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증상과 원인 및 중이염에 좋은 음식

중이염?

중이염이란 귓속의 압력을 조절하고 귀에서 코로 체액을 배출시기는 귀 중이에 위치한 유스타키오관에 감기나 독감 또는 알레르기가 발생할 경우 유스타키오관이 부어올라 중이에 체액이 고이면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데 완벽한 환경이 되어 감염과 함께 염증이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 질환입니다.

중이염은 흔히 소아기인 생후 6개월에서 3년 사이에 급성 중이염의 형태로 상기도 감염증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다수의 중이염이 저절로 회복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이에 대한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다른 증상 없이 소리만 들리지 않는 난청 증상으로 인해 청력장애가 생기면서 언어습득에 지장을 주어 학업능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드물게 염증이 머리 안쪽으로 퍼져 뇌수막염과 같은 무서운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기에 중이염 증상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와 함께 중이염에 좋은 음식의 섭취를 병행하여 증상을 개선하셔야 합니다.

중이염 종류

1) 삼출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 증상이 없는 삼출성 중이염은 염증이나 이관 폐쇄 및 알레르기 등의 원인으로 인해 중이 강 내 삼출액이 고이면서 급성 중이염과는 달리 발열 등의 전신증상은 거의 없고, 난청이나 이명 또는 자신의 음성이 크게 울려서 들리는 증상이 나타는 중이염입니다.

2) 급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은 중이 강 내에 생긴 급성 염증으로 흔히 상기도 감염증이 이관을 통해 중이로 파급되어 발생하여 귀의 통증과 함께 난청 및 이루(귀의 분비물)가 있고, 그 외에도 발열, 식욕부진, 피로감 등의 증상이 성인에 비해 코와 귀를 연결하고 있는 이관이 짧고 넓으며 수평으로 위치한 소아에게 쉽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한 두통과 고열 및 목을 굽힐 수 없는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 발병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만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은 급성 중이염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고 3개월 이상에 걸쳐 지속된 만성화 중이염으로 흔하게 귀에 고름이 흐르는 이루와 난청 증상을 비롯해 중 이내의 중요 구조물이나 안면신경의 손상될 경우 안면 신경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증상 초기에 전문이의 진료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이염 증상과 원인 및 중이염에 좋은 음식

1. 중이염 증상

중이염의 일반적인 증상은 귀의 통증과 귀의 가려움, 귀앓이, 열 , 귀에서 소리가 남, 귀가 막히거나, 좁아지거나 꽉 찬 느낌, 청력 저하 등을 비롯해 유아와 소아에게 발병할 경우 과민성 증가, 수면장애, 귀를 잡아당기거나 식욕 감퇴 등의 증상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등 중이염에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삼출성 중이염

발열 등의 전신증상은 거의 없는 증상과 함께 난청이나 이명 또는 자신의 음성이 크게 울려 들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중이염

귀의 통증 및 난청 및 이루, 발열, 식욕부진, 피로감 등의 증상을 비롯해 심한 두통과 고열 및 목을 굽힐 수 없는 경우는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

난청과 만성 귀 분비물, 지속적인 귀 막힘 , 균형 감각 이상, 안면 근육 약화, 지속적인 귀 심부 통증 또는 두통, 발열, 혼돈 또는 졸림, 분비물 또는 귀 뒤쪽 부종 등의 경고성 증상이 나타나는 등 치료 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인 청력 장애를 포함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중이염 원인

중이염의 원인에는 주로 감기와 독감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장 흔한 원인균 중 하나인 폐렴구균 등과 같은 세균에 의해 발병률이 높은 중이염은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와 같은 계절성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꽃가루가 많은 계절에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코막힘과 염증이 유발되어 중이염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중이염 치료 방법 및 치료 기간

중이염이 의심될 경우 이비인후과에 먼저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통해 대개 항생제나 진통 소염제 등과 같은 약물들을 처방받아 약 7일 정도 사용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증상을 치료를 시행하는 등 중이염 증상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다음과 같이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은 청력의 회복과 더불어 만성화로 인한 합병증의 예방을 목표로 상기도 염증이나 만성 부비동염, 알레르기 등이 원인인 경우에는 이를 먼저 치료해야 하고 구개편도 비후나 아데노이드 증식증이 원인일 경우에는 편도와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는 등 껌을 씹게 해 침을 삼키게 하거나 코를 막고 침 삼키기, 코를 막고 코를 세게 풀게 하는 방법 등이 도움이 될 수 있고 고막 소견상 급성 염증의 소견이 없는 경우에도 전문의에게 꾸준히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급성 중이염

암피실린이나 아목시실린과 같은 항생제를 뇌수막염과 같은 합병증으로의 진행을 방지하기 위해 통상 10일 정도 투여해야 하며 재발할 경우에는 이관 미발육, 아데노이드증식 등의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므로 항생제 투여와 함께 구개 편도나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은 대부분 염증의 제거와 재발 방지, 청력의 회복 및 합병증의 예방을 위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지만 전신상태가 좋지 않거나 고령 등으로 인해 수술의 위험성이 높을 경우에는 내과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5. 중이염에 좋은 음식

중이염은 면역 체계를 높여 염증을 줄이며 이완을 촉진시켜 중상을 완화할 수 있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감귤류나 베리류, 키위, 파파야 등을 비롯해 잎이 많은 녹색 채소, 면역 기능에 중요한 필수 미네랄인 아연이 많이 함유된 굴, 쇠고기, 닭고기, 콩, 견과류, 그리고 통곡물 등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과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유익한 박테리아 생균제가 풍부한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요구르트, 케피르, 사우어크라우트, 김치, 그리고 다른 발효 음식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