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엉덩이 종기가 생기는 이유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기란 모낭에 염증이 생겨 노란 고름이 잡혀 모낭염이 생기고 모낭염이 심해지고 커지면서 결절이 생긴 염증으로 종기는 모낭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얼굴, 목, 겨드랑이, 엉덩이, 허벅지, 샅 고랑 부분에 잘 발생하는 등 엉덩이 종기 자체가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지만 옷을 입을 때에도, 걸을 때에도, 앉을 때에도 불편함과 함께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엉덩이 종기가 생기는 이유를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엉덩이 종기가 생기는 이유와 치료방법
엉덩이 종기가 생기는 이유
엉덩이 종기는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종기를 일으킬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균은 포도알균으로 포도알균은 건강한 사람에서도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상재균이지만 종기와 같은 피부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균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며 산소 부족균에 의해서도 엉덩이에 종기가 자주 재발하는 경우도 있는 등 당뇨, 과체중, 불결한 위생 상태, 땀이 많은 체질, 탈모제 복용, 만성 포도알균 보균자, 면역 결핍 질환자에서 더 잘 생기게 됩니다.
엉덩이 종기 증상
초기에는 단단하고 만지면 아픈 붉은 결절로 시작하여 점차 커지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고름이 잡히고 후기에는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도 움푹 패일 정도로 물렁물렁해지며 완전히 곪으면 고름이 터져 배출되며 2~3주 후에는 흉터나 색소 침착을 남기면서 치유가 되지만 초기에는 종기로 인해 앉아있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고 일상생활도 불편하게 되어 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직접 짜게 되면서 감염이 더 심해지고 흉터가 오래 남게 되는 등 긁는 행위는 종기를 악화시켜 심해지면 큰 종기로 발전하면서 발열이나 오한, 몸살과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거나 화농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발견 시 철저한 소독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엉덩이 종기 치료방법
엉덩이 종기 치료방법으로는 자가 치료와 항생제 치료, 수술적 치료 등 세 가지로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 자가 치료
단순한 종기의 경우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보통 따뜻한 찜질을 해 주면 쉽게 화농이 되므로 병변의 고름이 쉽게 배출되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종기가 완전히 곪아서 물렁물렁해지기 전에 고름을 짜내려 하면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항생제 치료
엉덩이 종기 주위에 연조직염이나 기타 피부 감염을 동반하는 경우나 발열과 같은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코 주위나 코 속, 귀 속에 생긴 종기의 경우, 병변이 크고 자주 재발하는 경우는 포도알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일반적으로 페니실린이나 1세대 세팔로스포린계열의 항생제가 일차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3) 수술적 치료
1. 레이저 치료 : 레이저를 사용하여 안에 들어 있는 노폐물과 분비물들만 짜내는 방법으로 레이저 시술은 일시적으로 분비물이 제거될 수 있지만 뿌리는 몸속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재발 확률이 높아 완벽한 제거를 원하는 분이라면 외과적 수술을 통한 완벽한 제거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2. 외관적인 수술 : 외관적인 수술을 통해서 뿌리 자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작은 절개를 통해 종기를 제거한 후 다시 미세 봉합하여 눈에 잘 띄지 않는 흉으로 미세 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엉덩이 종기 예방법
엉덩이 종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몸을 청결히 하는 것으로 비누를 이용해 몸을 깨끗이 씻으면 피부에 있는 포도알균의 숫자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으며 덥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종기가 재발할 수 있기에 시원하고 다소 건조한 환경이 예방에 도움이 되고 종기가 심하다면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을 하며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따로 삶는 것이 좋으며 너무 꽉 끼는 옷은 피하고 당뇨나 비만과 같은 위험 요인을 가진 분들은 면역력이 약하여 종기가 잘 생길 수 있기 때문 혈당조절과 체중 조절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 엉덩이 통증 원인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엉덩이 종기가 생기는 이유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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