 아연 결핍이 원인으로 아연은 단백질을 안정화시키는 중요한 영양소이기에 아연이 부족한 경우 손톱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손톱이 흰 반점을 띠게 됩니다.
7. 검은 세로줄의 손톱
톱에 검은 세로줄이 생겼다면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일수도 있는데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변형되어 생긴 흑색의 세로줄 손톱으로 대부분 잡티의 일종이거나 점일 확률이 높지만 피부암일 수도 있기에 피부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8. 얇은 손톱
손톱이 너무 얇거나 자주 갈라지는 손톱은 단백질이나 철분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손톱이 얇아졌다면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제와 식품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9. 두꺼운 손톱
손톱이 너무 두꺼운 것은 무좀 또는 건선 때문일 수 있는데 건선은 염증성 피부 질환의 한 종류로 일반 손톱 두께의 0.5mm 이상 자라고 손톱의 뿌리부터 건조해지면서 두껍거나 울퉁불퉁하게 자라게 된다면 손톱 무좀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10. 둥글게 파인 손톱
손톱 가운데가 둥글게 움푹 파인 형태의 손톱은 철분 부족의 원인뿐만 아니라 갑상선 관련 질환이나 심장병 관련 질환일 수도 있으니 손톱이 둥글게 움푹 파였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손톱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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