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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식중독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by 율무시스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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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식중독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감염성 질환으로
흔히 오염된 육류나 어패류를 섭취했을 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병원성 대장균 때문인 식중독 감염의 원인 식품은 채소류가 67%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동물의 분변에 오염된 물로 씻은 식품 또는 분변, 축산 폐수 등으로 오염된 지하수, 강물을 정수하지 않고 농업용수로 사용하여 재배한 채소가 병원성 대장균에 오염이 되어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우선 구토와 설사가 발생하게 되고 구토는 음식물 섭취 후 2~12시간 이내에 증상이 발생하지만, 설사는 24~72시간의 잠복 시간을 거친 뒤에 시작되응 등 원인균에 따라서 증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복통, 구역질, 구토, 설사, 발열, 두통 등이 동반하게 됩니다.




[식중독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식중독 원인

식중독의 원인은 크게 미생물과 화학물질로 구분이 되며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인 세균성 식중독은 바이러스성 식중독으로 구분하고, 가장 흔한 형태의 세균성 식중독은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세분화됩니다.

1) 세균성 식중독

1. 병원성 대장균 : 대장균은 원래 대장에 서식하는 균으로 인체에 해가 없지만, O-157 등 일부는 병원성이 있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덜 익힌 육류, 오염된 우유부터 물까지 다양한 식품이 원인이 되며, 장 출혈성 감염증이 발생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2. 장염 비브리오 : 바닷물과 갯벌에 분포하는 균으로 수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여름철에 활발히 증식하는 세균으로 어패류가 주 오염원이며, 냉장고, 도마, 조리 도구에서 이차 오염이 발생하여 3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다가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살모넬라균 : 가금류가 주 감염원으로 달걀의 껍데기에 묻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열에 약하기 때문에 익혀 먹으면 감염을 피할 수 있지만, 냉동, 건조 상태에서도 사멸되지 않기 때문에 조리 과정에서 이차 오염이 발생하여 감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4. 포도상구균 : 살모넬라균, 비브리오 다음으로 식중독의 흔한 원인으로 황색 포도상구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 음식을 조리한 사람의 손, 코 점막, 상처에 있던 균으로부터 음식물이 오염되고,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고 2~4시간 후에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바이러스성 식중독


1. 노로바이러스 : 조개류, 오염된 지하수, 가열하지 않은 생채소 따위를 통해 감염되는 아르엔에이 바이러스로 물을 통해 전염되고 2차 감염이 흔하기 때문에 집단적인 발병 양상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2. 로타바이러스 : 로타바이러스는 유아와 소아 사이에서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전 세계의 모든 아이들이 5살 전에 한 번은 감염되나 성인들은 아이들에 비해 영향을 덜 받으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은 각각의 감염 시마다 발생하며 이로 인해 이후의 감염은 증상이 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자연독 식중독


1. 동물성 자연독 : 복어의 알, 난소, 간, 껍질에는 치명적인 독소인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물질이 있고 산란기 직전인 4∼6월에 독성이 매우 강하여 독이 있는 부분을 섭취하는 경우, 섭취 후 30분∼4시간 이내에 입술과 혀끝의 마비, 두통, 복통, 지각마비, 언어장애, 호흡곤란 등의 마비 현상이 발생하며 조개류에 의한 식중독은 유독성 플랑크톤이 축적되어 유독화된 조개를 섭취한 후 발생하게 됩니다.

2. 식물성 자연독 : 버섯 독에 의한 식중독은 야생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하여 섭취한 후 발생하고, 감자의 경우도 감자의 부위나 녹색을 띠는 부분에는 솔라닌이 포함되어 있는 솔라닌을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게 되면 수 시간이 지나면 복통, 현기증, 위장장애, 의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곰팡이 독 : 곰팡이 독은 농산물의 저장, 유통 중에 오염된 곰팡이에 의해 생성되는 유독 물질로,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등으로 인해 신장장애나 간장 장애, 중추신경장애, 피부염, 간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

1. 복통
복부 주위나 갈비뼈 아래 골반 위에서 고통이 느껴지며 위와 장 내벽을 자극하는 독소가 생성되어 복부 통증을 발생하여 고통스러운 위장 염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2. 구토
구토는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장염과 주로 어린아이들의 경우는 구토 증상이 나타나고 성인들은 설사를 하게 되며 평균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1~2주일가량 지속되어 먹기만 해도 다 밖으로 배출되는 등 아무것도 먹지 못하여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3. 어지러움
식중독은 피로와 탈수를 유발하고 두통이 생기며 숨을 쉬기 어려워지면서 어지럼증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고열
식중독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복통과 단순한 구토만 하는 것으로 그칠 때가 많지만 이와 함께 고열과 오한이 생기거나 근육의 경련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5. 설사
설사는 구토와 복통이 나타나면서 가장 쉽게 동반되는 증상으로 섭취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감염균이 같이 배출되기 때문에 증상을 지켜본 후 지사제를 복용하셔야 합니다.




식중독 치료방법

1. 금식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채 음식을 먹으면 소화 흡수 장애로 인해 설사가 악화될 수 있어 하루 이틀 정도는 아무것도 먹지 말고 굶는 것도 가장 좋은 방법으로 우선적으로 나쁜 균들을 외부로 내보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며칠 동안 금식을 하고 나서 설사가 줄어들고 상태가 나아지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음식부터 섭취합니다.

2. 수분 섭취
식중독의 일차적인 치료는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한 수액 공급입니다. 식중독 환자는 장점막이 손상되고 소화 흡수 기능이 감소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채 음식을 먹으면 소화 흡수 장애로 인해 설사가 악화될 수 있어 포도당이나 전해질이 포함된 물은 순수한 물에 비해 흡수가 더 빠르기 때문에 식중독 환자는 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거나 시중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중독 예방법

1. 청결
사람의 몸 중 세균이 가장 많은 곳은 모든 표면과 직접 접촉하는 손으로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손으로부터 감염되기 때문에 손의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2. 살균, 소독
여름철에는 찬물도 조심하셔야 하는데 더운 날씨로 인해 물에도 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식수는 한 번씩 끓여 마시거나 도마와 같은 주방기구들도 끓는 물로 주기적으로 소독하며 수세미나 행주도 주 2~3회 정도 끓는 물에 살균해주셔야 합니다.

2. 냉장 보관
생선회와 같은 날 음식은 따뜻한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해산물과 어패류는 가급적 날로 먹는 것은 피하고 충분히 가열 후 섭취하며 조리된 음식도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냉장 보관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식중독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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