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유방암 초기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암?
유방암은 유방 안에 머무는 양성 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나와 생명을 위협하는 악성 종양으로 유방에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있는데 어느 것이든 암세포로 발생할 수 있고 유방암의 종류도 다양하며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을 대체적으로 유방암이라 부릅니다.
유방암 원인
1. 유전적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90% 이상은 다른 원인에 의해 유발되고, 5~10% 정도가 유전적 요인으로 가족 중에 어머니나 자매 어느 한쪽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 유방암 가능성이 2~3배쯤 되며 어머니와 자매 모두 유방암 환자라면 그 위험성이 약 8~12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가족력이 의심된다면 정기적으로 꾸준히 검진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2. 호르몬
여성에게서 생산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하지만 유액이 들어있는 관 모양의 분비 관인 유관 세포의 증식을 촉진시켜 이것이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유방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경구 피임약, 폐경 후의 호르몬 치료는 물론이고 정상적인 생리 과정에서 작용하는 여성 호르몬도 유방암 발생률을 높이기에 예방 차원에서 여성호르몬 제제의 무분별한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연령
유방암은 대부분 40세 이후의 여성에서 발견되고 연령 증가에 따라 발생 빈도도 높아지며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적은 여성, 30세 이후에 자녀를 본 여성,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에게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게 나타납니다.
4. 음주
술은 하루 두 잔 이하의 적은 양으로도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기에 약간의 알코올 섭취도 유방암의 위험요인으로 금주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5. 비만
비만은 여러 질병의 원인으로 특히 폐경 후 여성의 비만은 인슐린이나 에스트로겐 같은 호르몬의 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세포의 정상적인 사멸을 저해하는 등 발암 환경을 촉진시켜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여줍니다.
유방암 초기 증상
1. 유두 분비물
한쪽에서 나오는 유두의 분비물이 핏빛이나 맑은 노란색 또는 갈색인 경우에 유방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나 관내 유두종, 유선염 등 유방암이 아닌 다른 유방질환일 수도 있으니 꼭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2. 유방 통증
유방암 초기에는 통증이 잘 나타나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민감해지면 유방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나 이외도 생리 전, 과도한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약물 복용 등의 여러 가지 호르몬 변화의 원인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하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겨드랑이에 멍울
겨드랑이에 통증 없이 고정되어 있는 것처럼 크고 단단하게 만져지는 멍울이 느껴진다면 유방암 초기 증상으로 조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4. 유방에 멍울
유방 조직에 비정상적인 혹으로 단단한 덩어리가 생기거나 평소보다 딱딱하게 만져지게 되면 유방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나 유방암과 관계없는 섬유선종이나 섬유낭종일 가능성도 높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하게 진단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5. 유방의 굴곡
유방의 굴곡이 변화하거나 유두와 피부의 함몰이 있을 수 있고 피부에 궤양이 발생하거나 좌우 대칭성이 소실되면 유방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유방암 예방법
1.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 섭취하셔야 합니다.
2.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 대두유, 참기름, 들기름 같은 지방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3. 술은 여성들의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의 혈중 농도를 높임으로써 유방암 발생을 높이기에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폐경 후 여성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에 신체 활동을 많이 하고 식사도 균형 있게 함으로써 비만하지 않도록 적정 체중을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 면역력 참고 자료
➨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2(리보플라빈)가 많은 음식
➨ 면역력 향상에 좋은 비타민b5(판토텐산)이 많은 음식
➨ 걷기 운동으로 얻어지는 효과와 걷기 운동 효과 높이는 법
지금까지 유방암 초기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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