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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의 휴양지

전남 순천 가볼만한곳 9곳

by 율무시스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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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율무입니다.

오늘은 전남 순천 가볼 만한 곳 9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남도 동남부에 위치한 순천은 소백산맥의 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크고 작은 산지가 발달해 있으며 전체적으로 북쪽과 서쪽이 높고 기복이 심하며 남동쪽이 낮고 시의 대부분은 산악이 중첩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삼보 사찰 중 승보 사찰인 송광사와 조계산, 태고종의 본산인 선암사가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순천 시가지 내에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관광지는 없으나 도시공원을 비롯해 깨끗한 하천의 경관 및 많은 문화재 등 자연적·문화적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어 시의 동쪽에 시가지의 아름다운 정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죽도봉 공원이 있고, 그 주위에 강남정, 팔마탑, 연자루 등과 시내로 들어서면 팔마비와 임청대 등의 문화재가 있는 등 순천에서는 매년 낙안읍성축제, 팔마문화제, 순천만 갈대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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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천만 국가정원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 1 호길 47)

 

순천만 국가정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한국 최대의 갈대 군락지인 순천만 해안선의 길이는 39.8km에 이르고 갯벌 면적은 800만 평에 이르는 곳인 이곳은 우리 조상들이 가꾸던 전통 정원을 비롯해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 찰스 쟁스가 디자인한 호수정원이 있는 테마정원으로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 30여 종과 맛조개, 참꼬막, 방게, 칠게, 갯지렁이 등 바다 밑에 사는 생물들의 총칭인 저서 생물들이 특유의 왕성한 생명력을 자랑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11개국의 세계정원이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은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곳으로 해마다 5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등 갈대숲의 해돋이와 해넘이 광경은 일 황금빛 물결의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매년 10월에 순천만 갈대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입장료 단일권]

- 성인 (만 19세~만 64세) : 일반 8,000원 / 단체(20인 이상) 6,000원 / 순천시민 2,000원
- 중고등학생·군인 : 일반 6,000원 / 단체(20인 이상) 4,000원 / 순천시민 1,500원
- 어린이(초등학생) : 일반 4,000원 / 단체(20인 이상) 3,000원 / 순천시민 무료
※ 입장권은 당일에 한하여 유효하며, 순천만 국가정원 입장권으로 순천만 습지까지 관람 가능

 

 

 

[시설이용료]

1. 스카이큐브
- 성인 : 왕복 8,000원/편도 6,000원
- 청소년·군인(중고학생) : 왕복 8,000원/편도 6,000원
- 어린이(초등학생)·유아(36개월~만 6세) : 왕복 6,000원/편도 5,000원


2. 관람차 
- 성인/청소년 3,000원
- 만 3~12세/만 65세 이상/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본인) 2,000원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2. 순천만 습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우리나라 남해안에 위치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160만 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690만 평의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2003년 습지 보호지역으로  2006년에는 람사르협약 등록,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순천만은 흑두루미, 재두루미, 황새, 저어새, 검은 머리 물떼새 등 국제적인 희귀조이거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1종이 날아드는 곳으로 전 세계 습지 가운데 희귀 조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이와 같은 희귀 조류 이외에도 도요새, 청둥오리, 혹부리오리, 기러기 등을 포함해 약 140종의 새들이 이곳 순천만 일대에서 월동하거나 번식하는 등 농게, 칠게, 짱뚱어 등과 같은 갯벌 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습지입니다.

 

[입장료]

- 성인(만 19세 이상)] 일반 8,000원 / 단체(20명 이상) 6,000원 / 순천시민 2,000원
- 청소년·군인·중고등학생(만 18세~13세 이상)] 일반 6,000원 / 단체(20명 이상) 5,000원 / 순천시민 1,500원
- 어린이(만 12세~7세)] 일반 4,000원 / 단체(20명 이상) 3,000원 / 순천시민 무료

 


[1년 회원권]

- 성인 30,000원, 청소년·군인 20,000원, 어린이 10,000원, 순천시민 10,000원
※ 순천만 습지 입장권으로 순천만 국가정원까지 관람 가능
※ 1년 회원권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신청, 발급
※ 천문대 요금 : 관람시간 이후, 관람료의 50%

 

 

 

※ 전라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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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낙안읍성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충민 길 30)

 

성곽과 내부 마을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은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간 1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 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로 선정된 곳으로 해마다 음력 1월 15일 전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잔치, 5월에는 전국 국악대전,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10월에는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향토음식 페스티벌, 전국사진 촬영대회가 열리는 등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 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낙안읍성 입장료]

- 성인 : 개인 4,000원 / 단체 3,000원
- 청소년 및 군인 : 개인 2,500원 / 단체 2,000원
- 어린이 : 개인 1,500원 / 단체 1,000원
- 50% 할인 : 순천시민, 남해안ㆍ남중권(여수, 광양, 고흥, 보성,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자매도시(구례, 완도)

 


[순천시 관광지 통합입장권]
- 성인 : 개인 12,000원 / 단체 9,000원
- 청소년 및 군인 : 개인 8,500원 / 단체 7,000원
- 어린이 : 개인 5,500원 / 단체 4,000원

 

 

 

 

 

 

 

 

4. 송광사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 사안길 100)

대나무 숲과 아름드리 삼나무, 편백나무가 울창한 산속에 수천 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고즈넉한 송광사는 보조국사 지눌을

비롯한 16명의 국사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고승을 배출해 3보 사찰 가운데 하나인 승보사찰로 이름나 있는 곳으로 목조문화재가 많은 사찰로써 경내에는 약 80여 동의 건물이 있고, 16 국사의 진영을 봉안하는 국사전 등의 국보 3점을 비롯하여 하사당, 약사전, 영산전 등 보물 13점, 천연기념물인 쌍 향수 등 국가문화재 17점과 지정 국사 사리합 등 지방문화재 10점을 포함, 모두 27점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는 등 불교를 공부하려는 외국 스님들도 자주 찾는 사찰 중 한 곳입니다.

 

[관람료]

- 개인 : 성인 3,000원 / 청소년·군·초중고생 2,000원
- 단체(30인 이상) : 성인 2,500원 / 청소년 1,500원
※ 영유아 무료

 

 

 

 

 

 

 

5. 선암사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선암사는 사찰 풍경 사진으로 자주 접하는 커다란 무지개 모양의 보물 400호 승선교와 선암사 강선루에 이르는 숲길 양옆에는 참나무, 삼나무 등 수많은 나무들이 들어서 있어 사시사철 트레킹의 운치를 더해주는 곳으로 선암사 경내를 조금만 벗어나 일주문으로 오르다 보면 낮은 키의 차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차밭이 있고 이어서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는 아름드리 삼나무 숲이 나오는데, 이는 인근에 조성된 야생화 단지와 함께 선암사의 명상 산책로로 봄의 대명사의 아름다움 극치를 나타내는 선암매가 사색의 운치를 더해주고 가을의 단풍숲길 역시 운치 있는 사색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사찰입니다.

 

[관람료]

- 개인 : 성인 3,000원 / 청소년 1,500원 / 초등학생 1,000원
- 단체 : 성인 2,500원 / 청소년 1,000원 / 초등학생 800원

 

 

 

 

※ 전라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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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와온해변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와온마을에 위치한 해변인 와온해변은 한 스님이 인근 상봉우리에 있는 바위를 보고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산 아래로 따뜻한 물이 흐른다고 말해 이후부터 와온이라 부르는 이곳은 남서쪽으로는 고흥반도와 순천만, 동쪽으로는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에 인접한 약 3km의 조용한 해변으로 아름다운 낙조 풍경은 물론 와온해변 앞에 있는 솔섬 너머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은 장관을 이루며 썰물로 인해 드넓은 개펄은 S자 라인으로 좁고 구불구불한 물길이 드러나면 지역주민들이 뻘 배를 타고 꼬막을 채취하는 장면은 운치를 더해주며 또한 이 지역에서는 짱뚱어, 칠게, 낙지, 숭어가 많이 나오는 등 흑두루미를 비롯한 겨울 철새의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7. 순천 전통 야생차 체험관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1)

 

순천 전통 야생차 체험관은 하늘, 바람, 풀과 숲이 어우러진 맑고 푸른 조계산 자락 천년 고찰 선암사 가는 길목에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숲 속의 차 체험 공간으로 하늘과 물소리, 바람소리가 어우러진 아늑한 체험관에서 향기 가득한 차를 직접 만들고 시음하며 산방, 명상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한옥의 단아한 멋과 여유, 싱그러운 솔향기 속에 은은한 차의 맛과 향, 옛 삶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등 단체로 예약하여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에 직접 참여가 가능한 곳으로써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차의 향기에 맡기고 차를 마시며 향유하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웰빙 공간입니다.

 

[이용시간]

- 09:00~18:00 (예약제 운영 2주 전 예약 필수)

 

 

[쉬는 날]

-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제외), 설 연휴, 추석 연휴

 

 

[시설이용료]

- 다례체험 1인 3,000원
- 다식체험 1인(2인 이상) 5,000원
- 한옥 체험료(가족 실기 준) 50,000원

 

 

 

 

 

 

 

 

8. 화포해변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 780-2)

 

화포 해변은 순천 별량면 학산리에 있는 해변으로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간조 때 깨끗한 개펄에서 잡히는 세발낙지가 유명하며, 겨울이면 흑두루미, 저어새, 검은 머리 갈매기 등 철새들이 몰려와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순천만 전망대라 불리는 화포는 여수 앞바다까지 탁 트인 전경이 보이며, 매년 해넘이와 해돋이 행사를 하는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멋진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는 해변입니다.

 

 

 

 

 

 

 

 

 

9. 고인돌 공원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고인돌길 543)

 

순천고인돌공원은 전국 최초의 선사시대 문화 유적인 고인돌 군을 비롯해 구석기 집터·신석기 및 청동기 움집 6동과 선돌 등을 모아서 주암호수변 17,000평 부지에 조성한 구석기 테마문화공원이으로 공원은 야외전시장과 유물전시관·묘제전시관으로 구성된다. 그 중 야외전시장에는 고인돌 140여 기와 선사시대 움집 6동, 구석기시대 집 1동, 남북방식 모형 고인돌 5기, 솟대, 선돌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유물전시관에는 고인돌에서 출토된 비파형돌검, 돌화살촉, 돌칼 등 석기류와 붉은 간토기 등이 전시되어 있고 묘제전시관은 전라남도 지방의 묘제를 시대별로 고증해 놓은 곳으로 영상실을 겸하고 있는 등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 154호로 지정된 곳으로써 선사문화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역사 자료 등을 관람할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 3월~10월 : 매표시간 09:00~17:00 / 관람시간 09:00~18:00
- 11월~2월 : 매표시간 09:00~16:00 / 관람시간 09:00~17:00

 

 

[관람료]

- 어른(일반, 대학생) - 개인 1,000원 / 단체 800원
- 청소년(중·고생), 군인(하사 이하) - 개인 700원 / 단체 600원
- 어린이(초등학교) - 개인 500원 / 단체 400원
※ 무료 : 유치원생, 경로우대, 지체장애인, 국가유공자
※ 단체 3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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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전남 순천 가볼 만한 곳 9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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