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율무입니다.
오늘은 국내 여행지 전라도 광주 여행지 가볼만한곳 추천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향의 본고장답게 맛과 멋이 어우러진 남도의 중심도시이며 5·18 민주화운동으로도 유명한 전라남도 광주는 동쪽의 산간부와 서쪽 평야부의 경계지역에 위치하며, 동쪽에 진산인 무등산이 그 지맥과 지봉인 장원봉, 양림산, 성거산, 등과 함께 시가지를 둘러싸고 서쪽은 비교적 낮은 구릉에 의해 비옥한 전남평야와 연접하고 있는 곳으로 예로부터 광주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불리우며 남도문화를 이끌어온 도시입니다.
광주의 주요한 관광자원의 하나는 예향이라는 도시의 문화적 유산으로 송강 정철의 ‘성산별곡’으로 유명한 식영정과 면앙정, 환벽당, 조선시대 대표적 민간정원인 소쇄원 등이 가사문학권을 형성해 목적관광지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가사문학이 예향의 대표적 상징이 된 광주는 매년 5대 축제도 열리는데 그중 유명한 축제 중 하나인 광주비엔날레와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임방울국악제, 광주 국제영화제, 그리고 10월 중순에 개최되는 광주김치대축제 등 새로운 이벤트 관광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광주는 무등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남도의 각종 유물이 전시된 국립 광주박물관, 어린이공원과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주 문화예술회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다양한 자연적, 사회문화적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1. 무등산 국립공원
광주광역시 동구 동산길 29에 위치한 무등산 국립공원의 무등산은 해발 1,187m의 ‘비할 데 없이 높고 큰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고귀한 산’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의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최고봉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서석대, 입석대, 광석대 등 수직 절리 상의 암석이 석책을 두른 듯 치솟아 장관을 이루는 이곳은 유명한 무등산 수박이 생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참나리,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생태경관이 뚜렷하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수달, 하늘다람쥐, 으름난초 등이 서식하는 우수한 생태계를 자랑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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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광주 호수 생태공원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 샘 길 7에 광주 호수 생태공원은 도심 속 자연 학습의 장으로 광주호 호숫가 인근에 자연관찰원과 자연학습장, 잔디 휴식광장, 수변 습지 등 테마별 단지로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상쾌한 느낌 주는 이곳은 진달래와 개나리, 자산홍, 장미, 철쭉, 수국 등 형형색색의 야생화 17만 본이 심어진 테마별 꽃단지와 부엽 식물원, 수변부 관찰 테크, 암석원, 그리고 때죽나무, 모과나무, 벽도동, 단풍나무 등 3,000여 그루의 나무 등의 볼거리와 늪지에서 각종 새가 실제로 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등 그림처럼 아름다운 자연학습장과 잔디 휴식광장, 야생화 단지와 생태연못은 아이들의 자연생태학습장과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입니다.
3. 광주 향교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 107번 길 5 (구동)에 광주 향교는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의 전통예절교육의 공간으로 1398년(태조 7)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서석산 장원봉 아래에 창건된 이곳은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예절 교육과 다도 교육, 혼례 체험 등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어 광주를 찾은 많은 외국인이 가장 인상 깊은 추억을 만드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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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립 5·18 민주 묘지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산 34-1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 묘지는 5·18 광주항쟁에 관한 자료를 보관하고 홍보하는 곳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기에 신군부는 총칼을 쥔 공수여단을 앞세워 무자비한 탄압으로 대응하면서 많은 인명을 희생시킨 우리 현대사의 깊은 상처로 남긴 5·18 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곳은 입구에 들어서면 민주광장과 참배광장이 나오고, 5·18 민중항쟁 추모탑 뒤로는 800여 분의 유공자가 안치된 묘역이 있으며 추모, 기록, 상징, 교육의 역할을 담당하는 추모관에서는 신문 스크랩 등과 영상을 통하여 당시의 생생한 기록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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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광주 폴리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에 광주폴리는 세계적 건축 거장과 예술가들의 소형 건축 예술을 선보이는 곳으로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축제 시 펼쳐지는 특별 프로젝트로 광주폴리 건축물은 ‘역사의 복원’을 주제로 세계적인 건축가 피터 아이젠만을 비롯, MIT 건축대학장 나데르 테라니, 국내 중견 건축가 조성룡 등 국내외 건축가들이 참여해 본래의 기능을 잃은 소형 건축물을 예술적인 장식물로 탈바꿈해줌으로써 독특한 모양새로 인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공간입니다.
6. 광주 대인 예술 시장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194번 길 7-1에 대인 예술 시장은 광주의 중심지인 대인동에 자리한 전통시장으로 일반 시장과는 다르게 좁은 골목 안쪽에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갤러리와 골목벽화, 셔터문 그림, 한 평 갤러리 등 예술가들의 작품들의 개성 넘치는 상상의 공간으로 야시장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장을 찾는 이의 발걸음을 머물게 하는 광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7. 풍암 호수공원
광주광역시 서구 월드컵 서로 71-3에 위치한 풍암 호수공원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야생화와 난 등의 식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체험학습장과 양서류 서식처, 야외무대, 벽천과 전통정자, 생태연못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나무데크와 흙길로 된 호수의 주변 산책로는 걷기 좋고, 곳곳에 놓인 쉼터와 벤치에서 여유롭게 봉황산과 금당산을 조망할 수 있어 인근의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산책 명소이자 휴식 공간입니다.
8. 월봉 서원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곡 길 133에 월봉서원은 1578년에 김계휘를 중심으로 한 지방유림의 공의로 기대승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광산군 비아면 산월리에 망천사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 곳으로 서원의 앞에는 황룡강이 흐르고 뒤로는 백우산이 감싸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으로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명당으로써 좋은 기운이 감돌아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주는 이곳은 놀이와 예술로 철학을 배우고 조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9. 광주 예술의 거리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길 24에 광주 예술의 거리는 서울의 대학로와 인사동 거리와 마찬가지로 도시의 특색을 살린 광주를 대표하는 거리로 서화와 도자기, 공예품 등 이 지방 예술의 상징적 작품을 집산하여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화, 서예, 남도창을 중심으로 서울 인사동처럼 갤러리와 화방, 표구점, 골동품점, 소극장, 고서점, 전통 찻집 등이 빼곡히 들어서 있고, 무안요와 진다리붓도 만날 수 있는 등 남도예술의 진수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10. 사직공원 전망대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1 (사동)에 사직공원 전망대는 조선시대 때 나라의 안전과 풍년을 기원하며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렸던 사직단이 있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한 사직공원에 있는 전망대로 공원 내에는 사직도서관과 호국 무공수훈자 전공비가 있으며 공원 내 조경시설을 정비하여 다양한 수목과 화초 등이 식재되어 있는 이곳은 특히 4월이면 벚꽃이 만발하여 시민공원으로 인기가 좋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외관과 환상적인 야경으로 만족감을 주는 사직공원 전망대에서는 광주의 전경과 함께 명산 무등산까지도 구석구석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광주에 가면 꼭 한 번은 들러봐야 할 관광명소 중 한 곳입니다.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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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내 여행지 전라도 광주 여행지 가볼만한곳 추천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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