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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한 음식 정보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유래,효능,부작용)

by 율무시스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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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 음식인

삼계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계탕은 어린 닭의 뱃속에 찹쌀과 마늘,

대추, 인삼 등을 넣고 물을 부어 오래 끓

인 음식으로 '계삼탕'이라고도 하며

연계(영계: 병아리보다 조금 큰 닭)를

백숙으로 푹 곤것을 '영계 백숙'이라 하였

는데 여기에 인삼을 넣어 계삼탕이라고

하다 지금은 삼계탕이란 이름으로 굳어

졌다고 합니다.


삼계탕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꼽히는 음

식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이 손

꼽는 한국 음식중 하나로 삼계탕의 원조

라고 하는 서소문의 한 삼계탕집은 언제

가봐도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이 가득

차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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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의 역사는 그리 길지가 않으며 복

날에 삼계탕을 먹는 문화도 60년대 이후

에 와서 정착된 것으로 보이며 과거 조선

시대에 복날에 서민들은 개고기를 넣은

개장국(보신탕)을 즐겨 먹었고 양반들은

개고기 대신 소고기를 넣은 육개장을 즐

겨 먹었다고 하며 고기가 귀했던 시절

조선시대에서는 흔한 닭고기 요리를 널

리 이용하여 삼계탕의 원형으로 보이는

닭백숙이 존재하였습니다.

 

 

삼계탕의 시작

일제 강점기 시절 여러 부자집들이

닭백숙과 닭국에 백삼가루를 넣어 만들

면서 시작이 되었고 이것이 1940년대

후반에 들어 식당에서 판매하게 되면서

1950년대 전후로 계삼탕이라는 별개의

요리로 불리며 처음엔 인삼가루를 사용

하였으나 1960년대 이후 냉장고의 보급

으로 인삼의 장기 보관이 가능해지면서

인삼은 말린 것으로 바뀌게 되어 1960

년대 후부터 삼계탕으로 불리게 되었다

고 합니다.

 

 

삼계탕의 효능


삼계탕은 필수아미노산과 트립토판과

불포화지방산등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

으로 두뇌 활동을 향상시키며 뇌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합성을 도와

'스트레스 해소'등 '불면증 완화'에 좋으며

허약하고 마른사람이나 병후 '원기 회복'

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삼계탕의 인삼은 사포닌과 각종 비타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의 원인인 젖

산의 분해와 노폐물과 독소를 체외로 배

출시켜 '피로의 회복' 등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입니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성분들은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의 노화를 방지하여 '암예방'에도 좋으며

대추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콜라겐의 생

성을 도와 '피부의 노화' 방지 등 피부를 매

끄럽고 탄력있게 만들어 줍니다.


 


<주의 사항>

한그릇에 900kcal가 넘는 높은 열량과

나트륨의 함량이 높아 과다섭취 시 비만

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고지혈증 환자는

지방이 함유된 껍질은 피하시는 것이 좋

으며 고혈압 환자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삼계탕은 채소와 같이 섭취하시면 삼계

탕에 부족한 비타민의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삼계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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