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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건강 지식

입으로 숨 쉬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

by 율무시스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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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입으로 숨 쉬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코와 목 사이 공간은 섭씨 37도, 습도 100%가 유지돼야 호흡을 할 때 공기를 따뜻하게 데워 폐로 전달하고,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콧속에 침투하게 되면 모세혈관을 타고 온 백혈구가 원인균을 공격한 다음 콧물 등으로 다시 외부로 내보내게 되는데 간혹 비염이나 축농증, 코 물혹, 비중격 만곡증 등의 비강 문제로 인해 코로 숨쉬는 것이 불편한 경우 입으로 숨을 쉬다보면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다양한 질환과 함께 신체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은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으로 숨 쉬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

 

1) 구강질환

코로 숨을 쉬다보면 먼지가 코털과 섬모질이 이물질이 몸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데 비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바이러스와 세균의 침투하고 입안이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과 함께 체온을 조절이 어렵게 되며 그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고 각종 병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치주염이나, 치아 부식, 충치 등의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감염성 질환

입으로만 숨을 쉬게 되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건조해진 구강 환경으로 인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증식하면서 오염된 공기와 함께 기관지나 폐로 유입이 되면서 감기나 독감 등과 같은 감염성 질환이 발생하고 진행되면서 심하면 폐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코골이

입으로 숨을 쉬다보면 특히 코를 고는 경우가 많은데 잠자는 동안 기도가 좁아지면서 기도 주변의 구조물을 진동시켜 코골이 같은 잡음을 일으키는데 이는 수면 또한 방해하기 때문에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구취

입으로 숨을 쉬게 되다 보면 촉촉하게 유지되어 있어야 할 입속의 수분이 말라 건조해지면서 입냄새를 억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침도 마르면서 세균이 번식하고 증가해 구강 내 악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5) 얼굴형 변형

성장 속도가 느린 턱뼈는 성인이 될 때까지도 조금씩 변할 수 있는데 입을 계속 벌리고 숨을 쉬다 보면 얼굴형이 길어지고 턱은 무턱비대칭부정교합 등의 변화로 인해 얼굴형은 인두편도가 증식하고 비대해져, 턱이 길어지고 동시에 아래턱이 아래로 처져 입을 다물지 못하게 되는 아데노이드형 얼굴형으로 변하면서 외관상 문제뿐만 아니라 음식을 씹기 어려워지거나 아래턱의 부정교합으로 발음까지 어눌해지는 등 생활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6) 집중력 저하와 피로

입을 숨을 쉬다보면 얼굴형의 변형과 함께 코가 막히면서 더욱 입으로만 호흡하게 됨으로써 수면을 방해하게 되어 피로감이 쌓이게 되고 소아의 경우에는 신체 발달상 부진을 유발하는 등 뇌에 공급되는 산소의 양도 급격하게 줄어들어 기능이 떨어지면서 기억력 및 집중력 등의 저하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입으로 숨 쉬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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