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술을 끊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주는 술을 마시는 것을 금하거나 혹은 먹던 술을 끊는 행위를 뜻하는 것으로 적정 음주의 기준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나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은 주당 14잔 이하, 성인 여성은 7잔 이하이면서 1회 최대 음주량이 성인 남성은 4잔 이하, 성인 여성은 3잔 이하로 권고하고 있으며 주당 평균 음주량이 적정음주 기준을 초과(과음)하거나, 1회 최대 음주량이 적정 음주기준을 초과(폭음)할 경우 위험 음주로 판단하게 됩니다.
이렀듯 과음과 폭음은 우리 몸을 해칠 뿐 아니라 나아가 알코올 의존증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적정량의 음주를 권하며 잦은 술자리로 인해 피로가 누적이 되었을 경우 단, 며칠간의 금주만으로도 우리의 신체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술을 끊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1. 건강한 피부
이뇨작용을 돕는 술은 체내 수분량 감소의 주원인 중 하나로 탈수 증상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체내 수분량이 감소하면서 피부에 즉각적인 악영향을 끼쳐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해지기 때문에 한 달 만이라도 금주하셔도 체내 수분량이 유지되기 쉬워지면서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유지해 주며 지루성피부염과 아토피, 습진, 건선, 여드름 등의 염증성 질환을 완화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수면의 질 향상
술을 마시고 잠을 청하면 빠르게 졸음이 몰려오는데 이는 뇌에서 알파파 패턴을 증가시켜 깨어 있지만 쉬고 있을 때 발생하는 뇌의 활동 상태로 술을 마신 이후 잠드는 건 뇌가 잠을 자고 휴식을 하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아침에 일어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몸이 무겁기 때문에 금주를 통해 수면의 질을 높여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3. 과식 방지
술을 마시다 보면 다른 음식을 더 많이 먹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술은 뇌의 해마 부위 활동을 증가시켜 음식 냄새에 더 민감하게 함으로써 식욕을 더 촉진시키는데 이는 술이 감각을 고조시키기 때문으로 술 2잔에 해당하는 알코올을 섭취한 여성은 그렀치않은 여성들에 비해 약 30%의 음식을 더 섭취하게 된다고 하니 아무래도 술을 끊으실 경우 과식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체중 감량
위에서 언급했듯이 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과식을 할 수 있는데 연구에 따르면 음주한 날과 음주를 하지 않은 날을 비교해 보았을 때 음주한 날이 43Kcal를 추가로 섭취한 결과가 있듯이 비만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 특히 소주 1병(360ml)의 열량은 약 약 400kcal로 매우 높은 편으로 하루의 기준 열량 섭취를 넘기게 되면서 살이 찔 수가 있지만 술을 끊으면 이러한 부분이 사라지기에 특별한 노력 없이도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5. 업무능력 향상
술을 끊고 잠을 자면 처음에는 조금 뒤척일 수 있어도 이틀 삼일이 지나면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기분이 더 상쾌하고 집중력이 향상되어 더 좋은 업무 성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는 술이 인체의 중추신경을 억제하여 두뇌 회전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뇌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진실한 의사소통이나 해답을 찾는 데 오히려 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금주는 정신을 맑게 해 주어 집중력을 향상해 줍니다.
6. 성 기능 향상
적정량의 술은 연인 사이의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매일 마시는 음주나 과음은 알코올 중독으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성 기능에도 크게 영향을 줌으로써 성 기능도 저하되어 문제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금주를 통해 기능을 회복시켜 주셔야 합니다.
7. 질환 예방
간은 독소를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만약 일주일에 15잔 이상 ,여성은 8잔 이상의 과음을 할 경우 간은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방간이나 간경화 등이 생기기 쉬울 뿐만 아니라 구강암과 간암, 유방암, 대장암 등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 질병 위험률을 높여주기에 술을 끊음으로써 간 기능의 회복과 함께 건강을 챙기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술을 끊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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